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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12 inch

12/03/27 [Hottoys_DX09] 89 Batman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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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 디럭스 시리즈 아홉번째는 1989년에 개봉한 팀버튼 감독의 배트맨 버전입니다.

요즘 핫토이 예약품은 입고일자 통보 받고 예약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죠.^^

디럭스 표준(?) 사이즈 박스인 것 같습니다. 처음엔 배트맨이 한명만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3명이네요.

 박스 측면엔 떡하니 배트모빌을 광고하고 있습니다. "COMING SOON"은 개~뿔.

떼어내니 심심해서 그냥 붙혀 놓기로 했습니다. (계속 보면 사고 싶어질지도...ㅜ_ㅡ)

 오픈을 하면 샛노랗습니다. 좌측에는 블라블라... 우측에는 배트... 전광판? 암튼 DX만의 뭔가가 있습니다.

 빼 놓으니 윤곽이 보이네요. 근데 박쥐가 별시리 둥그스레 보입니다. 저렇게 정원속에 있는게 어색할 정도로 말이죠.

 투명필름에 인쇄하여 종이로 마감했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 허접합니다.ㅋ

 비스듬히 보니 이제서야 익숙해 보이네요.^^

 한판 걷어 내면 우리의 키튼 형님이 보입니다.

 좌우는 더미헤드에 마스크만 있습니다. 언뜻보면 헤드가 3개인 것처럼 보이네요.

DX치고는 좀 휑한 구성입니다. 브루스 웨인(마이클 키튼) 헤드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밑에 칸을 봐도 뭐 특별한 루즈는 없어 보입니다. 자잘한게 많긴 한데 제대로 만져보지도 못할 듯.

앗! 시선 조정을 위해 뒤통수를 까는 순간 힘을 너무 줘서 그런지 뒤통수가 까지면서 스위치 박스가 아작 났습니다.

파손정도는 아니라 대충 수리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구조가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했네요.^^

 전신샷. 상체에 비해 하체가 좀 부실해 보이네요.

 마이클 키튼의 매력적인 입술이 돋보입니다.

 망토가 생각보다 두껍고 정돈하기 힘듭니다. 뒤로 까도 멋있을 것 같은데 너무 퍼진 느낌이네요.

 부록(?)으로 들어 있는 배트 심볼을 응용하기 참 어렵네요.ㅋㅋㅋ

 

 어떤 조명을 쓰냐에 따라 선명도가 달라지는데 단일 조명을 써야 선명하고 잔상이 남지 않더군요. (당연한 소린가?)

아... 사진 찍어 줄 녀석이 너무 밀리는 것 같습니다.ㅠ_ㅠ

밤새 철야하고 퇴근하니 새벽5시... 잠 잘 수 있는 시간이 2시간도 채 되질 않아 피규어 사진이나 좀 찍어 주고 다시 출근 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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