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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220131] RG 에반게리온 마크 06 (feat.델피데칼)(P08)(02/02 사진 추가) 연휴 동안 두번째로 개봉한 RG 에반게리온 마크 06이네요. 뭔가 술술 만들어질 것 같았는데 이게 또 명절 연휴라 니퍼를 쉽게 들긴 쉽지 않군요. 에반게리온에 대해 진짜 잘 모르는데 마크 06는 더 모릅니다. 오로지 영호기 초호기 이호기 삼호기만 알지요. 8호기나 13호기 마크06는 신극장판에서 봤던 녀석이라 그닥 땡기지도 않았는데 카오루 땜시... 크~ 역시 반다이의 기술력은 무섭습니다. 마디가 하나 더 늘어나서 더 길쭉해진 몸통입니다. 노란색 라인 기준으로 위쪽으로 마디 하나가 늘었습니다. 머리 색분할이 잘되어 있고 그만큼 파츠 수가 많습니다. 동일한 다리. 손파츠는 2세트가 잉여로 남게 됩니다.(나이프와 라이플을 잡는 손) 대신 카시우스 창을 잡는 손파츠가 추가되었습니다. 하박이 길어진 팔. 구속구.. 더보기
[211226] 이펙트윙즈 에반게리온 ESV + 개틀링 건 반다이 상술이 너무 쩔어서 이펙트윙즈 제품으로 우회했습니다. 3호기 빠지는 대신에 개틀링 건이 추가되었고 가격은 1/3정도? 파츠수는 많지 않지만 크기가 큼직큼직하네요. 오잉? 시스템 인서트 런너인가? 반다이만 할 수 있는게 아니었군요. 90년도에 HG 퍼스트 보고 우와~ 했는데... 이미 30년이 지났으니 이제 중국도 (충분히) 할만하지. 근데 노란색 런너나 게이트는 없습니다. 신기방기. 작은 실드도 분리가 되지만 홈이 있어 보기가 좋진 않네요. 작은 창 커버도 없습니다. 안쪽 마감은 그리 좋아 보이진 않네요. 개틀링 건은 익숙한 조립 방식이네요. 세개의 순서를 잘 조합해서 동그라미안의 모양(약간 잘린 원)이 나와야 조립이 됩니다. 탄창엔 탄알 모양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자쿠의 그것과 비슷해 보이는 군.. 더보기
[210929] 두번째 판매 완료(Update:211230) 모두 송포 금액입니다. 비밀 댓글로 원하는 제품과 연락처 주시면 문자 드립니다. ---------------------------------------------------------------------------------------------------------------------------------- 2. 다이아클론 버스라이저 1(DA-52) 7.5만원 --------- 판매완료 : 개봉 전시품으로 분실 파손 없습니다. 다이아클론 버스라이저 1(DA-52) [201225] 다이아클론 버스라이저 1(DA-52),2(DA-55),3(DA-60) 버스라이저 유닛은 개별 유닛으로 활용도도 있지만 유닛과의 조합 및 상위 버전과의 조합도 가능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다이아클론 제품은 가성비가 참 아.. 더보기
[210829] 코토부키야 에반게리온:3.0 에바 13호기 8년전인가? 지인의 부탁으로 초호기를 만들어 본 이후 다시 접해 보는 코토부키야표 에반게리온입니다. 그 당시에도 반다이 에반게리온보다 색분할이랑 프로포션이 월등하다고 느꼈었던 것 같습니다. 초호기 이후에도 신극장판이나 TV판 제품이 많이 나왔지만 아직 노란색 0호기는 나오지 않았네요. 마치 13사도(에바 3호기) 마냥 팔이 4개인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에바 13호기인가? 파일럿은 신지와 카오루라고 하네요.(더블 엔트리 시스템) 각성된 하얀색 버전도 있지만 너무 밋밋해 보일까봐 보라보라한 녀석을 선택했습니다. 단조로운 매뉴얼. 색분할에 여전히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있습니다만 더 알록달록한 녀석이라 추가 도색이 필요합니다. 다리도 비슷하게 생겼지만 마치 구두를 신은 것처럼 보입니다. 눈도 4개입니다. 매끈.. 더보기
