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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0] 이후이_제타 흉상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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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거르고 싶었지만 궁금해서 다시 니퍼를 잡았습니다.

어깨뽕 안에도 클리어파츠가 들어가는데 처음으로 스크류 조립을 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스크류 길이가 짧고 홀이 커서 제대로 물리지 않습니다.

스크류 작업을 하지 않아도 내구성에 큰 문제는 없는것 같구요. 어설프게 조립했다가 중간에 빠져 버리면 달그락거리는 소리때문에 다시 분해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외부 장갑을 조립하는데 조금의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고정성이 약하지만 장갑을 덧입히면서 잡아주는 부분이 제법 있습니다.

 

잘 보이진 않겠지만 까뮤도 마커로 대충 칠해 줍니다.

 

참고 피규어를 보고 도색했는데 나쁘진 않군요.

 

몸통 프레임에 들어가는 배선정리도 쉽지가 않네요. 매뉴얼은 크고 알록달록하지만 그렇게 친절하진 않습니다. 리모콘 수신부부터 정리해 줍니다.

 

꾸깃꾸깃 정리해 가다 보면 꼭 부품 하나를 빼고 조립 했더라구요.ㅠ_ㅠ 3번은 재조립한것 같습니다.

 

LED 테스트. 조종석이 앞으로 쏠렸습니다. 상당히 불편해 보이네요.

여기에도 스크류가 5개 사용되는데 파란색 2개를 제외한 나머지 빨간색 3개는 먹통입니다. 얼마 돌리지 않아 플라스틱이 마모되어 버립니다. 스크류 길이 및 홀의 사이즈 모두 설계미스인것 같습니다.

 

디테일 파츠를 조금씩 붙혀 갑니다. 이때부터 졸음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배선 정리를 해주고 아구가 안맞는 부분이 있어도 무시하고 갑니다. 다른 파츠 조립하면서 왠만한 갭은 커버가 됩니다.

 

저 많은 구멍을 다 메꿀려면 날을 새도 불가능할것 같습니다.=)ㅁ=)

 

잠이 너무 와서 3차까지 작업을 해야할것 같네요. 손 감각도 떨어지고... 칼침 맞을까봐 겁이나서 작업 중단.

급한 맘에 대충 조립해 봤습니다. 등짐 꽂는데 상당히 빡빡합니다. 정신 차리고 뭐가 문젠지 다시 확인해 봐야겠네요.

 

LED도 다시 확인하고... 등짐은 뒤에서 봐야 제대로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내일 꼭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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