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5] 조이토이 닌자거북이(F63)

히트보이즈 라파엘을 기다리던중 조이토이의 닌자거북이 소식을 듣고 냅다 질러 버렸습니다.

언제나 이유 없는 지름을...ㅜㅜ 조이토이는 워해머 제품으로 유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봉순서는 히트보이즈 발매순으로 해 보았습니다.

레오나르도

 

사이즈는 작은데 조형이나 도색은 꽤 깔끔한 편입니다.

 

웨더링도 적절히 되어 있습니다.

 

팔다리 가동률은 요정도... 팔꿈치와 무릎 보호대 때문에 조금 절 접히는 느낌은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했는데 각캐릭터마다 스케이드 보드가 있습니다.

바퀴는 잘 굴러가지만 핀의 위치가 살짝 애매해서 균형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레오나르도의 무기 장검. 등쪽에 수납이 가능합니다. 흔히 알고 있던 크로스 방식은 아니네요.

 

수신기인지 추적기인지 하는 것도 각 캐릭터마다 있습니다. 슬라이드 기믹은 없네요.

 

닌자거북이 하면 피자죠. 끝이 살짝 처진 조형입니다.

피자 떼깔은 그리 맛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ㅋㅋㅋ 갑바 색깔이랑 같아 보여서 더 그런 것 같네요.^^

 

칼춤 추는 레오나르도. 각 무기마다 특유의 이팩트 파츠가 있습니다.

 

스케이트 보드와 함께 공통으로 들어 있는 베이스 파츠입니다. 맨홀 모양과 일반 플레이트입니다.

 

다음은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는 음악을 좋아하는가 봅니다. 히트보이즈도 그랬듯이 음악관련 아이템이 있네요. 아이팟인가?

 

건치네요.^^

 

쌍절곤을 수납하는 공간이 없습니다. 등껍질에는 번호판(?)이 있고 체인 사이에 어거지로 수납은 가능합니다.

 

이소룡 포즈.

 

프로펠러 같은 이팩트 파츠.

 

이번 피자는 한입 베어 먹은 조형입니다.

 

세번째는 라파엘입니다. 히트보이즈는 (국내발매기준) 딱 여기까지 나왔죠.

 

 

많이 성질이 난 표정이네요. 붉은색 두건에 잘 어울리는 표정인 것 같습니다.

 

미켈란젤로 처럼 등껍질에 수납공간이 아닌 스파이크 판대기가 붙어 있습니다. 조이토이만의 해석인가?

 

삼지창은 양쪽 허리춤에 수납하게 되어 있는데 오른쪽은 허벅지 수리검 조형과 간섭이 있습니다.

연질이라 바로 부러지진 않겠지만 변형을 갈 수 있겠네요.ㅜㅜ

 

전용손이 있어서 파지는 제대로 되는 듯 합니다.

 

전용 이팩트 파츠. 무슨 화살촉처럼보이네요.

 

이번 피자는 치즈가 늘어난 듯한 조형입니다.

 

끝으로 도나텔로입니다.

 

제가 좋아라 하는 색 보라네요.^^

 

흐믓하게 웃는 표정입니다.

 

응급가방(?)을 메고 있습니다. 힐러인가? 기계에 능숙한 캐릭터로 알고 있는데 수리 가방 같은것일까요?

 

주 무기인 봉은 등에 수납이 가능하고 가방엔 스패너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공구함 개념의 가방인가 봅니다.

 

가방이 가동에 방해를 주기도 합니다. 거슬리면 아예 탈거해도 될 듯 합니다.

 

전용 이팩트 파츠. 봉 길이에 비해 좀 짧은 듯한 느낌이 있고 칼날 모양처럼 보여서 살짝 아쉽네요.

 

지금까지 동봉된 피자중에서는 가장 정상적인 모양이네요. 다만 맛은 없어 보인다는 페페로니 피자인가?

 

멘홀 베이스를 합치면 멘홀의 모양을 갖추게 됩니다. 도색톤이 각각이네요.ㅋ

 

공간은 좁지만 모두 올려 놓으니 좋네요.^^

 

코와붕가~!!

 

히트보이즈 도나텔로도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그 옛날 구입했다가 처분했던(왜 처분했을까...) 뉴에이지 레전더리 히어로즈 피자 파이터즈.

 

조이토이를 처음 접해 봤는데 꽤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이 기운을 빌어 워해머 제품도 간단한거 하나 구해 볼까 싶었는데 또 빠질까봐 꾸역꾸역 참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