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203] METAMOR-FORCE BLACK WING (DANCOUGA)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센티넬의 발매는 그렇게 길게 느껴질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어쩌면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일지도...

 

단쿠가 발매 이후 이슈가 되었던 블랙윙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변신... 합체가 로망인 남자로서 피할 수 없는 아이템!!

 

메타모포스의 타이틀인만큼 묵직한 녀석이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스 크기에 비해 작아 보이는 소체이지만 뒤에 있는 날개를 보니 납득이 갑니다.

 

완전변형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프로포션이 전혀 나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둡다 보니 얼굴을 윤곽이 잘 안보입니다. 빨간 눈이네요.

 

팔다리 가동률이 우수한 반면 허리는 팬티 가이드의 간섭으로 회전 각도가 많이 아쉽습니다.

 

등짐 장착. 다리쪽에 합금률이 높아서 등짐을 지고도 자립이 잘 됩니다.

 

어깨 가동시 간섭으로 인해 도색이 까질 우려가 높습니다.

 

스탠드 온! 날개까지 전개하니 박력이 넘칩니다. 날개도 느슨함 없이 각도별로 조정 가능합니다.

 

 

날개 전개뿐만 아니라 상하 각도 조절도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딱히 쥐어 줄 무기도 없는데 무기 잡는 손파츠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게타의 무기를 잠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맞더군요.

 

 

트랜스폼~ 변형은 간단하면서도 견고합니다.

 

무릎이 역관절이라 180도로 접어 줍니다.

 

꼬리 날개에 달린 핀으로 다리를 고정시켜 주면 끝.

 

뒤늦게 느꼈지만 진짜 독수리 오형제의 사령선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별도의 아답타를 통해 스탠드에 올릴수 있습니다.

 

 

 

 

 

 

파이널 단공포~

 

 

머리가 갈라지면서 단공포가 보입니다. 처음엔 또 다른 뭔가가 연장 되는줄 알았네요.

 

단쿠가와 함께. 로봇모드일때 같이 찍는 걸 깜빡했네요.

 

발매전부터 합체가 되니마니 얘기가 많았지만 역시 센티넬은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매뉴얼에는 단쿠가와의 합체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파이널 단쿠가!!

 

 

날개를 접으면 조금 없어 보입니다. 날개가 좀 더 컸으면 싶은데 블랙윙 자체의 프로포션이 또 흐트려지겠죠?

 

 

파이널 단공포~!! 센티넬에서 정말 잘 뽑아낸 것 같습니다.^^

 

반다이에서 만들면 더 잘할수도 있겠습니다만 현재로썬 센티넬이 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