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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HG●SD●MS

[230415] HG 퍼스트_쿠쿠루스 도안의 섬 ver.(feat.델피데칼 + 점장 프레임)(P17) 오리진 때 재밌게 만들었고 먹선이 맘에 들지 않아 재구입을 고려했지만 왠지 똑같은 제품이라는 생각에 재구입 보류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애니메이션 용으로 발매된 녀석을 구했습니다. 뭐. 구성은 동일하지만요.^^ 그리고 추가로 구입한 점장모형 메탈 프레임까지... 구성은 동일하지만 색상은 다릅니다. 옥담 느낌? 여전히 고정이 헐거운 빔샤벨은 런너의 밀핀을 이용해서 개수를 해 줍니다. 두번째 만듦에도 속도는 늘지 않네요.ㅠㅠ 이번에도 헤드 발칸의 위치가 잘 안맞는 느낌입니다.ㅜㅜ 조립을 잘못한거겠죠? 골반부터 메탈과 POM(?) 재질의 파츠가 사용됩니다. 팬티 완성. "V"자 스티커는 여전히 거슬리네요. 입체감도 덜하고... 팔에도 메탈 파츠가 사용되는데 미리 조립이 되어 있으니 수월하게 작업이 가능했습니다만.. 더보기
[230304] MGSD 프리덤 건담(feat.델피데칼)(P13) 온라인샵에선 완전히 구경조차 하기 힘든 녀석... 어떻게든 접해보고 싶은 맘에 위험한 중나에 까지 손을 뻗었습니다. 대충 시세를 보니 6만에서 7만 사이에서 거래가 되고 있었습니다. 온라인에서 10만원 넘게 파는 것보단 양반이네요. 참고로 3900엔짜리이며 공식가는 46,800원이었습니다. 앞서 MGEX라는 고급 MG를 만들었는데 MGSD라는 카테고리는 좀 생소하네요. 반다이에서 새로 만든 등급이기도 하구요. 딱 봐도 MG급 SD 품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MG와 SD의 조합이라 다들 어떤 폼으로 나올지 기대와 우려를 했었지만 역시나 반다이 매직이었습니다. 박스 아트는 이쁜 듯. 프레임이 있는 MG의 기본 포멧을 따라가는가 봅니다. SD 주제에 헤드 프레임이라니... 색분할도 좋습니다. 꽉 .. 더보기
[221204] 수성의 마녀 HG 에어리얼(feat.델피데칼)(P46) 애니를 잘 챙겨보지는 않았지만 신상이니깐 새로운 건담이니깐 질러 본 수성의 마녀 건담 에어리얼입니다. 머리 뿐만 아니라 부분적으로 특이한 모양의 센서(?)라고 해야하나? 알록달록한 파츠가 있습니다. 반다이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파츠. 언젠간 LED 기믹도 들어가겠죠? 팔다리엔 간소화된 프레임이 있는데 팔은 묘하게 관절이 많이 꺾이지 않습니다. 파츠의 간섭이 있는데 반다이스럽지 않은 묘한 구조네요.ㅡㅡ 끝을 좀 잘라내면 가동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알고 보니 C3,C4 파츠를 바꿔 조립한겁니다.ㅜㅠ 요즘 이런 실수가 많네요. 집중력 딸림. 다리 가동률도 좋습니다. 독특하게 허리랑 스커트가 일체형입니다. 심플한 백팩. 라이플. 실드 사진은 깜빡하고 날려 버렸네요. 이팩트 파츠. 마침 전용 데칼이 발매되었길래 .. 더보기
[220624] 1/48 요코하마 퍼스트 버스트 모델 (feat.델피데칼 & 코스모스LED)(P30) 버스트 구입하기 전까지도 풀사이즈로 나오리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심심한 버스트에 LED라도 달아보자 싶어서 MG 발바토스에 써 먹었던 KOSMOS LED MATRIX 추가 구입을 했습니다. 큼직한 부품들. 기존 베이스에 알판(?)을 추가해서 버스트 전용 베이스로 사용하게 됩니다. 필요없는 홀들은 모두 막아 주고 명판과 스티커도 추가되었습니다. 대부분 하이레졸에서 보던 딱딱한 광택 재질로 되어 있어서 다듬기가 쉽지 않고 조립되는 손맛도 살짝 부족합니다. 색분할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재질은 수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갭이 살짝 생기는 곳도 있네요. 특이하게 생긴 목파츠. 실물의 형상을 그대로 따 온거겠죠. 목길이 조절 파츠도 있습니다. 머리 색분할도 잘되어 있습니다. 재질이 딱딱해서 얇은 파츠.. 더보기
