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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중국프라

[200112] 모장혼 윙건담 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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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애타게 기다렸던 제품인데 이제서야 봉지를 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새해 첫 프라질이네요.

 

익히 소문이 났듯이 매뉴얼에 참 부실합니다. 조립내내 언급하지도 않는 마크를 표기해 두었네요.

 

씰 자체가 없어서 MG 엑시아용을 사용했더니 눈이 부리부리해졌습니다.

 

시작부터 깝깝한 매뉴얼. 조립 위치가 뒤죽박죽입니다.

 

기존에 완제품이었던 프레임을 직접 만드니 조립 시간은 늘어나네요.

예전에 인건비는 내가 감당할테니 저렴하게 판매해 달라는 궁시렁이 중국카피품으로 접하게 되었네요.ㅜ_ㅜ

 

다리 프레임은 볼떄마다 헷갈립니다. 사진도 정돈이 잘못된 상태입니다.

 

에너지팩? x10 1개가 여분으로 남습니다.

 

라이플 조립에서도 매뉴얼 오류가 있네요. H1② 파츠를 C1⑧ 파츠와 같이 조립을 해야 합니다.

 

소체완성. 다리가 접힌 상태인데도 다리가 길어 보입니다.

 

반반치킨.

 

제로때처럼 육덕짐이 좋습니다.

 

눈이 커서 계속 거슬립니다만 본딩을 한 상태라 돌이킬수 없는...

 

하체쪽은 제로랑 색배열만 다를뿐 동일합니다.

 

 

피곤해서 1차는 여기서 마무리 하고 다음날을 기약합니다.

 

날개를 만드는 과정에서도 한번 빡침이... 마킹한 핀이 안으로 들어가게 조립해야 합니다. 매뉴얼에선 크게 언급하지 않네요.

 

색분할이 이쁩니다.

 

군데군데 신축 기믹도 있습니다.

 

아~ 또 빡침이... A1⑥ 파츠보다 B1⑧ 파츠 조립이 먼저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날개도 완성.

 

제로처럼 날개를 앞으로 전개할수가 없는데 날개를 뒤로 젖히면 자립이 안됩니다.

 

매뉴얼에 아예 빠져 있는 스탠드. HG 마징가에 있는거랑 동일하다네요.

 

좀 불안하긴 해도 전시는 가능하겠습니다.

 

프레임 조립 당시부터 불안했던 어깨파츠입니다. 하이레졸 같은 경우는 스크류 조립이 되어 있던걸로 알고 있는데... 암튼 똑같이 해줬습니다.

 

특히나 몸통쪽 관절은 조금 움직이다 보면 쉽게 빠져서 조치가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제로용 파츠가 일부 남습니다.

 

전용 발광 빔샤벨도 구비했지만 악력이 약해서 쥘수가 없네요.

 

비행모드로 변신. 제로랑 별반 다를게 없지만 더 멋져 보입니다.

 

날개는 미약하지만 여기저기 열리고 접히는 부분이 소소하게 있습니다.

 

에효~ 대충 마무리는 지었는데 데칼이 없으니 심심하네요.

 

무엇보다 티스토리 글쓰기 너무 난해해진것 같아요.ㅠㅠ

모바일로 작성한 글은 모바일이나 PC에서 수정이 가능한데 PC에서 작성한 글은 모바일에서 수정이 불가.

더불어 모바일로 작성한 글은 PC에서 작성한 글과 양식이 달라서 편집하기가 참 거시기 하더군요.

그리고 앱버전과 웹버전도 다르고 웹버전에서는 글작성도 안되는군요. 링크 확인은 둘다 안되고...ㅜ_ㅜ

(내 머리가 나빠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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