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를 까기엔 애매한 요즘. 밀렸던 데칼 작업을 했습니다.
사실 보유중이거나 계획중인 프라의 데칼을 막 사들이다 보니 뭘 샀고 어디다 뒀는지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가끔 생겨서 구매내역 뒤지고 미개봉 박스 뒤지고 난리 아닌 난리를...
데칼 파티의 첫번째 주자는 모심 데스사이즈 헬입니다. 모심 윙 작업 후 너무 맘에 들어 데사헬까지 구비해 뒀는데 이제서여 작업을 하네요.
작업하기 전 홀로그램 버전이 있길래 재구매를 고민했지만 또 늘어질까봐 꾹 참고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데칼 역시 정품 MG 기준으로 세팅된 데칼이지만 정품에는 없는 저 사신 모양에 꽂혀서 구입을 했었습니다.
최대한 정품 매뉴얼을 보고 작업했으며 나머지는 그냥 느낌대로...
데칼은 역시 델피~^^
다음 타자는 하이레졸 갓건담. 레프 담으로 만족스런 하이레졸인데 이후 신제품 소식이 없네요. 그러고 보니 갓건담 나온지도 1년이 다 되었습니다.
이쁜 홀로그램인데 사진에 담기가 힘드네요.
곧휴에서 표가 확 나네요.^^
별도 무장이 없는 건담이라 엉덩이에... 데칼은 역시 델피~^^
끝으로 건담 비글입니다. 쌩으로도 괜찮은 녀석인데 데칼까지 더하니 더 이뻐졌어요.^^
앞서 오리진과 같은 건버삼 스타일의 데칼을 사용할려고 했으나 그냥 RG 스타일로로 작업했습니다.
요놈은 유독 이름이 길어서 긴 허벅지에다 뙇. 데칼은 역시 델피~^^
손이 많이 갈 것 같은 생각에 쉽게 시작하기 힘든 데칼 작업인데 한번 시작하면 은근히 재밌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얼른 마감재를 맘 놓고 뿌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더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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