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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9] 화모선 뇌신(토르)(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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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모선 최신작 태스티어가 도착해서 묵혀두었던 뇌신(토르)의 박스를 깠습니다.

 

초회특전 버전이네요. 재판을 하지 않는 이상 모든게 초회특전 버전이 아닐까 싶군요.

 

속커버엔 멋진 일러스트가 있습니다. 뜬금 게타로보가 생각나는군요.

 

속커버 안쪽엔 이름에 걸맞는 멋진 배경지가 있습니다.

 

빽빽한 런너. 그러고 보니 화모선 제품엔 봉지에 브랜드명 인쇄도 되어 있습니다. 없애고 단가 좀 낮추지.ㅋ

 

초회한정 망토와 매뉴얼.

 

데칼과 LED 유닛. 코인전지도 공급해 주니 좋군요.

 

클리어 파츠는 2가지 색상을 공급해 주는데 주황색 클리어는 부분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머리. 뭔가 특이하게 생겼는데 정수리 부분에 LED 작동에 필요한 스위치가 있습니다.

 

상체 프레임. 기존 건담과는 다른 느낌이네요.

 

어깨 뽕 디테일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일부 파츠가 뽑히면서 벌어지는 기믹이 있는데 뽑아내기가 쉽진 않습니다.

 

고관절. 상당히 단조롭고 좌우로 움직이는 관절이 좀 헐거운 느낌이 있습니다. 보강이 필요할 것 같군요.

 

뭔가 복잡하게 생긴 팔. 회전해서 결합하는 부위가 제법 있습니다.

 

다리도 전혀 상상하지 못한 구조로되어 있습니다.

 

백팩.

 

망치. 좌우로 뽑으면 위쪽이 뽑히고 중앙 문양이 회전하는 기믹이 있습니다.

 

프레임샷.

 

허리 관절이 상당히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뒤틀리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은데 장갑을 씌우고도 유지가 될런지 의문입니다.

 

등짐을 지고도 잘 서 있는 느낌입니다.

 

반반.

 

볼륨이 상당히 커진 느낌입니다.

 

익숙한 건담 디자인과는 달라서 좀 신선한 느낌은 있습니다.

 

두터운 외장임에도 가동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만 잘빠지는 부위가 있습니다. 가동에 지장이 없으니 본딩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외에 결합력이 약한 부분이 제법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본딩은 필수인 것 같네요.

 

스크류가 사용해야할 듯한 부분인데 스크류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무릎 커버엔 스파이크가 뽑히는 기믹이 있습니다.

 

백팩까지 다니깐 상당한 볼륨감을 보여 줍니다.

 

백팩의 일부는 전개도 됩니다.

 

토르의 대표 포즈.

 

망치를 잡기 위해 손파를 교체해 줘야 하는데 반다이의 손가락 교체하는 방식이랑 유사한데 이게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가 일체형이 아니고 검지가 또 별도로 교체해야 합니다. 엄지/검지/나머지 이렇게 3개의 파츠를 교체해야 하는데 번거롭고 공간이 좁아서 교체가 쉽지 않습니다.

 

클리어 파츠는 UV라이트에 반응을 합니다.

 

내려치기 액션. 포징고자라 어색합니다.

 

어깨에 짊어 지는 포징이 그럴싸 합니다만... 팔 관절이 약해서 중심을 못 잡으면 자세가 쉽게 흐트러집니다.ㅠ_ㅠ

 

특전망토.

 

일부 분해를 해서 재조립해줘야 합니다. 와이어가 심어져 있어서 날리는 표현이 가능한데 쉽지는 않네요.

무엇보다 자꾸 만지다 보니 엉덩이 스커트(흰색)에 이염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닦으면 쉽게 닦이긴 합니다.

 

만들고 남은 파츠.

 

등짐의 파츠를 팔뚝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실드처럼 보이는군요.

 

데칼 작업 후. 데칼 품질은 좋습니다. 화모선 제품은 대체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배경지를 깔고 LED까지 켰는데 느낌이 덜 나네요.^^

 

비슷한 느낌의 논제로 스튜디오 야공기사 와 함께. 플라스틱 재질이나 스타일로 봤을 때 같은 제조사인 줄 알았네요.

 

기대를 많이 한 건 아니었지만 의외로 헐거운 관절에 핸들링이 쉽지 않아 금방 식어 버리네요. 그래서 바로 처분.

태스티어에 기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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