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묵혀 둔지 오래되어 차라리 처분을 할까 고민도 잠시 했었지만 손맛이라도 느껴 보고 싶은 맘에 주말을 이용해 드디어 봉지를 깠습니다.
무한신성 제품은 앞서 썬더볼트 가 대만족이라 오로라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메탈 프레임이니 제법 묵직할 것 같네요.
메탈프레임은 별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메탈인 것 같긴 한데... 플라스틱에 맥기 도금한 느낌도 나고... 골드프레임이라 색깔이 쨍합니다.
특이하게 무기부터 조립하게끔 되어 있네요. 보통 머리부터 조립하는데 말이죠.^^
프레임이 만들어져 있음에도 런너량이 제법 됩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대략 난감. 조립핀인지 밀핀인지 구분이 잘 안갑니다. 알고보니 언더게이트 밀핀이더군요.
오로라 특유의 무기. 첫인상이 이상해서 별로 맘에 들지 않았는데 만들고 보니 멋진 것 같기도 하고...
백팩.
좀 과한 듯한 사이드 스커트. 조립 후 잘 빠지는 것 같습니다. 전면 스커트와 간섭도 좀 있구요.
헤드 및 간단한 디테일을 추가한 프레임샷.
카메라는 오렌지 클리어 또는 금색파츠로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
반반. 은근 뾰족뾰족한 부분이 많네요.
이것저것 막 섞어 놓은 듯한 디자인이네요. 연상되는 로봇이 많습니다.ㅋ
썬더볼트처럼 고글을 쓴 헤드네요. 고글은 제거도 되는데 제거하니 좀 어색해서 그냥 적용했습니다.
백팩을 메고도 잘 서 있습니다.
클리어 파츠는 UV라이트에 반응을 합니다. 축광씰 작업을 해 볼까 싶었는데 안한게 다행이네요. 했어도 잘 안보였을 듯...
큰 무기를 어깨 관절은 버티지만 팔꿈치 관절이 버티질 못하네요. 별도의 지주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팔뚝에 차는 랜서처럼 사용도 가능합니다. 별도의 어댑터 파츠가 있어서 짱짱하게 고정이 됩니다.
아래에 붙은 작은 무장도 별도로 손에 쥘 수 있습니다.
앞부분만 뽑아서 랜서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축이 메탈재질이라 휘거나 부러질 일은 없겠네요.
저스티스처럼 어깨 파츠를 빼서 무기로 사용 가능합니다. 이것도 부메랑인가?
무릎 파츠도 뽑아 무기로 사용 가능합니다. 빔파츠는 위아래로 장착이 되네요.
박스 아트 따라 하기.
지주를 좀 뽑아 줘야 명판이랑 간섭 없이 전시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룰링도 고글 타입일려나요?(확인해 보니 아니네요)
데칼량은 제법 됩니다. 거의 골드색이네요. 라인 데칼이 많아서 신경이 좀 쓰일 것 같습니다.
데칼 작업 후. 데칼 품질도 괜찮고 작은 데칼은 여유가 있어서 큰 무리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조사 로고도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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