[230412] 다이아클론 로봇베이스 육상기동전함 그랜드다이온 DA-95(F18)

다이아클론은 거의 접었고 더 이상의 수집은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끝판왕은 못참지

작년 10월에 주문한 로봇베이스가 도착했습니다. 박스가 무진장 크네요. 무게도 무겁고...

 

시뻘건 대형 박스.

 

요게 원래 중국에서 생산했었나?

 

전용(?) 테이블을 거의 다 채워 버리네요.ㅜㅜ

 

오픈하면 매뉴얼과 전단지가 먼저 후두둑.

 

그리고 작은 박스가 하나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깊숙히 보이는 그라운드 다이온.

 

별도의 블리스터는 없고 가전제품에나 들어 있을 법한 빵빵한 스펀지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접해 보지 않은 대형 사이즈입니다. 공식적인 사이즈가 길이만 52센치에 높이는 24센치라네요.

 

매뉴얼과 전단지.

 

뽐뿌 유발하는 웅장한 사진입니다.

 

각부 명칭과 기믹 설명들.

 

기타 부속된 비히클 메카에 대한 설명과 변신된 하체의 모습.

 

사령셔틀 내부의 자석스티커는 좌석을 제거하고 붙히면 쉽습니다. 모니터에는 별도의 스티커가 없어서 아쉽네요.

 

매뉴얼에는 좀 복잡하게 설명되어 있네요.

 

다 붙히고 남는 여백은 잘 재단해서 다른 곳에 써 먹어도 되겠습니다.

 

다섯명의 대원과 6체의 비히클.

 

지오다이버(드릴)는 탑승할 수 있는 유닛이 아니라 패스하면 인원수는 맞네요.

 

하지만 이 다섯 대원은 사령셔틀에 셋팅해야 제맛일 듯 합니다.

 

별매로도 판매중인 다이아파이터/S

 

여기저기 열고 늘이고 하면 다른 모드로 변형이 됩니다. 단좌식이네요.

 

베이스파이터. 단순한 변형인데 모양새가 좋습니다.

 

지오다이버. 아이젠버그가 생각납니다. 변형이 되는데 정확히 어떤 모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드릴부 분해 가능.

 

코스모롤러/D

 

미사일 런처가 오픈되고 안테나도 전개됩니다. 좁아 보이는 복좌식이네요.

 

메인 브릿지 겸 사령셔틀. SF 영화에서 많이 볼법한 디자인이네요.

 

날개를 전개하면 비행모드가 됩니다.

 

랜딩기어도 있습니다.

 

각부 명칭. 오밀조밀한 구조가 많습니다.

 

측면 하부에 있는 다이얼을 돌리면 격납리프트가 가동됩니다. 부드럽게 가동이 되는 건 아니지만 신기방기.

 

베이스파이터가 수납이 되는데 가지고 놀기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중앙격납고

 

다이아파이터/S 외 다른 유닛도 수납이 가능합니다.

 

함수쪽 비행갑판을 올리면 지오다이버의 격납고가 있습니다.

 

함미 격납고엔 코스모롤러/D가 수납이 되는데 격납고 수는 2개지만 코스모롤러/D는 1대 밖에 없어서 아쉽네요.ㅠ_ㅠ

 

함교 좌측 레이더는 좀 헐거운 느낌이 있습니다. 유명 유튜버의 리뷰에서도 언급이 되는 거 보면 공통사항일지도 모르겠네요.

보완할 방법은 있을 것 같은데 당장 시도해 볼 기운은 없네요.ㅠ_ㅠ

 

선수쪽 비행 갑판을 들어 올리면 하부에 삼연식주포가 있으며 개별 가동이 됩니다.

 

사이드에 있는 부포는 개별 가동이 되질 않습니다. 해치를 오픈하면 리볼버 미사일 팟(회전가능)이 있습니다.

 

부포는 회전이 가능합니다.

 

양현에 있는 함승 사다리.

 

자석시트는 없지만 발이 딱 끼어서 고정성은 좋네요.^^

 

중간중간에 대원을 세울 수 있는 자석 시트가 있는데 이 곳은 좀 위험해 보이는 곳이네요.

 

함교로 올라 가는 경사 리프트.

 

다이아배틀스의 머리 뽑히는 기믹에서 들리던 그런 태엽? 소리가 좀 거슬리긴 해도 재밌는 기믹인 것 같습니다.

 

함교 측면에 있는 2연식 대공포좌. 수납도 가능합니다. 포가동이 뻑뻑하서 포좌 자체가 뽑히기도 합니다.

 

후미 갑판에도 난간이 존재 합니다.

 

경사 리프트는 사령셔틀까지 올라가진 못하고 중앙격납고 까지만 이동이 됩니다.

 

사령셔틀 뒷문을 열면 보이는 내부.

 

사령셔틀 우측에는 중앙격납고랑 연결되는 계단이 있습니다.

 

경사 리프트는 가동을 해서 수직 리프트로도 변경 가능합니다.

 

그렇게 하면 사령셔틀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동 중 후미 갑판부랑 간섭으로 작동이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령셔틀을 사출하고 루프패널을 제거하면 중앙격납고 내부를 볼 수있습니다. 기지의 매력을 잘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측면에 달린 레버를 앞으로 당기면 FZ메가미사일이 사출됩니다.

 

레버로 뽑히는 길이는 한정되어 있고 거기서 손으로 뽑으면 발사 이팩트 파트까지 전개가 됩니다.

 

완전히 뽑아서 미사일을 분리할 수 도 있습니다. 역순으로 밀어 넣으면 깔끔하게 수납이 가능합니다.

 

중공격 무장 모드.

 

로봇변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덩치에 비해 소심해 보이는 연결 조인트를 해제하고

 

앞뒤 간판을 모아주면 다리가 됩니다. 일어서는 모습에서도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리프트는 상부쪽으로 밀어서 옮겨 줍니다.

 

로봇 하반신(?) 변형 완료. 공식 사이즈는 45센치. 역시나 전시할 공간이 없네요. 아직 상체도 없는 상태인데...

 

줄자로 재어 봤는데 진짜 45센치가 나오네요.

 

치명적인 공통하자. 게이트 자국이 너무 심합니다.

파츠는 크고 게이트는 2군데라 사출 후 이동중이거나 조립 중에 이미 데미지가 발생할 수도 있었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리프트는 탈착도 가능합니다.

 

매뉴얼엔 없지만(있나?) 회전을 시켜 포신처럼 사용도 가능합니다.

 

상체를 조인 할 수 있는 부위는 양쪽에 2군데씩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언제 얼마에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상당히 높은 곳에서 근무 중인 대원들.

 

안쪽이 잘 보이지 않아 좀 아쉽네요.

게다가 대원들이 타이트하게 탑승이 되질 않아 셔틀로만 가지고 놀다보면 대원들 이탈이 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