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04] 디스타일 제네식 가오가이가(P36)

아주 오래전(무려 9년 전) 도색의뢰(?)를 통해 접해본 제네식이었지만 다른 가가가에 비해 너무 튀는 듯해서 다시 구입.

재구입한지는 좀 되었는데 한참을 프라탑에 있다가 연휴기간 때 간단히 만들어 보고자 꺼내 봤습니다.

 

골드색 부분만 일부 도색의뢰를 해서 봉인해 둔 상태였군요.^^

 

뚝딱 완성이라고 하고 싶지만 프라질이 생각보다 딱딱해서 좀 버벅였던 것 같네요.

 

제네식 갸레온. 스커트 장착 방식이 좀 다른데 신경 안쓰고 조립을 했더니 다루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브로큰/프로텍트 가오.

 

스트레이트/스파이럴 가오. 일부 도색을 했는데 벌써 까지기 시작하네요.ㅡㅡ

 

가제트 가오. 발이 따로 있지만 바닥엔 잘 닿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네식 가이가. 뒷통수 쪽 도색이 빠진게 아쉽네요.

 

합체를 위해선 허리를 돌리고 갈귀를 추가해 줍니다.

 

스트레이트/스파이럴은 캐터필러 교체외엔 재조립으로 변형 준비가 완료 됩니다.

 

브로큰/프로텍트는 꼬리쪽 파츠를 교체하고 숨어 있던 상박을 빼 줍니다.

 

가이가의 팔을 뒤쪽으로 돌려 꽂는 건 동일한데... 결합력이 너무 약합니다. 가제트 가오 합체 시 너무 잘 빠집니다.ㅡㅡ

 

우여곡절로 가제트 가오 합체. 가제트 가오는 머리(목)를 교체해야 합니다.

 

제네식 완성. 에너지 아큐메이터는 사출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지 심하게 끈적이기 시작하네요.

바로 중성세제로 세척하고 핸드크림 좀 발라 줬습니다.

 

브로큰 매그넘~

 

윌 나이프.

 

볼팅 드라이버.

 

브로큰/프로텍트 가오에서 사출되는 볼트도 당연 있습니다.

 

프로텍트 쉐이드.

 

헬 엔드 헤븐.

 

합체 후 남는 파츠.

 

가제트 가오 날개도 전개가 되지만 일부 파츠는 이동 조립을 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습니다. 핀이 얇아서 파손 주의.

 

뒤쪽(눈 같은 부분)은 마커로 도색을 했는데 너무 지저분해 보이네요.ㅠ_ㅠ

 

헬 엔드 헤븐을 시전하기 위해선 갈귀를 빼야하는 귀찮음도 있네요.ㅡㅡ

 

이제 디스타일 가오가는 미개봉 2개 정도 남은 것 같네요. 언제나 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