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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240331] RG 에반게리온 웨폰셋(P23) 스코프독까지 만들고 나니 또 간단한 걸 꺼내 봤습니다. 진짜 구입했는지도 까 먹고 있었던 녀석인데... RG 뉴건담용 HWS 찾다가 발굴했네요.ㅋㅋㅋ 런너 수는 정말 얼마 되지 않습니다. 부품수는 적지만 디테일은 좋은 440mm 개틀링건. 사출 기술이 대단한 롱기누스 창. 그래도 파츠수가 가장 많은 대륙간 유도탄과 N2 폭뢰. 많이 밋밋해 보입니다. 무기 잡는 손파츠는 초호기랑 영호기꺼 딸랑 두갠데 손등 파츠는 런너채로 공급하고 있어 대부분 필요없는 파츠입니다. 스티커 작업 후. 스티커는 유도탄과 폭뢰에 몰빵되어 있습니다. 스티커를 붙히니 좀 낫네요. 오래전 구입한 개틀링 건과 함께. 당시엔 반다이꺼 안살려고 했는데... 확실히 디테일적인 면에선 반다이가 승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주말을 알차게 보냈습니.. 더보기
[231117] RG 에반게리온 8호기α (feat.설염데칼)(P40) 장식장 공간도 부족하면서... 뭔가를 계속 만들고 개봉하고 싶단 생각에 묵혀둔 에바 8호기를 꺼냈습니다. 만들때마다 찍어 보는 대단한 에바 프레임. 매번 똑같아 보이는 몸통. 2호기 기반인지 흉부 밑 갭이 좀 큽니다. 축광씰 작업을 해 보고 싶었지만 구조상 어려울 것 같고... 그나마 클리어 파츠가 UV 반응을 하네요. 다리도 동일. 손파츠가 엄청 많아 보입니다. 주먹손을 제외하고도 3종. 거기에 라이플 전용 손이 추가 되었습니다. 팔도 동일. 이제 저 토시 팔이 익숙해 질려고 합니다.^^ 구속구도 동일해 보이지만 미미한 차이가 있습니다. 계속 중복이고 잉여로 남아 버리는 부속들. 정말 길쭉한 초장거리 라이플입니다. 잉여파츠들. 색분할을 잘해 줬음에도 불필요한 파츠가 남네요. 곧휴에 노란색 파츠도 남는데.. 더보기
[230226] 굿스마 팝업 퍼레이드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아스카 랑그레이(F09) 팝업퍼레이드 장발 레이에 실망하고 아스카는 그냥 넘기냐 싶었는데 수집라인이 그렇다 보니 레이까지는 사보기로 했습니다. 구성은 늘 간소합니다. 가성비 제품이라는 것도 이제 옛말인 것 같은데... 조형은 잘 빠진 것 같습니다. ...만 약간 누구세요? 느낌? 얼굴이 너무 너부대대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좌우 비대칭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찢어진 슈트. 애니 후반부 바닷가 씬의 모습인 것 같은데 조형은 비슷하게 뽑았네요. 아스카는 왜 이래야만 하나요.ㅜ_ㅜ뭐 가끔 레이도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주긴 합니다만 아스카에 비하면 순한 맛이라 해야 하나? 찢어나온 슈트에 보이는 피부색은 색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마스킹이 아닌게 천만다행이네요.^^ 컬은 애니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떡진 도색은 레이처럼 잔존하기도 합니다.. 더보기
[221101]언어얼언도모택 vol.1(F18)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인 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 얼마주고 샀으며 언제 도착했는지도 모르는 택배(줄여서 언어얼언도모택) 1탄입니다. 맘만 먹으면 충분히 찾을 수 있지만 그러기엔 머리가 너무 아플 듯 지인블로그 놀러 갔다가 뽐뿌를 받아서 구입한 굿스마일 헬로 에반게리온 시리즈입니다. 기본(신지,레이,아스카)만 지를려고 했는데 레이 파는 곳이 잘 보이지 않아 딸려 온 마리. 속 포장은 마치 과자 봉지 같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목은 좌우로 가동이 됩니다. 모든 제품은 동일한 가동입니다. 마리는 머리칼까지 한방에 사출이 되지 않았는지 머리칼은 별도 조립하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8호기에 타는 마리인데 왜 5 번이죠? 목파츠관절은 재질이 다르고 쉽게 부러지진 않을 것 같네요. 이후 레이도 구하고 .. 더보기
