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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2 [Hottoys] MMS185_Avengers_Iron man Mk-VII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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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언맨 마크7 어벤져스판이 도착했습니다. 이 얼마만에 만져보는 새로운 아이언맨인지...

 

받을 당시의 기분을 살짝 묘사하자면...

마크3('09년 1월)와 마크4('11년 1월)의 공백이 컸으며 그 사이에 발전된 조형이나 재미솔솔 기믹들이 당시 엄청난 이슈를 끌며 마크4의 몸값이 엄청 올랐드랬죠. 그리고 얼마 후 발매된 마크6는 마크4의 우려먹기 샘이라 크게 인기를 누리진 못했습니다. (아크리액트의 모양이 바뀌고 색배열이 약간 바뀐 것 말고는...)

마크6('11년 4월)와 마크7('13년 7월)의 거의 2년이라는 비슷한 공백기간이 있었네요. 마치 예전의 마크4를 받아 보는 기분이랄까? 그때의 그 감동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마크4에 토니의 새로운 얼굴 조형이 있었듯이 마크7에도 새로운 얼굴 조형이 있네요)

 

박스 아트는 어벤져스 동일 컨셉이고 특유의 적색과 금색의 조합으로 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일반판 예약을 놓쳐 사쇼의 익스버전으로 구매했습니다.(도움을 주신 지인님 감쏴~)

 

카톤 박스에 들어 있는 사쇼 찌라시.

 

둑은... 둑은...

 

알찬 구성입니다.^^

 

저 빤딱스러운 레드가 영원히 갔으면 좋겠네요.

 

하부칸에는 데미지용 파츠와 스탠드가 있습니다. 오~ 이번에 양 팔을 다 주었군요. 준 만큼 뭔가를 빼기도 했더군요.

 

아이언맨 시리즈 사상 최대 면적의 매뉴얼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 소체. 앞서 나온 시리즈와 또다른 프로포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은 크게 바뀐게 없는 것 같지만 내부 구조가 많이 바뀌었더군요.

 

다시 원형의 아크리액터로 돌아온 마크7입니다.

 

아머장착으로 두툼해진 허벅지.

 

광량이 장난 아니게 좋습니다. 특히나 헤드쪽은 빛전달 방식이 바뀌면서 느낌이 상당히 좋아졌네요.

 

이쯤에서 익스 부록. 마크1 2.0때와 같은 컨셉의 부록이라 좀 식상한 맛이 있네요. 디테일도 그닥 좋은 편은 아닙니다.

 

이번 마크7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임펄스 전용 손파츠 입니다. 아이언맨 특유의 폼을 이젠 자연스럽게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이 많았던 토니 헤드. 확실히 느낌은 와 닿지는 않지만 특유의 씰룩거리는 표정이 나쁘지만은 않네요.

 

 

각도빨을 좀 받는 조형입니다.

 

지금껏 많이도 나왔지만 정말 질리지 않는 시리즈네요.^^

 

어벤져스 멤버도 이젠 헐크만 오면 끝이군요. 마크7이 생각보다 커서 어벤져스 멤버들과 합류하진 못했네요.

 

조명을 켜고 찍었는데 이 놈의 수전증...

 

곧 조촐한 리뷰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리뷰 욕구가 샘솟습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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