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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12 inch

[230417] 핫토이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업그레이드슈트(MMS542) 개봉기(F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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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구입리스트에 없었던 녀석이었는데 카페 회원님이 너무 저렴하게 파시길래 냉큼 집어 버린 핫토이 스파이더맨입니다.

스파이더맨이랑 인연이 잘 없는터라 얼마나 오래갈 진 모르겠지만 일단 경험한다 생각하고...

외부 슬리브 박스는 이전에 구매한 일루전 버전과 흡사해 보입니다.

 

속박스. 

 

일반적으로 전면 커버가 열어 속을 확인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구성품

 

쫄쫄이 슈트. 여전히 알바디의 조형이나 프로포션은 맘에 들지 않네요. 전혀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돌기같은 재질의 재현도 잘 되어 있습니다. 이런 원단은 어떻게 구하는지... 혹은 만드는지...

 

안구 파츠 교체는 기존 방식과 동일합니다. 끝단을 누르면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표정의 눈파츠가 있지만 예전에 한번 경험해 봤으므로 교체해 보진 않았습니다.

 

재질이 다른 원단의 접합부는 항상 불안합니다.

 

 

재봉의 시작부와 마감부는 항상 차이가 납니다. 그래도 터질 조짐은 보이질 않아 다행이네요.^^

 

진짜 궁금했었던 날다람쥐 스파이더맨.

 

파츠의 결합은 자석인 것 같은데... 이게 실루엣에 맞춰서 깔끔하게 셋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스탠드를 꺼내기 귀찮아서 휴대폰 거치대에 올려서 포징.

 

슈팅포즈.

 

웹슈터에서 발사되는 거미줄을 좀 리얼하게 보이기 위해 파츠교환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실패작으로 보입니다. 거미줄을 쏘기 위해 손목을 좀 꺾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따로 노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거미줄 파츠를 꽂게끔 되어 있는데 타이트하게 고정이 되지 않습니다.ㅡㅡ

 

가죽도 가죽이지만 천재질의 재봉에 있어서 하자가 많고 많던 스파이더맨입니다.

아이언스파이더맨처럼 그냥 조형으로 내어 주지...

 

드론의 조형이나 도색은 좋습니다. 이것도 재탕 삼탕인 것 같은 느낌이... 일루전에도 있었는데...ㅋ

 

기대가 되었던 톰홀렌드 얼굴로 교체해 봅니다.

 

판매자님이 머리결 사이에 흰색 이물질이 있다고 하셨는데 비누에 칫솔질을 하니 깔끔하게 없어졌습니다.^^

 

앞머리가 좀 흘러 내렸을뿐인데 이전 조형보다 더 닮은 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찍사가 구려서...

 

토니가 준 이디스 착용. 재질이 메탈인지 씌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안경 다리와 얼굴간의 유격이 좀 심해서 핏감이 별루입니다.

 

슈트에 주머니도 없을 것 같은데 잘 들고 다니는 휴대폰. 네드 얼굴이 있는 버전은 쿼터 사이즈더군요.

 

미트같은 복면 그나마 가죽재질이 아니라서 좀 더 나아 보입니다.^^

폼은 안나겠지만 실제 착용이 가능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언젠간 그런 제품도 나오겠죠?

 

지겹도록 우려 먹는 거미줄 루즈. 꺼내 보고싶은 맘도 없네요.ㅡㅡ

 

스탠드 역시 꺼내지 않을겝니다.(자리를 은근 많이 차지함으로)

 

관련 제품들과 함께.

 

여차저차 파프롬홈도 3가지나 모였네요. 그나마 피터파커의 키가 작으니 다행입니다.

 

정면에서 보면 생각보다 느낌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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