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25] Ptimo_에볼타군 (파나소닉)

웹서핑 중 발견한 파나소닉 에볼타 홍보 로봇 에볼타군입니다.

오래전 주간 로비를 만들때 책에서 잠시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엔 그냥 무시했더군요.

후지미 Ptimo 시리즈 3번째 제품입니다.

1/2 스케일로 발매된 로비와 달리 1/1 스케일입니다.

박스 사이즈는 로비와 동일하네요.

가격은 로비에 비해 1000엔이나 쌉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런너는 풍성합니다.

로보혼? 검색을 해보니 다양한 기능이 있더군요. 이 녀석도 Ptimo 시리즈로 나왔습니다.

가격이 싼 이유가 수많은 스티커 때문일까요?

로비 만들때는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비닐이 모두 스탬플러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머리쪽 색분할은 좋습니다.

투명부품에 비치는걸 방지하기 위해 안쪽에 흰색 스티커를 붙혀 줍니다.

색분할이 좋다 싶었던 머리 부분 뒤쪽은 스티커로 마감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왕 색분할 하는김에 같이 해 주지... 곡면 접힘이 생기네요.

몸통 구조는 로비랑 비슷한 것 같네요. 에볼타 스티커는 플라스틱 색감과 이질감이 있습니다. 역시나 곡면 접힙이 생기구요.

파나소닉 에볼타 AA형 건전지입니다. 몸통을 감싸는 스티커는 느낌이 좋은데 나머지는 커팅이 좀 안 맞는 것 같습니ㅣ다.

등짐에 장착. 얼핏보면 진짜 건전지처럼 보입니다. 진짜 건전지로 교체 가능합니다만 에볼타 건전지는 구하기도 힘들고 무지 비싸네요.

팔. 딱히 특이한 점은 없습니다만 역시나 팔뚝에 붙히는 스티커가 아쉽습니다.

다리는 너무 밋밋하고 무릎쪽 마감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스티커로 마감은 하지만 마감 후 느낌도 별로입니다.

뚝딱 완성.

마스크쪽 물결무늬가 아쉽네요.

금색파츠에 물결무늬는 도색을 하지 않는 이상 어쩔수 없는 부분인가 봅니다.

볼때마다 아쉬운 종아리 파츠.

가동률은 적당한 편.

옆으로 다리 올리기는 좀 부족하네요.

로비 따라하기 1.

로비 따라하기 2.

원래는 줄(봉)을 타는 기능이 있는 로봇인가 봅니다.

로비와 함께. 로비가 좀 더 큽니다. 역시나 로비. 비싼 값을 하네요.

이제 로보혼을 찾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