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반입을 못하고 사무실에 방치하던 나타를 주말을 맞아 데리고 왔습니다. 백룡 황룡이 먼저 왔는데...ㅠ_ㅠ
모터뉴답게 상당히 많은 런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믿음직한 메탈 프레임. 팔이 6개나 됩니다.
런너수가 너무 많습니다. 동일 번호에 도색된 런너까지... 전체 구분하기 어려워 명판만 잘라서 색만 구분하기로...
사진에 있는 런너수보다 더 많이 있습니다.ㅠ_ㅠ
머리에 필요한 파츠수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중 안면 파츠는 선택 조립이 가능한데 아이라인이 없는 투명파츠는 별로네요.
타이트하게 조립되진 않았지만 조형은 상당히 맘에 드네요. 모터뉴답게 뾰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눈쪽에 축광씰 작업이라도 해 볼려고 했지만 UV라이트에 반응을 해서 그냥 뒀습니다.
상체.
소소한 등짐. 청룡 꺼랑 살짝 비슷해 보이기도 하고...
화려한 팬티.
팔 6개 만들기 정말 빡셌습니다.ㅠ_ㅠ 손파츠는 종류가 많지만 6개의 팔에 쓰기엔 조금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뾰족뽀족 다리. 건들기가 무섭습니다.
6개의 팔보다 더 많은 양의 장신구 조립. 번호도 방향도 너무 헷갈렸습니다.ㅠ_ㅠ
꾸역꾸역 완성.
풍화륜 이펙트 파츠는 조립이 타이트하게 되지 않는데 드라이기로 조금 다뤄주면 좋습니다.
손파츠의 조합도 정말 힘듭니다.ㅜ_ㅜ
중복 런너에 남는 잉여 파츠.
묘하게 생긴 흑백의 검.
화려한 화첨창도 있지만 봉이 너무 힘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이펙트 파츠도 잘 빠지는 것 같고...
봉 끝은 다른 파츠로 교체 가능합니다.
어깨 장신구. 화려하긴 한데 취급이 쉽지 않습니다. 혼천릉을 표현할려고 했던 것인가?
손잡이를 달아서 무기로도 사용가능한가 봅니다.
손잡이는 또 하나로 합체 가능. 손에 쥐고 셋팅하는 건 지금 컨디션에선 불가능할 것 같군요.
이게 혼천릉을 대신하는 장신구인가?
녹색 이펙트보다 핑크가 디자인은 더 좋군요.
연꽃같은 파츠가 베이스에 추가되었습니다. 나타 컨셉에 충실한 듯.
풍화륜 이펙트 파츠 느낌도 좋습니다.
백룡,황룡,청룡에 이은 비슷한 디자인이라 물릴 것 같았는데 여성형인 것 같아 좀 차별화된 느낌입니다.
등짐에 팔 추가. 각도 조절이 쉽지 않네요. 손파츠 선택도 어렵고...
아우라(?) 추가. 메탈 프레임이라 자립은 잘 됩니다.
UV라이트 반응도 좋은데 이쁘게 찍기가 어렵네요.ㅠ_ㅠ
어깨 장신구를 장착하기 위해선 전개 기믹이 있습니다. 녹색 파츠르 내리면 옆으로 살짝 슬라이드가 되네요.
뒤쪽 조인트를 통해 조립을 하면 되는데 고정성이 좋지 않습니다. 조금만 움직이면 빠져서 스트레스입니다.ㅠ_ㅠ
어색한 포징 한번.
스탠드에 올려서 전시하면 좋을 것 같은데 현실은...ㅠ_ㅠ
풍화륜 꽂기도 쉽지 않네요.
그리고 알리에서 요런 것도 구매했더랍니다. 혼천릉 대안 제품입니다.
안에 와이어가 있어서 자연스런 연출이 가능한데 판매 이미지처럼 극적인 연출은 어렵네요.^^;;;
같이 구입한 청룡 망토. 딱히 입히는 매뉴얼이 없네요. 이전에 모쇼 제품도 그랬고...
망토는 살짝 찢어서 백팩 사이에 꽂았고 스커트는 그냥 허리를 뽑아 골반에 걸쳤습니다. 느낌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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