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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합금류

[230326] ES합금(25) 볼트론/고라이온(F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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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받은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수령을 했습니다.
액션토이즈 치고는 생각보다 딜레이가 덜 된 느낌입니다. 작년 6월에 예약을 한 것 같은데 1년은 넘기지 않았네요.^^;;
박스 아트는 ES합금만의 특징을 잘 살린 듯 합니다.


구성품. 2개의 블리스터로 되어 있으며  자잘한 파츠들이 많아 보입니다.


본품 블리스터. 정렬이 잘되어 있는 듯합니다.


흑사자. 머리와 몸통 1:1 정도 되며 상당히 SD의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타 회사 제품처럼 허리가동이 됩니다. 다리가 짧다보니 관절을 꺾어도 크게 표가 나지 않습니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적사자와 녹사자. 목 가동은 회전이 전부입니다. 늘어 나거나 숙이는 관절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꼬리가 상당히 앙증 맞으며 특별한 가동 포인트는 없습니다.


얼굴이 많이 짜부된 청사자와 황사자. 너부대대하며 길이가 많이 짧아진 느낌이네요. 흑사자처럼 허리에 관절이 있어서 앉아 있는 포징이 가능합니다.


사자마다 번호 마킹이 없는게 좀 의아하네요. 꼬리는 납작하게 생겨서 이질감이 좀 있기도 합니다.


SD지만 갖춰야할 무장들은 모두 있습니다.


딴딴해 보이는 흑사자.


적사자의 왼쪽 무기 결합력이 좀 약합니다. 뽑기 운인 것 같은데 뽑기운이 요즘 별로인 것 같네요.ㅜ_ㅜ. 등쪽이 오픈되는 녹사자와 달리 적사자는 교체를 해야 합니다.


황사자의 등쪽 무기는 가동되지 않고 청사자는 적사자처럼 교체식입니다.ㅡㅡ


흑사자의 앞발 수납은 완전히 수납되는 느낌은 아닙니다.


흑사자 합체 준비 완료.

뒤통수 쪽은 접이식 커버가 있는데 목을 뽑아서 정렬해 주는게 좋습니다. 날개도 앞발에 걸려서 셋팅되는 건 동일합니다.


앙증맞은 꼬리도 수납을 해 버리는 적사자와 녹사자. 따라서 꼬리는 어깨 관절과 관계가 없는 구조인겝니다. 팔도 합체 준비 완료.


청사자와 황사자는 목 밑에서 뒤꿈치 파츠를 전개해서 접지력을 높혀줍니다.


꼬리는 두번 접어서 수납합니다.


다리도 합체 준비 완료.


합체~


다리 연결부는 합체 횟수가 잦으면 마모가 제법 생길 구조입니다.


짱짱할게 합체가 된 볼트론입니다.


다리를 제거하고 별도의 파츠로 커버 가능합니다.


커버에 숫핀이 달려 있어서 몸통의 볼조인트까지 제거가 되어야 합니다. 볼조인트 축에서 살짝 꺾어서 뽑으면 좀 유용하게 뽑을 수 있습니다.


제거된 (맥기)다리. 반짝이는 다리도 나쁘진 않는데 가동이나 접지력에 간섭이 생기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맥기에 순접지문이 여기저기 보여서 속상하네요.ㅠ_ㅠ
적사자와 녹사자 다리 안쪽에는 좌우 구분의 마킹이 있지만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커버로 셋팅한 모습도 깔끔하니 괜찮아 보입니다.


입벌리 파츠가 없는게 아쉽네요. 게다가 ES합금의 특징인 안구 발광기믹도 없습니다. ㅡㅡ


더블소드는 자루끼리 합체가 가능합니다.


어깨가 불필요하게 많이 벌여지는데 고정력이 좀 약한 것 같습니다.ㅜㅜ


팔꿈치 관절도 특이하게 생겼는데 90도 이상 꺾기는 힘듭니다.


전시는 요로코롬 하기로...


사이즈가 좀 비슷한... 더 큰 녀석도 있지만... 녀석들과 함께

기대보다 일찍 받은 듯한 볼트론입니다. ES합금만의 해석도 좋았고 구성도 좋았지만 아쉬움이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뭐 개인 욕심이 강하겠지요.

이제 같이 예약했던 다이라가만 오면 끝인가? 올해 안에는 나오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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