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프라/○ 중국프라

[241013] 추장대륙 자로프 사막색(P81)

728x90
반응형

배송비(?)를 맞추기 위해 위시리스트에만 있던 추장대륙 자로프를 구입해 봤습니다.

녹색은 (사병용 자쿠처럼) 흔하고 흔하니 사막색으로 선택했네요.

 

런너는 반다이의 HG보단 많아 보입니다. 거의 RG 수준?

 

밋밋한 얼굴 안쪽에는 마커로 대충 찍어 디테일을 살려 볼려고 했는데 어두워서 표가 잘 안나네요.

 

독특한 구조의 몸통. 도색된 칼라파츠도 있습니다.

 

하박부분 장갑은 가동 시 자꾸 벌어져서 순접해 버렸습니다.

 

투박한 다리. 하지만 가동률은 좋습니다. 허벅지 파츠도 잘 빠지지만 고관절쪽 조립을 하면 그나마 낫습니다.

 

상체만한 볼륨을 가진 골반부. 스커트에 주렁주렁 많이 달립니다.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

 

반면 소소한 백팩. 부스터 같은 오픈기믹이 있네요. 작은 버니어는 고정입니다.

 

무기는 2개씩. 바주카는 탄창 분리가 됩니다.

 

연질파츠의 손.

 

경찰용처럼 생긴 실드.

 

빔샤벨 파츠도 있습니다.

 

스커트에 붙는 파츠는 제 입맛에 맞에 조정해서 달았습니다.

 

뒤쪽에 라이플을 거치할 수 있는데 고정력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냥 걸치는 수준?

 

액션 포즈.

 

뒤쪽 스커트에 빔샤벨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고정력은 좋은데 꺼내기가 쉽지 않네요.

 

빔샤벨 액션.

 

쌍바주카.

 

매뉴얼에 데칼가이드가 없어서 겨우 검색해서 찾은 이미지네요. 각 부위별로 나눠져서 찾기는 쉬울 것 같은데...

사실 이 이미지 하나로 작업하긴 어렵습니다.

 

대충 취향에 맞춰서 완료했네요. 조립보다 데칼 작업이 더 오래 걸린 듯.

 

바주카에는 자쿠 모노아이에 썼던 비즈스티커를 사용했지만 효과는 그닥인 것 같습니다.

 

실드는 백팩에 잠시 걸쳐 두고... 오픈한 백팩에 손잡이를 걸어둔 상태입니다.

 

관절이 짱짱해서 자세가 잘 잡힙니다.

 

저렴한 가격에 재미진 제품인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