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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6] 아오시마_ V.F.G. (지그프리드)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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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스는 모두 처분했지만 궁금했던 제품을 결국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겟했습니다.

 

1.3ver도 나왔다는데 큰의미 없다 싶어서 바로 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오시마 제품은 처음 접하는터라 조립감이 살짝 걱정이 되긴 했으나 썩 나쁘지 않은 손맛이었습니다.

 

박스 아트는 이쁘네요.

 

 

코토부키야만큼 런너 낭비는 없지만 제법 많은 양의 런너입니다.

 

매뉴얼도 널널하구요.

 

씰 질은 썩 좋아 보이진 않군요.

 

런너 각인은 양각으로 되어 있으며 관통으로 나오는 반다이나 코토보단 식별이 약간 어렵습니다.

 

코토의 프암걸이나 메가미디바이스보단 머리 파츠가 많아 보입니다.

 

헤드기어(?)는 도색 포인트가 많아 보입니다.ㅜ_ㅜ

 

머리띠는 스티커 마감과 클리어파츠를 선택해서 조립 가능합니다.

 

표정이 약간 묘하긴 한데 입라인까지 도색이 되어 있어서 느낌은 나쁘지 않습니다.

 

몸통 파츠. 코토랑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입니다. 조립감은 더 나아 보입니다.

 

사뭇 비슷한 파츠들.

 

골반은 위아래 가동이 됩니다.

 

 

팔파츠는 색분할에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가동도 나쁘진 않습니다. 손파츠는 고토보단 경질이네요.

 

다리파츠도 부품이 제법 됩니다.

 

발목핀 조립시 주의할 점. 핀이 타이트하게 조립이 되기 때문에 가동시 파손이 될수도 있습니다. 약간의 가공이 필요합니다.

 

다리는 2중 관절 치곤 많이 접히진 않네요. 1.3ver은 개선된 파츠가 있다는데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소체 완성.

 

 

 

 

발목 간격이 좀 긴데 다 들어간 상태입니다. 가동률때문에 비워둔것 같군요.

 

스탠드에서 포즈 한번 잡아 주고...

 

 

이제 등짐을 만들어 봅니다.

 

기수쪽도 나름 색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콕핏이랑 안쪽은 필히 도색을 해야겠네요.

 

역시나 클리어 파츠와 선택해서 조립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예 색분할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등커버.

 

관절도 뻑뻑하고 이도 잘 맞네요.

 

오늘은 요기까지. 더 만들고 싶을 정도로 손맛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말이죠.^^

 

별도의 어댑터 파츠를 이용해 장착을 했는데 다 만들고 나면 조금 불안하지 않을까 하는 요소가 좀 보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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