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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30] SMP 다이탄3 컴히어 셋(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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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듯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
고민보다는 거의 포기상태였던 SMP(이젠 더 이상 슈퍼미니프라가 아니다) 다이탄3였는데 생각보다 일찍 입고된 거 보고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그것도 컴히어 셋으로...ㅜ_ㅜ
다이탄(타이탄으로 알고 살았음)3에 대해선 1도 모르고 다이오쟈와 비슷하게 생겼구나가 전부였습니다.


박스가 너무 흐물흐물한거 아냐 싶었더니 얇은 박스 안에 런너를 가득 넣어 뒀군요. 박스를 열자 쏟아져 나오는 구성품.


매뉴얼은 따로 봉합되어 있고 그 안에 껌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 일반판은 3개인가? 왠지 손해보는 느낌입니다.ㅡㅡ+


매뉴얼은 총 5장. 기본 매뉴얼은 A3 정도로 큼직합니다.


1번 구성.


봉지가 하나 더 있네요.


잘 생긴 얼굴.


변형과 무관하지만 팔의 가동률이 좋습니다.


약간 편손(무기를 쥐는 손)과 삿대질 손 한쌍씩 더 있습니다.


접은 부채와 펼친 부채로 만든 방패(다이탄 팬).


다이탄 자벨린.


프로포션용 안테나와 포효하는 마스크 파츠가 있습니다.^^


2번 구성.


색분할이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각진 팬티.


커다란 등짐과 프로포션 파츠...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커버류.


3번 구성.


포신의 길이가 엄청 깁니다.


다리 접힘도 좋습니다.


4번 구성. 실질적인 컴히어 셋 추가품들입니다.


본체에는 없었던 스티커가 사용됩니다.


뚜껑을 덮으면 잘 보이질 않을 내부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스티커 양이 제법 됩니다.


이것저것 자잘한게 많아 보입니다.


1번.


2번.


3번.


4번.


합체 후 사이즈가 제법 큽니다. 안테나와 등짐은 프로포션용으로 교체.


어깨도 제법 올라갑니다만 어깨 파츠의 간섭이 좀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어깨 파츠가 빠져 버립니다. 가장 잘 빠지는 파츠인 것 같습니다.


특이하게 움직이는 다리.


발목을 연장해서 접지력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요정도?


발을 꺾을 때 포신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허리를 뒤로 젖히면 관절을 가리는 커버가 내려옵니다. 신경 쓴 흔적이 제법 보이네요.^^


주먹에는 구멍이 나 있는데 다이탄 팬 사용에만 적용됩니다.


컴히어 셋이어서 쌍부채가 가능합니다.


부채춤.


쌍칼(다이탄 잠버) 춤은 패~쓰!! 칼자루를 확실하게 쥔 듯한 느낌이 아니라 아쉽네요.


다이탄 자벨린은 그냥 손바닥에 올린 듯한 느낌입니다.


손바닥 고정용 파츠를 빼고 아까 그 구멍난 손파츠에 쥘 수도 있습니다.


어깨 관절이 요상한데 움직임이 좋습니다.


우뢰매? 토비카게? 저런 수리검(다이탄 빅 웹)은 자주 나오네요.


내 고간(다이탄 미사일)을 봐 줘!!! 이것도 당시 트랜드였을까요?ㅋㅋㅋ 공식에선 복부라고 하는데 아랫배인가?
저 삿대질 손 용도는 사실 선 어택 포징 용인데 완성하기까지 선 어택이 뭔지도 몰랐습니다.ㅋㅋㅋ


한번씩 해 보는 발차기.


스카이 화이터!!


변형을 위해선 소형 안테나로 교체하고 등뒤로 수납을 합니다.


어깨파츠는 사이즈를 늘이고 가운데로 모아 줍니다.


다리 뒤쪽에서 조인트를 빼주고 대형 백팩에서 분리한 미익을 조인트에 꽂아 줍니다.


골반을 통으로 뒤로 접혀서 고정.


팔은 줄여서 옆구리에다 고정합니다.


등짐을 뺀 자리에 커버를 씌워 주고...


등짐 안의 무한궤도를 제거해서...


양 팔에 씌워주면 끝. 다이 파이터.


측면이 원래 이리 생긴거겠죠? 모양새가 좀... 스타에이스(당가도A)도 생각나고... 라이덴도 생각나고...


스탠드에 올리면 그나마 좀 봐 줄만 합니다.


바로 다이 탱크로 변형해 봅니다. 팔은 위로.


아까 분리해 뒀던 무한궤도의 조인트를 재조합합니다.


아까 팔을 고정시켰던 조인트에 연결.


다리를 뒤로 확 꺾어서 포신을 뽑으면 끝. 다이 탱크.


다이 파이터보다 멋져 보입니다.


끝으로 저에겐 계륵 같았던 마하 패트롤.


깜짝 커스텀을 해 봤습니다. (다른 그림 찾기)


보닛 부분을 갈라 뒤로 젖힙니다. 어릴 적 많이 봐 왔던 변형 방식이네요.
스티커 질이 별로라 자주 만지다 보면 쉽게 해질 것 같습니다.


날개까지 펼쳐 줍니다. 이게 원조인 것인가?


전면 커버를 열어 기수를 뽑고 커버는 아랫쪽에 수납합니다. 기수쪽 뿔(?)을 너무 펼쳤네요.^^;;


후미등 같았던 파츠를 뽑아 회전을 합니다.


스포일러 처럼 생긴 보조익을 만들어 주고 버니어도 회전시켜 줍니다.


마하 어택커 완성.


음... 생김새가 별나라 손오공(스타징가)의 퀸코스모스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내 눈이 이상한 듯)
초혼 리뷰를 보다 알게 되었는데 요 마하 어택커가 다이탄 엉덩이로 탑재가 된답니다. 상당히 큰 사이즈로 뽑아 줬군요.


스포일러 달린 경찰차도 나쁘진 않군요.


다이탄3까진 참 좋았는데... 마하 패트롤이 참 아쉬운 것 같습니다. 스티커만 해결 되었어도....


최근까지 으뜸으로 생각했던 트라이더7과 함께. 다이탄3가 좀 더 큽니다.


식완 제품 중 제일 손맛이 좋았던 3대장.


다이탄3에 큰 애정이 없다면 일반판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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