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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합금류

[220520] 쓰리제로 로보도 에반게리온 영호기(F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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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삼영사의 에반게리온 영호기도 발매가 되었습니다. 은근 밀린 기분이 드네요.


ESV 실드 때문에 꽉 찬 느낌이 듭니다. (포지트론 라이플은 어쩔?)


매뉴얼.


실드 관련 내용은 이 한페이지가 전부입니다.


계속 봐 왔고 발매일이 늘어난 바람에 감흥은 살짝 떨어졌습니다.


깔끔하게 생긴 영호기.


어깨 보호구는 2호기와 동일합니다.


하박 문구는 0,1,2호기 전부 다르군요.


나머지 디테일은 동일합니다.


가동률은 이 사진 하나로 퉁~


엔트리플러그 삽입 방법도 동일.


나이프를 쥐는 손처럼 생겼지만 실드를 쥐는 손입니다. (도색 삑사리가 은근 보이네요. 삼영사가 원래 그랬나? ㅜ_ㅜ)
무엇보다 저 엄지손가락이 오픈되어 있어서 실드를 자주 놓치게 됩니다.


엄청 커 보이는 ESV 실드.


강력본드를 얼마나 썼으면 하얀 자국. 심지어 지문도 보입니다.ㅡ_ㅡ 점점 실망입니다.


작은 창은 가동이 되지 않고 소형 실드는 분해가 되는 줄 알았는데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네요.


스파이크 신축기믹도 없습니다.
스탠드도 없고 덩치만 컸지 제대로 된 기능이 하나도 없네요. 사진만 찍고 바로 봉인입니다.ㅡㅡ+


그래도 함께 두니 멋지긴 하네요. 어차피 포지트론 라이플도 없는데 차라리 미사일이나 붕대 파츠를 넣어 주지...


잡는 자세는 어느정도 나오지만 손에서 자꾸 놓쳐서 신경이 쓰입니다.


중국제(이팩트윙) 실드와 함께. 색감 차이가 많이 나네요. 정품 조립이 시급합니다.ㅡㅡ


그리고 박스 오픈때부터 찜찜했던 부분인데... 도색이 까진 상태에서 조립이 된 듯 합니다. 혹시나 싶어 구입처에 문의는 넣어 둔 상태인데 시원한 답변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먹선이 누락된 듯한 곳도 있는데... 분명 초호기는 있었거든요. 해외 리뷰를 보니 거기에도 없더군요.ㅜ_ㅜ


(마무리가 살짝 아쉽긴 했지만) 이렇게 삼영사 에반게리온도 수집이 끝났습니다.


삼영사 제품이 아닌 메빌이나 로보도용으로 포지트론 라이플이 별도 예약중(봄스튜디오:발매미정)이긴 한데 언젠가 삼영사에서 정식적으로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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