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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5] 로복스 백로(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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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회원님이 미개봉 무료 나눔을 하길래 희망없는 응모를 했고 역시나 낙첨.ㅜㅜ

예전부터 관심이 있어서 위시리스트에 넣어 뒀는데 생각난김에 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도착.

에어로 느낌나는 로봇이네요. 로복스라는 제조사는 처음이라 조립감은 어떨지...

 

중국제는 메탈프레임을 제공하고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내어 주어서 지름을 참을 수 없게 하는 경우가 있네요.

 

마스크는 3종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왼쪽에 상처(?) 있는 타입으로 선택 조립했습니다.

 

단순한 조립감에 마감도 그리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현재까진...

 

손파츠는 주먹손 외에 4종이 있습니다.

 

팔 접힘도 좋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안 접히는게 이상할 정도네요.

 

골반은 심플하고 스커트는 작아서 가동에 크게 지장은 주지 않을 듯 합니다.

 

다리도 쫙쫙 접히고 허벅지 커버는 슬라이드 됩니다.

 

메탈 관절이 그리 뻑뻑하지 않은 편인데 그걸 보완해 주는 합금조인트 타이닝 젤(번역)이라고 들어 있습니다.

순간접착제 같은 느낌인데 굳는 속도가 빠르진 않습니다.

 

백팩.

 

뒤쪽에 깜빡하고 파츠 조립을 빼먹었네요. 날개의 클리어 파츠의 조립은 아구가 좀 안맞는 느낌입니다.

 

홀로그램 씰만 추가 해 주었네요. 저부분이 상당히 뻑뻑하게 조립이 됩니다. 다른 곳은 좀 느슨하구요.

 

드론 x4 생각보다 부품수가 많습니다.

 

날개 가동도 됩니다.

 

라이플은 파츠를 추가/교체해서 두가지 타입으로 조립을 할 수 있습니다.

 

검은 2종류. 팔뚝에 꽂는 이팩트 파츠도 클리어입니다.

 

각도나 길이 조절은 되지 않는 스탠드.

 

요건 무슨 용도인지 모르겠네요.

 

오렌지 클리어 파츠에 대응하는 투명런너도 한벌 더 있습니다.

 

데칼량은 은근 많아 보입니다. 품질은 적어도 반다이나 코토제 보단 좋습니다.

 

데칼을 입힌 드론. 더 이뻐 보입니다. 흰색 데칼은 물에 적시면 거의 투명에 가까워져서 구분하기가 쉽지 않네요.

 

늘씬한 프로포션의 백로. 그러고 보니 프레임샷, 반반샷은 찍지도 않았네요.

 

샤프하게 생긴 얼굴. 이마쪽에 빛을 통에 투광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콕핏도 오픈이 되는데 파일럿 헬멧 도색이라도 해 줄껄 그랬네요.ㅠ_ㅠ

 

가슴쪽 하부도 투광효과를 볼 수 있는데 사진 찍기는 어렵네요.

 

다리 디자인은 익숙하 느낌이고 종아리 뒤쪽 파츠의 조립은 신박하네요. 클리어 파츠 안에 클리어 파츠라...

 

무릎쪽에 젤을 주입했는데 관절을 움직이다 보니 하얗게 되는 현상이 생기네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종아리쪽 파츠는 완전히 조립이 되지 않는 듯 합니다.(직접적으로 물리는 핀이 없음)

 

팔을 앞뒤로 가동하면 연동되는 파츠도 있지만 미미하고 좀 움직이다 보면 볼 관절이 빠지기도 합니다.

 

날개도 제법 길어서 전시 공간을 잡아 먹을 듯 합니다.

 

드론도 장착. 백팩에 2개. 두개는 엉덩이 스커트로 사용됩니다.

 

액션 포즈.

 

드론 이케~

 

드론은 별도의 지주를 통해 스탠드에 전시 가능합니다.

 

데칼은 UV라이트에 반응을 합니다. 폰트가 뭉개져 보일정도로 반응이 강합니다.

 

일반 클리어 파츠 모서리엔 UV 펜을 사용해서 라인을 그어 주었습니다.

 

눈과 백팩에는 축광씰 작업을 해 줬네요. UV라이트에 반응을 하는데 굳이...

 

사진을 찍고 손파츠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손목쪽 파츠를 분실해 버렸습니다. 멘붕이 와서 추가 사진 찍은 것도 날렸구요.

이대로 그냥 저렴히 처분해 버릴까 싶다가 스타일이 맘에 들고 공 들인게 아쉬워서 부품 구매 신청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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