[210729] 큐포스켓 에반게리온 2020 언제 사뒀는지 기억도 잘 안나는 큐포스켓 에반게리온 2020 주인공들입니다. 솔직히 큐포스켓은 넨도로이드와 달리 브라이스처럼 맑고 부리부리한 눈이 부담스러워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요게 은근 볼매입니다. 흔한 슈트보단 사복(교복) 버전이 나을 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포장방식은 모두 동일합니다. 이카리 신지. 그 손가락은 뭐냐?! 나기사 카오루. 에반게리온 마크6를 사야하는 이유가 되어 버렸습니다. 오른쪽 어깨에 이염이 있군요.ㅜ_ㅜ 신지와 함께. 아야나미 레이. 항상 꿍해 보이는 레이. 조명빨이겠지만 밑에서 보는 모습이 더 나아 보입니다.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빨간색 파편이 눈에 띕니다. 다른 제품에 없었던 종이 쪼가리도 있구요. 무슨 차이점일까요? 내수용, 외수용 뭐 그런거? 리본 파편은 간단히 수.. 더보기
[210630] RG 에반게리온 이호기 (feat.델피데칼) 최근 쓰리제로 이호기도 수령했겠다 묵혀뒀던 RG 이호기도 봉지를 깠습니다. 초호기랑 영호기는 DX를 내어 주더니 2호기는 끼워 넣어서 팔게 없었던지 일반판만 발매되었습니다. 아스카가 워낙 다이나믹하니 제트팩이나 베타, 감마 타입의 파츠를 끼워 팔아도 되었을텐데... (결국 ESV 실드는 3호기에 끼워서 발매가 된다죠. 굳이 3호기까지 사야 하는 사태가...) 색배치 때문인지 작은 런너들이 코토스럽게 많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풍성해 보이는 런너들. 파츠수나 크기에 비해 런너가 너무 큰게 아닌가? 몸통은 여전히 씰을 사용하지 않고 약간의 도색을 해 줬습니다. 허리 밸런스는 지금도 적응이 되질 않습니다. 일체형으로도 된 눈파츠도 있는데 지금 보니 그걸 쓸껄 그랬습니다. 계속 동일한 다리. 손파츠도 동일합니다만.. 더보기
[210626] 쓰리제로 로보도 에반게리온 이호기 에반게리온은 진짜 초호기 위주로만 모아야겠다는 생각에 최근 로봇혼까지 정리를 했지만 로봇혼을 보내고 로보도를 데리고 왔네요.ㅠ_ㅠ 초호기때에도 가성비에 만족했었는데 금새 2호기도 나왔습니다. 초호기만 사려고 했던터라 2호기는 생각도 못했는데 막상 뽐뿌가 와서 구할려고 하니 저렴한 매물이 보이지 않더군요. 검색에 검색을 거쳐 당일배송 업체를 찾고 주문 후 다음 날 바로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박스 아트는 초호기때보다 덜 부담스럽네요. 초호기는 머리만 너무 강조해서리... 뒤쪽은 네르브 안쪽만 제외하면 동일해 보입니다. 전면 오픈 방식도 동일. 초호기때보다 구성이 좋아 보입니다. 매뉴얼은 흑백으로 출력되었습니다. 길죽길죽. 잘 나왔습니다. 무게도 묵직하고. 메빌에 비하면 진짜 가성비 너무 좋은 제품입니다. .. 더보기
[210615] 장식장 정리 주말을 열심히 달려 장혼희 관우, 체인지 걸 건, 파사대성 단가이오, MG F90까지 만들어 버렸네요. 그 와중에 큰 놈을 질러 놓은게 있어서 겸사겸사 일부 장식장 정리를 했습니다. 오래전부터 에바랑 그렌라간은 조금 넓은 곳에서 눈에 잘 띄게 전시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맘먹고 정리를 한다고 했는데 생각대로 잘되지 않더군요. 분명 좁은 곳에서 넓은 곳으로 옮겼는데도 전부 전시하지 못해 남거나 전시 상태가 맘에 들지 않아 현타가 와 버렸습니다. 다이넥션 에바랑 CCS 그렌라간도 전시할 곳이 부족해서 각방을 쓰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일부 정리를 하는 바람에 지금은 약간의 공간이 생겼지만 미개봉을 계속 까면 또 좁아질 것 같네요. 그럼 또 정리를...ㅜ_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