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프라/● Ani\Game\Etc.

[210426] 슈퍼미니프라 킹 제이더(프반)

728x90
반응형

미루고 미루던 킹 제이더의 박스를 깠습니다. (매번 미뤄져서 뭐를 언제 샀는지도 기억이...ㅠ_ㅠ)


뭔가를 씹어재낀듯한 킹 제이더의 입.


파츠 덩어리가 커서 푸짐해 보입니다.


매뉴얼 두장에 스티커 한장. 껌은 어디 간겨?


제이더의 얼굴 밑은 도색이 없어서 비슷한 마커로 슥삭. 몸통 창문 스티커는 통으로 되어 있는데 잘라서 붙혔습니다.


변신 후 팔을 커버하는 기믹 파츠까지 고려했던 것 같은데 적용되진 않았나 봅니다. 팔 가동은 정확히 90도.


팔에 비해 상당한 볼륨감을 자랑하는 다리. 다리도 90도 정도가 전부입니다.


몸통에는 AI 컴퓨터(토모로-0117)가 있습니다. 설정을 잘 모르는 저에겐 이게 뭔가 싶었네요.


상체를 조금씩 조립하다 보면...


허리 뒤쪽으로 약간 보입니다. 진짜 저에겐 참 쓸데없는 디테일이었습니다.


이 부분만 봤을 때 발키리 히카루기가 생각나는...


런너 두장을 겹쳐 놓은 파츠가 있습니다. 런너 자체가 핀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메가 사이즈에서나 볼 법한 구성이네요.


마감 상태는 정말 슈피프 답습니다. 사이즈가 커지니 단점도 커지는군요.


마치 무릎을 굽힌 다리처럼 보이지만 사실 저 자체가 발입니다. 발의 관절을 꺾은 상태죠.


다리 볼륨감이 어마어마 합니다.


제이더. 어깨뽕이 유난히 큽니다. 팔다리 균형이 좀 맞지 않을 것 같았는데 그리 나쁘진 않군요.


가슴에 킹 제이더 얼굴이 살짝 보입니다.


아담한 팔. 상박이 하박 안으로 슬라이딩 되는데 그때마다 하박이 조금씩 벌어지니 하박은 본딩하는 걸 추천합니다.


우람한 다리. 중간자포는 가동이 됩니다.


종아리 쪽에 숨어 있는 킹 제이더 손이 보입니다.


사이드 스커트가 커서 허리와의 간섭도 생기고 이래저래 자세잡기가 쉽지는 않네요.


제이 캐리어.


뒤꿈치 구멍은 뭔가 꽂을 줄 알았는데 그냥 부스터인가 봅니다.


이제 제이 아크로 합체해 보겠습니다.


먼저 제이 버드로 변형. 매뉴얼을 대충 봐서 머리를 숙이지 않고 돌려 버렸네요.ㅋㅋㅋ


포신에 구멍을 내 주고 싶습니다.ㅡㅡ


머리를 회전시켰더니 뒤를 보고 있는 제이더.^^;


제이 아크 완성!! 제이 캐리어 위에 그냥 얹힌 상태라 고정성이 좋지 않습니다.


앞쪽으로 좀 기운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킹 제이더로 변형. 가슴을 숙이고 발을 빼면 제이 캐리어로썬 다했습니다. 백팩은 회전기믹이 있습니다.


제이더의 변형. 제이더의 다리가 킹 제이더의 팔이 됩니다.


스커트 정리을 하고 종아리에서 손을 회전시키면 끝.


제이더의 왼다리가 킹 제이더의 오른팔이 됩니다.


킹 제이더 완성.


제이더가 슈미프 가오가의 스케일에 맞췄기 때문에 머리가 큰게 아니고 몸통이 작은겝니다.


앙증맞은 손. 제이더의 발을 손등커버로 써도 될 것 같은데...


먹선 및 부분 도색, 데칼링 후 다시 찍었습니다.


제이더의 선그라스도 그냥 스티커를 사용했네요.


플라즈마 윙. 양쪽으로 하나씩 달게 되어 있는데 한파츠당 게이트수가 23개나 됩니다.ㅡㅡ+


플라즈마 소드는 손을 제거하고 꽂을 수 있는데 많이 뻑뻑합니다. 뽑을 때 파손 주의.


축광씰 작업도 소소하게 해 줬습니다.^^


바로 제이 아크. 이번엔 제이드의 머리를 제대로 변형했습니다.ㅋㅋㅋ


프로포션용 머리와 손으로 교체.


킹 제이더의 입은 다물거나 벌리거나 턱을 아래로 내려 약간 벌린 상태로 전시할 수 있습니다.


제이더의 발을 손등커버식으로 내려 봤는데 나쁘진 않네요.


킹 제이더의 대표 포즈를 따라해 봤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제이 쿼스 끝단에 존다코어인가? 암튼 장착이 가능합니다.


손종류는 2가지가 더 있습니다.


PG 퍼스트와 함께.(언리쉬드도 얼른 만들어야 하는데...ㅜ_ㅜ)


가오가이거도 이제 거의 자리가 다 잡혔습니다.^^

존재감은 확실한데 기대만큼의 퀄이 아니라 살짝 아쉽긴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