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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4] 반다이 SMP 얼터너티브 데스티니 킹 엑스카이저(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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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물은 진짜 1도 모르면서 완성 후 고급짐과 간지나는 합체 폼에 끌려서 구입한 SMP AD 킹 엑스카이저 입니다.

 

속박스도 간지납니다. 블랙라벨이여~? 얼티너브 데스트니 라인은 다 이런가?

 

식완이라 껌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기본 런너색에 메탈릭 도장이 부분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분도색도 여럿 되어 있네요. 고로 스티커는 없습니다.

 

매뉴얼은 HG급으로 길~게 한장. 박스는 고급지더만 매뉴얼은 구리네요. 칼라도 아니고...

 

색 번짐은 있지만 작은 파츠인걸 감안하면 썩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넓은 면적엔 도색이 뭉친 느낌이 좀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프레임이 있습니다만 약간의 디테일이 들어간 기능적인 프레임입니다.

 

요게 변신 뱅크신을 보니 백사자 같은데 생긴게 고양이 페르시안 친칠라를 닮았네요.ㅋㅋㅋ

조립을 완전히 하지 않아 코 밑에 갭이 생겼습니다.

 

가동률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회전하다 보면 상박이 잘 빠집니다. 

 

다리 관절도 적절하게 움직입니다. 언더게이트 부분엔 도색이 좀 날린 곳이 있습니다.

 

도톰한 스커트들.

 

원작에 비해 상당히 날렵해진 날개.

 

주먹 손 외에 편손과 무기 쥐는 손이 있는데 관절이 살짝 헐거운 느낌입니다.

 

카이저 소드. 용자검법용은 상당히 큽니다.

 

엑스카이저와 킹로더가 합체(폼업)한 킹 엑스카이저. 엣지 있고 프로포션이 우락부락 합니다.

 

엑스카이저의 비히클 모드 때의 조형이 남아 있습니다.

 

카이저 소드는 오른쪽 종아리에 수납되어 있습니다.

 

고정핀이 길어서 뽑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좀 잘라줘야 할 듯. 도색이 되어 있지 않아서 대충 마커로 슥삭.

 

두툼한 날개는 앞뒤로 조금씩 가동이 됩니다.

 

별매인 드래곤 제트용 조인트(좌)와 킹 엑스카이저용 조인트(우). 둘다 사란 얘기죠.ㅋㅋㅋ

 

킹 엑스카이저~ 합체 방식이 바이캄프랑 흡사하더군요. 더 단조로우니 고디안이랑 가까울랑가요?

 

자세가 어정쩡해~ㅋ

 

좀 만지작 거렸다고 허리가 분해? 한번 더 빠지면 보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썬더 플래쉬~!! 양손 잡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작례는 멋지게 나왔던데 결국 한손으로만 잡고 찍었네요.

손목이 너무 잘 빠집니다. 하박 장갑 때문에 손목을 꺾는데 간섭도 많구요. 좀 만지다 보면 상박도 뽑히고...

순간... 예약한 드래곤 제트도 취소해 버릴까 싶었습니다. 그래도 합체한 모습이 너무 멋져서 기대해 보기로...^^

 

어깨 가동을 위해 가동되는 부위도 있습니다. 좀 뻑뻑해서 다루기 쉽지는 않네요.

 

고급 SMP 라인인 것 같은데 가격 부담만 없으면 재밌게 만들어 볼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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