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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12 inch

[210829] 핫토이 다이캐스트(D32) 레스큐 마크49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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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예약한지 2년이 넘어서야 손에 쥐게 되었네요. 거기에 샵 자체적으로 2번이나 지연되고...

이제 진짜 마크85 배뎀만 받으면 예약 걸어둔 아이언맨은 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ㅠ_ㅠ

 

아이언맨에 비해 차가운 색상의 박스입니다.

 

오픈 방식은 전작과 동일.

 

레스큐라고만 찍혀 있지 마크49 표식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구성품.

 

요즘 핫토이가 확실히 여캐도 잘 뽑는 것 같지만 살짝 아쉽게 닮았습니다. 그냥 이쁜 기네스?

 

아크리액터 모양은 마크85와 동일하네요. 아이언맨은 다 동일한건가? 색만 바뀐 베이스입니다.

 

확실히 앞서 만들어 보았던 이스턴모형 레스큐와는 느낌부터가 다르네요.

 

고급진 메탈릭 느낌도 좋습니다.

 

목은 회전이 되질 않고 좌우로 약간 가동이 됩니다.

 

대신 위로 제법 올라가는데 뒷목파츠가 아래로 슬라이딩 되는 기믹이 있습니다. 반면 앞쪽은 휑해지네요.

 

흉부 디테일. 나노슈트 디테일은 모두 고만고만 하네요.

 

허리는 흉부 아래, 허리 중간. 두군데 연장이 됩니다.

 

팔을 접을 때 상박을 수동으로 올려줘서 가동율을 올리는 방식은 계속 밀고 있는가 봅니다. 

 

차라리 디테일을 좀 포기하더라도 12년 전에 발매된 MG 손오공처럼 상박이 접히는 기믹을 채용해 보던지...

많이 어색할려나?

 

어깨 속 디테일은 심심합니다. 어깨뽕의 가동범위가 제법 넓은데 지탱하고 있는 파츠가 불안불안 합니다.

 

하박 커버는 살짝 열리기도 하고 아예 뽑히기도 합니다.

 

커버 가동 관절 역시 좀 위태위태한 형상이고 가동손의 주먹진 모습은 약간 어설픕니다.

 

역대 아이언맨들 보다 등쪽 플랩은 화려합니다.

 

중앙에 두개, 가장자리에 두개, 안에 2개. 총 6개의 플랩이 오픈됩니다.

 

디테일 표현과 부분도색도 꼼꼼하게 되어 있습니다.

 

플랩 안쪽에도 심심치 않은 몰드가 있습니다. 

 

중앙에 위치한 플랩은 초반에 뽑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복불복이겠지만 좀 과감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한번 뽑히면 그 이후로는 수월하게 뽑힙니다.

 

팬티는 양쪽 두군데씩 오픈이 되고 골반도 각각 위아래 가동이 됩니다.

 

고관절 쪽에 있는 LED는 다리 회전으로 인해 특이한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팬티가 열리고 고관절을 내려도 항상 정해진 위치까지만 가동이 됩니다.

무릎도 그 이상을 기대하기가 어려운데 어쩌면 이게 리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저런 슈트(나노 슈트를 떠나)를 입고 완전히 무릎을 접는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겝니다.

 

발목관절도 적당히 움직이고 발등커버 기믹은 볼때마다 신기합니다. 발목이 조금 뽑히기도 합니다.

 

LED 작동 스위치와 배터리 수납부. 배터리 커버에 친절하게 배터리 규격을 표식해 두었습니다.

하박 안쪽에는 도색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지 싼티가 납니다.

 

허벅지쪽은 기존 커버만 벗겨내면 배터리 수납이 어렵습니다.(원래 어렵지만)

그래서 전면 커버까지 벗겨내면 수월합니다.

 

라이트온! 제법 많은 곳에 LED 점등이 됩니다.

 

목의 좌우회전 불편해서 아이언맨처럼 옆으로 비스듬하게 리펄서를 쏘는 장면이 어렵습니다.

 

마스크 오픈.

 

그래도 영화에서 잠깐 나왔던 CG짤 보단 이쁘게 나왔네요.

 

공식사진에도 슈퍼히어로랜딩 포즈가 있지만 실제로 취하기는 어렵습니다.

 

등짐(에어플랩?)은 나비의 날개 모양 배열처럼 보입니다.

 

장착을 위해서 별도의 파츠를 교환해 줘야 합니다.

 

이스턴모델보다 높은 위치에 셋팅이 되었는데 요게 고증에 맞는 것 같네요.

 

셋팅을 하고 플랩을 닫을 수도 있습니다.

 

LED 기믹이 없는 등짐이라 혹시 블랙라이트라도 반응할줄 알았는데 반응이 없네요.

 

이팩트 파츠는 편손에 고정해서 사용합니다.

 

어두운데서 보면 약간의 LED 효과를 볼수도 있습니다.

 

플랩은 이팩트파츠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당연 접을수도 있구요.

 

아까 잠시 언급했던 고관절쪽 LED. 허벅지가 회전되면 보이는 모양새가 이상해집니다.

 

마크 85와 함께.

 

이마를 맞대고 싶었는데 귀찮아요.ㅋㅋㅋ

 

알리타와 함께. 알리타가 많이 작군요.

사실 알리타 살려고 예약했던 레스큐를 취소했었는데 결국 둘다 샀네요.ㅋㅋㅋ

 

다캐치고는 무게가 적어서 말이 많던데 덩치 감안하면... 그래도 좀 아쉽긴 하네요.

 

장식장 입성.

 

배뎀을 무릎 꿇리려면 공간 확보가 필요할 것 같네요. 올해 안에는 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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