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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9] 이후이_제타 흉상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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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제타 흉상이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날 바로 봉지를 까고 싶었지만 주말에도 너무 달려서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ㅠ_ㅠ

박스는 크기는 느낌상 시난주보단 작은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느낌상...  


 

빽빽이 쌓여있는 런너들.

 

LED 테스트부터 했는데 이상없이 작동되네요.

 

매뉴얼도 박스랑 동일한 디자인이네요.

 

시난주때도 안했던 런너 검수를 했습니다.^^;

 

클리어 프레임의 헤드. 중간 중간 LED 테스트를 해 봅니다.

 

언더게이트 처리된 부분이 많은데 문제는 게이트가 너무 두껍습니다. 한번에 제거하면 프라를 파먹기 때문에 2~3번 나눠 잘라야 하기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힌지 파츠는 본딩을 하지 않아도 커버에 벌어지지 않게 잡아주긴 합니다만 혹시 몰라서 본딩해 버립니다.

 

추가 프레임 작업으로 모양새가 좀 납니다. 프레임이 단색이라 좀 아쉽네요.

 

프라질이 좀 구린데다 탱션이 있어서 한번에 딱딱 들어 맞는 맛은 부족한것 같습니다.

 

또 LED 테스트.^^

 

이제부터 문제가 슬슬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커버를 고정하는 핀이 작아서 맞춰 꽂기가 힘듭니다. 마크한 부분에 제대로 안꽂히면 갭이 발생해 버립니다.

맞게 꽂혔다 하더라도 만약을 대비해서 살짝 본딩을 하는게 나을것 같아 본딩해 버렸습니다.

 

뒤쪽 카메라부 에칭파츠는 프레임 안쪽으로 넣어 조립합니다. 에칭 게이트도 줄(야스리)로 다듬어 볼려고 했지만 조립에 지장이 없어 그냥 조립했습니다.

 

볼 양쪽으로도 제법 큰 갭이 발생합니다. 프레임과 외부 장갑의 수축이 제법 있나 봅니다. 분리할 일이 없으니 죄다 본딩!!

 

본딩하고 나면 프레임과 외부 장갑의 단차가 발생합니다. 완성하면 좀 다듬어줘야겠습니다.

 

머리까지 만드는데 시간을 엄청 잡아 먹었습니다. 안테나 쪽도 갭이 발생하는데 헐렁이거나 갭이 발생한 부분은 모두 본딩처리해 버렸습니다. 그래도 완성후 모습은 멋지네요.

 

은은한 LED 효과가 좋네요.

 

어마어마한 스테빌라이저. 가동부위쪽에 LED 하나를 밖으로 빼서 배치해야 합니다.

 

클리어 파츠 방향을 주의해서 조립해야 하는데 사진상의 녹색 파츠는 방향을 잘못 조립한 상태입니다.^^;

 

길이가 어마어마하게 깁니다.

 

클리어 파츠를 통한 간접 조명 기능을 하기 때문에 통짜 클리어 파츠가 많습니다.

 

의외로 쉽게 만든 날개. 파츠도 크고 부품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만 여전히 게이트 굵기의 압박이 좀 있습니다. 변형이 안되기에 날개는 1단계만 전개 됩니다.

 

일부가 오픈된듯한 날개입니다.

 

불을 끄고 보니 더 멋지군요. 얼른 완성해 보고 싶은 욕구가 팍팍 오릅니다...

...만 팔 조립 부품수 보고 철수했습니다. 출근해야 하니깐요.ㅠ_ㅠ

시난주는 하루만에 만든것 같은데 제타는 작업량이 장난 아니네요. 시난주보다 디테일 관련 부품수가 많아졌고 시난주에서 격지 못했던 난관에 계속 부딪혀서 작업속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다음날엔 완성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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