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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3] CCS TOYS 그레이트 마징카이저(F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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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게타 2종을 처분하고도 유일하게 남겨 둔 제로를 짝지어 주기 위해 구매한 그레이트 마징카이저입니다.^^

 

속박스 아트는 지리구요.^^

 

커버 안쪽 일러스트도 멋지지만 정작 제로는 없었던게 아쉽네요.

진게타 부터 반영되었고 그 뒤에 발매된 라젠간에는 나선 이미지로 대체되었었죠.

오픈한 박스 전면엔 "위대한 용자를 초월해 위대한 황제가 된다"라는 문구가 있는데 찍질 못했네요.ㅡㅡ

 

한국 특전으로 동봉된 아크릴 스탠드인데 일단 사용을 하지 않을테고 무엇보다 다른 일반샵에서 주던 특전이 더 멋지더라능

 

스치로폼에  소체 구성품이 있습니다.

 

무기와 이펙트 파츠가 동봉된 블리스터.

 

그레이트 부스터 날개의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맨바닥에는 자잘한 파츠들과 쓰지도 않을 베이스가 있습니다.

 

우람하고 묵직한 소체.

 

브레인 콘돌은 기수를 접어서 수납하는 방식입니다.

 

수납부 디테일이랑 도색도 괜찮은 편입니다.

 

귀쪽 안테나(?)도 가동이 됩니다만 파츠가 약하니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가슴쪽 LED 유닛은 가슴쪽에 있습니다. 제로랑 비슷하지만 점등 방식은 변경 되었습니다.

 

배터리 커버도 깔끔하네요.

 

자석이랑 LED가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어서 그런지 LED 다리(?) 지꺼기가 자석에 좀 붙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석 탈착 시 깔끔하게 셋팅이 안된다 싶으면 부위를 한번 잘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블레이드 크기가 큰쪽이 바깥쪽입니다.

 

모두 자석이 심어져 있어서 탈착이 간편합니다.

 

관통이 되어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관통은 아니네요.

 

어깨도 충분히 올라갑니다.

 

팔관절도 충분히 접힙니다. 많이 꺾으면 상박 파츠가 살짝 올라 갑니다.

 

그런데... 왼팔은 시원시원하게 꺾이지 않고 계속 걸리더군요. 그래서 분리해 보았습니다.

뒤늦게 안 건데 하자이슈가 좀 있나 봅니다.

 

분리해 보면 메탈 파츠와 플라스틱 파츠 간의 간격(화살표)이 좀 보이는데 저 상태로 강하게 가동했다간 사각형친 부분에 스트레스가 생겨서 파손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래서 동그라미 친 부분에 순접을 살짝 뭍혀 고정시켜 볼려고 했지만 오래 가진 않을 것 같더라구요.

 

여차저차 보강(벌어진 파츠의 다른 쪽 갭을 순접 했습니다)을 하고 나니 자연스레 가동이 됩니다.

상박은 생각보다 많이 올라가는데 조립된 상태에선 저리 올라가진 않습니다.

 

그리고 상하박 회전 관절, 분명 있는데 핀이 길고 빡빡해서 회전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핀을 갈거나 길이를 좀 줄여 볼까 싶었는데 그냥 실리콘 오일만 살짝 뿌려 주었습니다. 약간 부드러워졌습니다.^^;

 

허벅지 파츠는 다리를 좌우로 벌릴 때 간섭을 피하기 위해 약간 벌어집니다.

 

허리 앞뒤 가동은 앞쪽보다 뒤쪽이 갑갑한 편입니다.

 

좌우는 충분히 가동 되구요.

 

회전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무릎도 과감히 접힙니다.

 

종아리 파츠가 촤라락 접히는 기믹이 있습니다. 큰 폭의 가동기믹은 아닙니다.

 

발목 좌우 커버도 가동이 되어 접지력을 도와줍니다.

 

센티넬스럽진 않지만 가동을 위해 팬티 측면이 열리기도 합니다.

 

슴골쪽 버튼을 누르면 점등이 됩니다. 눈은 점등 밖에 안되지만 가슴쪽은 점멸기능이 있습니다.

 

똑같은 구성의 파츠가 2본 있습니다.

 

역시나 블레이드가 긴쪽이 바깥쪽입니다.

 

터보 스매셔 펀치!!

 

카이저 블레이드. 메탈 파츠가 없어서 가볍습니다.

 

카이저 소드!!! 

 

정말 큽니다.

 

양쪽으로 벌리면 일부 파츠가 튀어 오르는 기믹이 있습니다.

 

가슴에서 소드를 뽑는거라

 

뽑고 나서 마감하는 파츠도 있습니다.

 

용자검법!!

 

소체보다 더 큰 카이저 소드입니다.

 

소형화된 그레이트 부스터.

 

확장(?)된 그레이트 부스터. 정말 큽니다.

 

하부면 디테일도 좋습니다.

 

연결 어댑터는 메탈로 되어 있으며 각모드마다 락이 되어 있어서 작동 시 특정 부위를 눌러줘야 합니다.

 

수직 날개에도 가동되는 부위가 있습니다.

 

카이저 소드와 동일하게 날개를 좌우로 벌리면 튀어 오르는 기믹이 있습니다.

 

기수를 뽑으면 연동되는 기믹이 있습니다.

 

부스터가 연동으로 튀어 나옵니다.

 

확장 전후 사이즈가 어마어마 하게 차이납니다.

 

부스터 장착 시 커버 개폐 기믹도 좋습니다.

 

부스터까지 장착하면 자리를 어마어마 하게 잡아 먹습니다.

 

다만 뒤로 좀 처진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잡아 줘야 할지...

 

그레이트 블래스터~ 양 끝단까지 빛이 전달되지 않는게 아쉽네요.

 

니 임펄스 킥!! 파츠 교환이 쉽지는 않지만 교체 후 모습은 강렬합니다.

 

스탠드 연결 어댑터는 각도가 다른 형상으로 3가지 공급이 됩니다.

 

일반적인 핀조합의 결합이 아니고 슬라이드로 결합하되 락 기능이 있습니다.

스탠드에 올려 전시하지 않을테지만 짱짱하게 고정될 듯 합니다.

 

LED 손파츠는 3가지며 각각 버튼은 중간에 있습니다.

 

갓 썬더~!!

 

손파츠 발광효과도 좋은데 손목 회전이 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별도의 이팩트 파츠는 조립을 해야 합니다.

 

각부위에 사용되는 코인전지는 스페어로도 공급되고 있습니다.

 

양손에 올리고... 강렬합니다.

 

이팩트 파츠 두개를 합칠수도 있습니다.

 

끝으로 제로와 함께. 둘다 장식장 공간 파괴자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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