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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12 inch

[150212] MMS273_IM2_Tony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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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12인치 관련 포스팅이네요.

 

아이언맨 매니아로서 슈트 콜렉션은 거의 접었다시피 하고 있는데 뜬금 아이언맨2편에 나온 토니 스타크가 발매되었습니다.

 

정식 명칭이 "TONY STARK WITH ARC REACTOR CREATION ACCESSORIES SET"

토니와 아크리액터 개발 악세사리 셋 이네요.

 

2편의 공식적인 토니로서는 처음 아닐까 싶네요. 2편의 메카테스트 버전이라고 해도 괜찮을까 싶은데... 문제는 구성이 너무 아쉽다는겁니다.

 

박스는 캡틴아메리카의 실드와 아크리액터를 합쳐 놓은 모양이네요.

 

극중에서 토니가 새로운 아크리액터를 개발하던 중 장비 지지대로 사용했던 캡틴의 실드인데 무슨 큰 의미가 있는지 몰라도 루즈로 넣어 줬습니다.

 

 

 

기본적으로 속표지엔 제작에 참여하신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있구요. 

 

구성품. 안에 다른 뭔가가 있을 줄 알았는데 이게 전부네요.ㅡㅡ; 

 

 

 

아... 작업대도 없고 요게 전부입니다. 공식 사진의 작업대는 훼이크였군요. 기존 작업대를 활용한...ㅡㅡ+

 

지금까지 나온 토니 헤드 중에서 최고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것 역시 각도빨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존재 가치가 떨어지는 루즈들... 마크6의 아크리액터가 발광이라도 되었으면 이 정도로 실망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물베김이 걱정되었는지 안쪽엔 비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제거를 하면 언젠가는 물베김이 생기겠죠? 

 

약간 아래에서 바라본 모습이 가장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 보안경에 대형 파이프 렌치만 있었어도 괜찮았을텐데... 

 

참고로 아크리액터는 스탠드에서 분리가 되지만 가슴의 것과 교체되진 않습니다. 

 

"콜슨 요원... 이것 좀 받쳐 주겠나?" 

 

팔라듐에 중독되어 신에너지원을 찾게 되는 계기가 되죠. 

 

정말이지 이번 제품은 토니 얼굴 하나보고 구입을 한 것 같습니다. 차라리 구입하지 말껄 그랬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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