[220605] 에바프레임 3 다가올 3일 연휴를 맞아 간단한 지름을 했습니다.(인터넷을 끊던지...ㅡ_ㅡ) 초기 에바프레임이 나왔을 때만해도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나온 제품은 RG에 없는 모델이기도 하고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혹 하는 맘에... 박스는 흔한 슈미프(식완) 박스처럼 보이네요. 총 여덟개의 소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에 캔디류나 껌은 동봉되어 있지 않습니다. 번호대로 나열했지만 구성으로 보면 신2호기(알파)와 개조8호기(감마), 마크7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번 박스. 그런데 원래 이 제품은 매뉴얼이 없었나? 박스 안쪽에도 없고... 구매자의 능력을 테스트 하는건가? (뒤늦게 알았지만 박스에 있는 바코드를 통해 웹상에서 다운을 받거나 다이렉트로 보면서 조립이 가능합니다.) 꾸역꾸역 상체 완성. 필요도 없는 오른다.. 더보기
[220520] 쓰리제로 로보도 에반게리온 영호기(F11)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삼영사의 에반게리온 영호기도 발매가 되었습니다. 은근 밀린 기분이 드네요. ESV 실드 때문에 꽉 찬 느낌이 듭니다. (포지트론 라이플은 어쩔?) 매뉴얼. 실드 관련 내용은 이 한페이지가 전부입니다. 계속 봐 왔고 발매일이 늘어난 바람에 감흥은 살짝 떨어졌습니다. 깔끔하게 생긴 영호기. 어깨 보호구는 2호기와 동일합니다. 하박 문구는 0,1,2호기 전부 다르군요. 나머지 디테일은 동일합니다. 가동률은 이 사진 하나로 퉁~ 엔트리플러그 삽입 방법도 동일. 나이프를 쥐는 손처럼 생겼지만 실드를 쥐는 손입니다. (도색 삑사리가 은근 보이네요. 삼영사가 원래 그랬나? ㅜ_ㅜ) 무엇보다 저 엄지손가락이 오픈되어 있어서 실드를 자주 놓치게 됩니다. 엄청 커 보이는 ESV 실드. 강력본드를.. 더보기
[220329] 프라임1 큐티1 에반게리온 컴플릿 셋(F06) 지인을 통해 몰랐던... 아니 몰라도 되는 제품을 알고야 말았습니다. 프라임1에서 발매된 큐티1 시리즈인데 에반게리온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나 봅니다. 국내에선 물건을 찾을수가 없고 다른 지인을 통해 공홈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단품으로도 판매가 되었지만 이왕이면 3종 셋으로... 3종 셋이면 뭔가 특별한게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카톤 박스에 3개를 넣어 준게 전부군요.ㅡㅡ;; 박스 샷. 초호기. 박스 옆 1은 1호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큐티1의 1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발바닥에 자석이 있어서 베이스 알아서 붙습니다. 자력은 그리 세진 않습니다. 마치 봉제인형처럼 스티치 모양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입은 지퍼 모양. (당연)열리진 않습니다. 외형은 가죽질감이라면 일부는 천질감을 .. 더보기
[220217] 후지미 자유연구 시리즈 미국 가재 에반게리온 초호기 (P11) 그냥 에반게리온을 검색했을 뿐인데 이런게 걸려 들었네요.ㅡㅡ 요놈도 사고 나니 품절! 벌써 3연타네요. 후지미 제품은 예전에 Ptimo 시리즈로 로비나 에볼타군 등을 만들어 봤는데 이런 절지동물은 또 처음이네요. 그것도 에.반.게.리.온. 가재는요.^^ 자유연구 시리즈라고 미국 가재외에 여러가지 제품이 나왔었나 봅니다. 사마귀도 보이는 것 같고... 풍뎅이... 잠수함에 공룡도 있군요. 이 미국 가재도 버전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실제 존재하지 않는 에반게리온과의 콜라보라니 신박합니다. 이호기도 발매가 되었고 영호기 소식은 없네요.ㅋㅋㅋ 상자는 비교적 작은 편인데 가격은 준 MG급입니다. 일반 버전 제품보다는 살짝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네요. 매뉴얼과 런너들. 후지미는 런너봉지를 열로 지저서 봉합하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