[220328] HG 드라고나-1 리프터-1(P16) 주말을 맞아 신상 봉지 하나를 깠습니다. 계획대로면 하이레졸 레드프레임 파워드레드를 개봉할려고 했는데 도착을 안해서... 진짜 생각지도 못한 HG 드라고나를 운좋게 구해 놓고선 언제 만드나 싶었습니다. 자고로 드라고나라고 하면 다들 뉴타입의 이 표지를 보고 뻑이 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직까지 이렇게 생긴 드라고나를 만나보진 못했지만 앞으로도 만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ㅋㅋㅋ (따라서 많이 그리기도 했는데 말이죠.^^) 하이메탈R 제품으로도 현재 1,2,3호기 모두 발매가 된 상태지만 저에겐 로봇혼이 있기에 끝까지 버티고 있는 상황이었습죠. 하지만 화려한 색분할로 그 옛날 아카데미의 추억을 돋게 만드는 프라라니 거를 수가 없었습니다.^^ 매뉴얼은 HG스런 접이식. 머리창(?)을 2가지 중 선택이 가능합니.. 더보기
[220203] SDCS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feat. 설염데칼) 연휴 마지막날. 뭔가를 만들면 완성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2년 전 가조로 두었던 SDCS 루프스 렉스를 좀 만져 줬습니다. 데칼만 붙히자니 심심할 것 같아 먹선을 넣었는데 먹선을 넣고 보니 부분도색 할 곳이 보이고... 이래저래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 작업이 되었습니다. 데칼은 메탈로봇혼을 참고로 설염에서 만든 것 같은데 좀 애매합니다. 특히 팔 쪽에 붙히는 빨간 라인은 스케일이 잘못 된 것 같습니다. 새로운 부분도색이 발견될수록 지치고... 그 과정에 도색한 곳은 까지기 시작하고... 먹선 넣고 정리 하지 않는 곳도 보이기 시작하고... 느낌적으로 도색한 곳은 맘에 들지도 않고... 그냥 이렇게 대충 마무리 합니다. (해놓고 보니 대충이 아닌데... ㅡㅡ;; 잃어버린 나의 3시간...) 더보기
[220124] SDCS 퍼스트 건담(feat.설염데칼)(P06) 저무는 주말은 정말 아쉽습니다. 앞서 RG 지옹을 마무리 짓기는 했지만 멀뚱멀뚱 TV나 휴대폰을 보면서 보내기가 아쉬워서 간단한 거 하나 깠습니다. 잉? 근데 지금 나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거지? 사포질이라니... 통짜 파츠 중앙을 지나는 파팅라인이 너무 거슬려서 무리(?)한 행동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앞서 루프스 렉스처럼 프레임을 선택해서 조립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루프스 렉스 만들 땐 의식하지 못했는데 그 옛날 카시오 전자시계 폰트마냥 보였던 몰드에 SD, CS라고 표기되어 있었네요. 기본 SD 프레임을 적용한 모습. 눈도 있고... 뭐 이대로의 모습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백팩의 빔샤벨은 큰머리에 가려서 보이지 않을까봐 양쪽으로 심하게 벌려 놓았습니다. ㅡㅡ 크로스 실루엣 프레임을 적용한 모습. 가.. 더보기
[211114] SD 건담월드 히어로즈 오공 임펄스 DX 셋 임펄스는 좋아하지도 않는데 뭔가 화려해 보이고 손오공 컨셉인데다 사오정, 저팔계 실루엣 포함이라 한번 질러 봤습니다. 스티커 압박!! 얼굴은 잘 생겼네요. 몸통 팔. 팔꿈치 관절은 없고 어깨 스티커도 전면만 있습니다. 다리가 유독 길고 무릎 관절은 있네요. 무장을 입힌 상태에서 얼마나 가동이 될런지... 기본 다리 외장. 사이드 스커트에만 개당 스티커 5개를 붙혀야 합니다. 고관절. 꼬리는 중간 파츠를 제거해서 길이 조절도 가능합니다. 여의봉. 투구 같은데 원숭이 형상이 아닌 사자처럼 보이네요. 손오공인데? 기본 소체. 전체적인 조형도 좋고 조립도 수월하지만 스티커 작업량이 만만치 않습니다. 3가지 실루엣이 제공됩니다. 손오공 실루엣. 이마에 투구를 씁니다. 갑자기 우리집 밍키. 줍냥해서 집으로 데려온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