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02] 아르카나디아 루미티아(P26)

올 1월에 뒤늦게 주문을 했는데 고관절 이슈가 있어서 1차 물량을 포기하고 2차 물량을 기다리던 중 최근 수령을 했습니다.

지방선거 사전 투표는 한 상황이라 (MG 스프의 기억도 잊을 겸) 휴일을 맞아 바로 봉지를 깠습니다.

 

역시나 박스는 이쁘네요.^^ 버릴까? 말까? 고민중.

 

초회특전으로 클리어 파츠도 있고 판매자 재량인지 의상도 한벌 있습니다.

 

코토의 흔한 걸프라보다 매뉴얼이 좀 두껍게 느껴졌는데  매뉴얼 내 이미지가 시원시원하니 크네요.

 

귀 조형도 별도로 있습니다. 머리끝단의 조형도 대단하군요. 걸프라에 진심인 코토.^^

 

앗흥~ 넘 이쁜거 아닙니꽈?

 

볼륨도 ^ㅁ^)b

 

몰드도 에지 있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하박에 꽂히는 손목 핀이 좀 뻑뻑하게 조립이 됩니다. 파손주의.

 

발목 조형은 좌우가 다르니 번호 확인 필수입니다.

 

소체는 금방 만들 수 있습니다. 고관절은 수정이 된 버전이라서 그런지 쉽게 뽑히진 않네요. 대신 허리가 잘 뽑힙니다.ㅜㅜ

 

날 그렇게 바라보지 맛!! @^o^@

 

전용 스탠드.

 

얼굴에 그늘이 지면 좀 못생겨 보이기도 합니다.

 

재미삼아 UV 테스트.

 

클리어파츠(복부,앞꿈치)에 축광씰을 애써 넣었는데 효과는 별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괜히 했다싶은 먹선 작업.ㅜ_ㅜ 만드는 시간 2배 이상은 걸린 듯 하네요.ㅡ_ㅡ;;

 

잘한 짓인지 애매합니다.

 

환장용 파츠들.

 

클리어 파츠까지 있으니 더 화려해 보입니다.

 

으... 날개 먹선...

 

펄 느낌이 나는 사출색인데 신너로 너무 문질렀더니 광이 죽어 보입니다.ㅜ_ㅜ

 

먹선 작업은 너무 어려워요.

 

무릎 파츠는 상박에 있는 파츠랑 교환도 되지만 시도해 보는 걸 깜빡했네요.

 

클리어 파츠 여기저기에 축광씰을 붙혀 볼려고 했는데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그냥 포기했습니다.

 

간단한 액션 포즈. 날개 관절은 몇개 없지만 조형이 좋고 볼륨감이 좋아 조금만 움직여도 화려해 보입니다.

 

끝으로 뽀사시하게 마무리.

 

먹선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이쁠 것 같습니다. 순간 새로 사서 생으로 조립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