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프라/○ 중국프라

[190120] 닐슨공방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디엑티브 모드) Part.2

728x90
반응형

소체 완성 다음날 바로 플라이트 유닛 작업에 들어 갑니다. 앞서 울트라맨을 만들고 난뒤라 손끝이 아직까지 얼얼합니다.ㅠ_ㅠ 잠도 부족하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메빌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뻥튀기를 해도 제대로 했네요.

 

플랩(흰색)도 가동이 됩니다.

 

가동부위도 메빌이랑 동일합니다.

 

마킹한 파츠는 가공후 본딩이 필요합니다.

 

덩어리감이 좋습니다.

 

노즐 디테일은 사이즈가 커져서 메빌보단 더 좋습니다.

 

내부 프레임도 나름 신경 쓴 흔적이 보이네요.

 

매뉴얼이 친절하지도 않고 인쇄가 희미해서 방향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부위별 조립이 끝나면 최종조립에 대한 설명은 아예 빠져 있습니다.

 

큰 어려움은 없이 완성은 했습니다.

 

소체와도 타이트하게 조립이 됩니다. 발목이 살짝 약한감이 있어 자립이 불안하긴 하지만 스탠드에 올리면 해결이 됩니다.^^

 

메빌은 측면부가 열리면서 무장을 달수 있게 되어 있는데 여기선 생략이 되어 있습니다. 파츠를 떼어 내고 시도를 해 보아지만 핀이 없는 무장도 있고 무엇보다 칼집은 핀 굵기가 다릅니다.

 

밑으로 내린 백팩은 많이 덜렁입니다. 빔샤벨은 옆으로 내려 걸리적거림을 줄였네요.

 

플라이트 유닛을 만들고 남은 파츠들입니다. 칼집을 개수하지 않고 쓸수 있도록 별도의 파츠를 넣어 주었군요. 진작 알았더라면...ㅠ_ㅠ

메빌처럼 허벅지에 장착할수 있는 파츠도 있습니다. 딴생각 먹고 엉뚱한 곳에 구멍을 뚫었으면 큰 후회할뻔 했네요. 문제는 파츠 구멍이 커서 칼집이 고정되지 않습니다. 역시 개수가 필요합니다.

 

스탠드는 큼직하고 각도 조절만 됩니다.

 

각도 조절용 핀은 가장 낮은 단계에선 꺾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손톱 부셔지는줄...

 

스탠드 활용에 대한 내용도 매뉴얼엔 없습니다. 어댑터에 대한 설명이 없지만 건프라 만져보신 분이라면... X꼬에 붙은 파츠 떼어 내기도 상당히 어렵습니다.ㅠ_ㅠ

 

팔을 들어 올리면 가슴파츠와 간섭이 생겨 가슴 커버가 튕겨져 나갑니다.

 

우여곡절끝에 허벅지에 장착한 4도류. 일반판 초회판으로 준 코등이와 병두를 이용하면 멋지겠는데.... 칼집에 붙은 파츠들이 죄다 은색이라 어울리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

 

이건 진짜 회색 필터.

 

의도치 않게 강제로 디액티브 모드로 너프된 느낌이긴 하지만 (반다이는 디액티브가 한정) 차분해진 느낌이 나쁘진 않습니다.

좀 더 유지해서 다른 버전도 나오길 기대했지만 박수칠때 떠난 모습이 나아보이기도 하고...

전시 공간을 많이 잡아 먹지만 존재감 있는 프라인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