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27] 고고 MGSD 발바토스(feat.제로플랜,자이언트 클로 & 설염데칼)(P29)

MDSD 라인업이 MG를 대신하는 느낌으로 발매가 되면서 역시나 구하기 힘든 라인업이 되었습니다.

프리덤으로 시작했었는데 고고에서 카피품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발바토스까지 무난하게 발매가 되었군요.

정품은 있지만 손맛이나 커스텀(?)을 위해 하나쯤 구비를 해두긴 했는데 마침 루프스렉스용 크로가 나왔네요.

헤드 파츠를 만드는 제로플렌에서  자이언트 클로라는 이름으로 커스텀 파츠가 나왔길래 겸사겸사 봉지 오픈!!

박스 아트는 그대로 사용했군요. G-08이 뭔가 싶었는데 발바토스 재식번호(?)인가 봅니다.

 

조립은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확실히 아구가 안맞는 부분이 많습니다. 정품 조립기는 여기로...

 

무기도 동일합니다.

 

자이언트 클로.

 

기존에 동봉된 데칼,스티커외에 추가로 동봉된 습식데칼도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 델피꺼 추가 구매했는데 필요 없을듯.

추가 데칼은 UV라이트에 반응하는 설염데칼인 듯 합니다.

 

볼륨감이며 색분할이 좋습니다. 조립감은 본체보다 더 좋았습니다.

 

...만 안쪽에 사용되는 파츠 하나가 누락.

조립 중 발견된거라 AS 신청은 불가하고 MGSD엔 필요없는 파츠라 그냥 본딩해 버렸습니다.

 

데칼 작업 후. 데칼이 기대 이상으로 많습니다. 품질이 좋아서 그런지 데칼링 작업이 은근 재미있었습니다.^^

 

꼬리 안쪽엔 와이어가 있는데 흔히 사용되는 피복전선이 아닌 그냥 철사에 도색을 한 것 같습니다.

 

설염 로고도 목덜미에 붙혀 주었습니다.

 

액션 포징을 더 잡아 보고 싶었지만 데칼 작업에 에너지를 모두 소진해 버려서 이걸로 끝.

 

UV 라이트 반응. 클리어 파츠는 좀 탁한 느낌이 있습니다.

 

정품 발바토스와 함께.

 

SDCS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와 함께.

 

본체 조립하면서 덜렁이는 부분은 대부분 순접해 버렸습니다.

고고에서 계속 MGSD를 카피해 줄진 모르겠지만 이번 기횔에 별로 구입하고 싶은 맘이 없어졌네요.

클리어로 구입한 프리덤도 살짝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