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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합금류

[230327] 쓰리메가 사이버포뮬러 아스라다 G.S.X(F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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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레이서. 사이버포뮬러는 잘 모르지만 아스라다가 멋진 건 잘 알죠. 구매 리스트엔 없었지만 라방을 보다가 그만...

이 달 말에나 입고가 된다는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깜짝 놀랐네요.

쓰리제로와 메가하우스 콜라보. 일명 쓰리메가 사이버 포뮬러(이하 사포) 아스라다입니다.

이렇게 막 밀려 들어오니 금방 식는건가? 올해 초 로닌에 충격을 먹고 이걸로 위안을 삼아 보려고 합니다.

 

슬리브를 제거하면 (라방에서보다는 스무스하게 제거했습니다) 운동화 박스 같은 푸르팅팅 박스가 나옵니다.

청사진(설계도) 같은 느낌이 좋네요.^^

 

박스를 열면 얇은 매뉴얼과 워런티 시트가 있습니다.

 

아스라다 본체에 LR44 코인전지 3개(별매)가 필요하고 베이스엔 AAA 건전지 3개(별매)가 필요합니다.

 

드디어 본체. 합금 제품이라 상당히 묵직합니다. 라방에서 보니 베이스 포함해서 딱 1Kg가 나왔던걸로 기억하네요.ㅋ

 

맨 밑에는 베이스가 있습니다. 사포 매니아들이 그렇게 원하던 트랙 형상의 베이스입니다.

 

앞바퀴쪽 커버를 제거하면 코인전지 수납부가 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잘~ 빠진 디자인인 듯 합니다.^^

 

하부엔 두개의 스위치가 있는데 지금은 각 스위치의 기능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

전후방등과 부스터부 led 점등용 스위치입니다. 어느쪽이 어떤 부위인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역시 충동구매.^^

 

코인전지로 기본 led 점등은 가능하지만 점멸 기능은 없습니다.

 

led효과는 과하지 않고 적당한 듯 합니다.

 

부스터는 위아래 가동이 됩니다.

 

전방 휠도 가동은 됩니다만 핸들과 연동되는 기믹은 없습니다.

 

30주년 마킹.

 

전체적인 도색과 마킹이 깔끔합니다.

 

요게 엔진인가? 그냥 부스터인가? 정말 아는게 없습니다...만 디테일이나 도색은 정말 멋지네요.

 

멋진 걸윙 도어. 옆으로 살짝 빼서 열어야 합니다.

 

도어만 연 상태에서 내부 확인은 좀 어렵습니다.

 

중앙 커버까지 열면 내부가 좀 보입니다.

 

스포일러는 가동이 됩니다만 완전히 접힌다는 느낌은 덜합니다. 변형 제품이 아니라서 그런가?

 

사이드 쪽엔 오픈이되는 곳도 있습니다.

 

그걸 위해 작은 툴이 하나 공급되긴 한데 사용하기에 시원한 맛은 덜합니다.

 

요것은 RGB? 요즘엔 C타입도 많이 쓰던데 왜 이런 잭을 사용했을까요?

 

베이스쪽 암핀은 조립이 덜 된 듯한 느낌이지만 고정은 잘되어 있습니다.

 

베이스 건전지 수납부.

 

카자미 하야토. 작은 사이즈임에도 도색이 깔끔합니다. 관절은 최소화 되어 있습니다.

 

탑승용 안전밸트와 핸들용 손파츠. 교체 후 유일하게 남는 루즈입니다.

 

아스라다 옆에서.

 

승차.

 

생각보다 태우기가 쉽지 않네요.

 

왼쪽 아래는 체결하기 어려운데... 매뉴얼에서도 오른쪽 아래부터 체결해라고 되어 있네요. 바보같이... 맘만 급했어...

 

핸들 잡기도 쉽지 않네요. 좋은 방법이 생각나질 않습니다.

 

양쪽 문과 열린 공간에서  셋팅을 해야 하는데 손이 큰 저로선 작업이 쉽지 않았습니다.

 

베이스 위에 올리니 전시 효과가 좋습니다. 문제는 현재 이렇게 해서 전시할 공간이 없다는 점...

 

트랙 라인에 버튼을 심어 둔게 신의 한 수 입니다. 

첫번째는 전면등 두번째는 운전석등 세번째는 후미랑 엔진(부스터)등입니다. 누르는 횟수에 따라 점등,점멸,소등 순입니다.

 

운전석등이 참 이쁩니다.

 

불을 끄고... 더욱 멋집니다.^^

 

멋진데... 

 

진짜 멋진데...

 

묵직하고 멋진데...

 

점멸 사진편집이 어려워서 짤막하게 동영상을 찍어 보았습니다만 잡음이 많네요.ㅜ_ㅜ

 

또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진짜 충동구매는 영양가가 없네요.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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