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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Ani\Game\Etc.

[201014] 엔트리그레이드 도라에몽 & 퍼스트 (10/18 사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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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퇴근 후 신상 하나 깠습니다. 아니 두개군요. 배송비가 아까워 딸려온 도라에몽까지... 근데 도라에몽이 퍼스트보다 더 비싼 이유가 뭔지 모르겠군요.


도라에몽은 퍼스트와 달리 3세 이상으로 되어 있는데 덧붙힌 스티커엔 8세이상으로 되어 있네요.


퍼스트에 쓸 스티커를 도라에몽에 붙혔나 싶었는데 떼어 보니 역시나 3세이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3세 수준을 무시하나?ㅡㅡ;;


각설하고 도라에몽은 런너가 1장 반 같은 3장이 들어 있습니다.


눈은 기본 색분할이 되어 있지만 취향에 맞게 스티커로 변경 가능합니다.


스몰게이트로 되어 있고 파츠수도 적어서 금방 만들 수 있지만 성격상 일일이 니퍼로 끊고 아트나이프로 다듬고... 만드는 내내 아기자기함을 느꼈습니다.


머리에 달린 핀과 몸통의 홀을 맞춰서 회전 조립하게 되면 끝입니다.


작고 귀엽습니다. 피규어라이즈 메카닉과는 또 다른 맛이 있네요.


하부에서 돌기로 잡아 주니 단단하긴 한데 머리쪽을 좀 움켜쥐면 쉽게 벌어집니다.


이렇게 간단한 구성인데 왜 퍼스트 보다 비싸냐구요...ㅡㅡ;;


다음은 퍼스트 런너. 총 8장 같은 4장의 런너가 있습니다. 흰색이 아닌 옥색이네요. 그러므로 옥담.


그 런너를 반으로 쪼개면 8개가 되는데 런너 사이즈의 작은 박스로 나오면 좀 귀여울 듯.


지금까지 접해 보지 못한 퍼스트의 조립 방식입니다. 저 눈 주위엔 뭔가 휑해서 부품을 빼 먹은 줄 알았는데 갭을 통해 검은 라인을 만들어 버리는 기술입니다.


어깨를 비롯해서 C형 관절을 많이 쓰는데 나중에 헐거워지지나 않을까 걱정이네요.


퍼스트의 매력은 진짜...


비글에 이은 "V"자 색분할. 전면 스커트는 반으로 나누면 개별 가동이 됩니다. 다리에도 C형 관절이 많네요.ㅠ_ㅠ


무장만 봤을 때 HG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옥담 완성. 먹선과 데칼 약간 추가하면 더 멋지구리 하겠지만 출근을 위해 여기까지...




20/10/18 사진 추가


먹선 및 일부 데칼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도라에몽은 먹선까진 좋았는데 눈표정의 스티커 질이 별로입니다. 곡면이어서 주름이 잡히네요.


그래서 그냥 기본 눈에 흰색만 추가해 줬습니다.


그리고 퍼스트. 분명 가동율 좋고 가성비도 좋은 것 같은데 뭔가 묘합니다. 비글 붙히고 남은 데칼 추가해 추고 눈이랑 센서에는 홀로글램 씰을 붙혀 주었습니다.


괜히 붙혔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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