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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8] 머슬베어 볼트론(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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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프로 볼트론을 소장하고 있으면서도 호기심에 구입한 머슬베어 볼트론입니다.

예전 수왕모형 단쿠가 를 구입했었던 그런 느낌적인 느낌? 가격은 정품 1/3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외부 패키지는 없고 그냥 일반 박스에 블리스터만 있습니다. 심지어 매뉴얼도 없네요.ㅡㅡ

무게는 정품처럼 상당히 무겁습니다. 그래서 블리스터를 꺼내다 보면 블리스터가 휘어져 버릴 정도입니다.

 

하부엔 무장류가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베이스도 빠진 상태네요.(어차피 전시공간도 없는데 있으나 마나입니다.ㅋ)

 

포장 공간을 줄이기 위해 흑사자의 팔은 아래로 접혀 있습니다.

 

이미 한번 겪어(?) 봤으니 막무가네로 꺼내 봤습니다.

 

흑사자. 어깨 고정 파츠는 수동입니다.(정품도 수동인가? 스프링 기믹이 있었던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LED 기믹이 빠진 상태라 스위치고 배선은 없습니다. 막 가동해도 부담 없겠네요.^^

 

파일럿도 없습니다.

 

헛! 불량? 파츠 하나가 이탈되어 있습니다.ㅠ_ㅠ 힘으로 밀어 넣을려고 해도 다리 간섭으로 쉽지가 않네요.

 

결국 스크류 하나를 풀어서 수습은 했습니다. 오프로 때와는 달리 큰 하자는 없어 보입니다.

 

적사자. 외관은 당연 동일하고 다리 맥기 처리가 그냥 무광으로 마감된게 가장 큰 차이점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어차피 합금은 없다시피 하니...

 

LED 기믹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여긴 낚시찌용 LED를 넣으면 정상 작동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파일럿은 당연히 없구요.

 

정품과 동일하고 어깨 관절을 뽑아 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전용툴도 없는데 말이죠.ㅠ_ㅠ

 

다리를 좀 만지다 보면 통으로 빠져 버리는데 이 땐 커버를 열고 다시 끼워 주면 조립이 됩니다.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는 조인트가 물리지 않으니 꼭 커버를 열고 재조립해야 합니다.

 

일부 조립시 약간의 데미지를 입은 곳도 있군요. 이 정도 쯤이야 눈 감고 넘어 가 줍니다.

 

녹사자. 적사자랑 다를건 없는데 목파츠 조립 스크류 방향이 정품에 비해 측면에서 아랫쪽으로 옮겨 졌네요.

잘 보이지 않고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적사자/녹사자 모두 파일럿은 없습니다.

 

다리를 제대로 젖히지 않고 커버를 움질이다 보면 커버가 분리되기도 합니다. 심하면 파손이 될 수도 있으니 조심...

저렴하다고 막 다루다가 이런 실수를 했네요. 다행히 파손은 없었습니다.ㅋ

 

하울링하는 청사자.

 

라쳇관절이 심하게 뻑뻑하다 싶으면 스크류를 살짝 풀어 주면 조금 나아집니다.

 

뻑뻑한 감은 있지만 다리 관절이 완전히 조립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땐 관절 안쪽으로 드라이버 같은 걸 꽂고 힘줘서 눌러주면 딱! 하는 소리와 함께 완전히 조립이 됩니다.

 

부재중인 파일럿.

 

청사자/황사자에게도 LED 유닛의 흔적은 남아 있습니다만 작동할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조종석에는 다이아클론 대원을 태울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지금도 부족한 대원이라 굳이...

 

분리 버튼도 그대로 유지되어 있습니다.

 

정품 부럽지 않은 볼트론입니다. 다만 오른쪽 무릎이 좀 헐거운 감이 있는데 보완할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ㅠ_ㅠ

 

자~알 생겼습니다.^^

 

정품(좌)과 함께. 느낌상 정품이 더 무거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굇수 볼트론.

볼트론을 막 좋아라 하는 건 아니지만 오프로 카피라길래 어느정도인가 싶어서 구입해 봤습니다.

존재감은 확실히 좋구요. 오프로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제외된 파츠나 기믹을 포기할 수 있으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예전 반다이 제품을 카피한 제품도 나왔던 걸로 알고 있는데 경험해 보진 않았지만 악평이 많았던 것 같던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작년에 구입한 오프로 카보틱스 볼트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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