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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6] 넘버57 맨헌터 센슈(神荼/신서/SHENSHU)(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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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간단한거 만들더라도 2~3일은 걸리는 것 같아서 MG같은 것들은 언감생심입니다.

그래서 파츠수가 많지 않는 킷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가성비로 논할 수는 없지만 중국프라중에서 좀 신박한 제품이 종종 나오는 NO.57 시리즈 중 맨헌터 센슈입니다.

덩치가 크고 인간을 사냥할 듯한 모습의 캐릭터들을 맨헌터로 분류하나 봅니다.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가 도색된 파츠와 도색 가능한 파츠를 동봉해 주는겁니다. 도색을 못하는 유저 입장에선 땡큐죠.

 

동일한 하지만 색상이 다른 런너가 있어서 선택 조립이 가능한데 병행해서 쓰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제품의 특이점은 프레임으로 구성이 가능합니다. 로봇냄새가 물씬 나는 캐릭터입니다.

 

골반 파츠는 전후면 구분이 잘 안가는데 아랫쪽을 보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홈이 파진 쪽이 전면입니다.

 

사이드 스커트 동력파이프(?)는 자쿠를 생각나기도 합니다.

 

바디는 곰인데 저렇게 긴 꼬리는 좀 어색하네요.

 

좀 밋밋해 보일수도 있지만 팔프레임에도 어느정도의 디테일이 있습니다.

 

다리 프레임 디테일도 팔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허벅지 뒤쪽 파츠 기믹은 이해가 좀 되질 않습니다.

연동도 안되고 안으로 한번 들어 가게 되면 다시 빼내기도 쉽지 않습니다.(빼낼려면 분해를 해야 합니다)

 

프레임샷. 역시 얼굴은 불곰이 제일 나아 보입니다.

 

가슴 장갑도 선택 조립이 가능한데 취향은 아무래도 왼쪽인것 같습니다.

 

가끔씩... 매번인가? 특전 비슷하게 보너스 파츠가 있습니다. 개틀링인 것 같습니다.

이젠 베이스는 아예 빠지는 듯 합니다. 어차피 제겐 잉여나 다름 없으니...

 

기본 무기.

 

옵션백팩1.

 

옵션백팩2.

 

보너스 무기.

 

손바닥엔 돌기가 있지만 망치 손잡이엔 홀이 없어서 타이트 하게 고정이 되지 않습니다.

홀을 낼려고 했던 흔적이 보이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없고 과감하게 잡고 있을수가 없는게 아쉽네요.

구멍을 파줄까 싶다가도 전시 공간도 많이 먹을 듯 해서 패~쓰.ㅋㅋㅋ

 

팬더 얼굴 때문에 중국에서 발매를 우려한 사람들도 있던데 결국 발매가 되었군요.

 

꽁초를 손으로 잡지 못해 아쉽네요. 꽁초는 결합력이 약해서 본딩하는게 분실 방지가 될 수 있습니다.

 

수중용일 것 같은 등짐. 하드포인트가 제법 있는데 활용법을 모르겠습니다.

 

백곰은 스카우터가 있습니다. 애초부터 본딩이 되어 있습니다. 망치는 이렇게 어깨에 올리는게 최선일 수 있습니다.

 

그나마 개틀링은 손바닥과 팔꿈치쪽에 고정 핀이 있어서 타이트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전시는 요로코롬. 탄창 때문에 공간을 좀 먹기도 하네요.ㅋ

 

다음 맨헌터(완더 소울)도 곧 발매 예정일 것 같은데 물고기들이 어떻게 채색이 되어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다만 이번 제품은 유독 고관절 결합력이 약하고 일부 분리가 잘되는 파츠가 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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