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3] 모터뉴 클리어 위원식(P47)

아직까지 만들지 않은 모터뉴 클리어 인젝션 킷이 있는데 신상이 도착해서 바로 개봉해 보았습니다.
기존 뾰족한 캐릭터가 아닌 색상도 일반 사병스러운 캐릭터입니다. 이 후 바리에이션이 좀 나올 것 같네요.
위원식이라는 말이 입에 붙지 않아 자꾸 위원회라고 혼잣말을 합니다.ㅋㅋㅋ

 
꽤 풍성한 런너수입니다.

 
메탈 프레임이 아닌 메탈 관절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관절만 있어서 프레임으로 형성은 안됩니다.(약간의 프레임 파츠를 조립하면 가능할지도...)

 
데칼이 들어 있는데 이렇게 봐서는 이게 스티커인지 데칼인지 구분하기가 어렵네요.(확인 후 습식데칼이었습니다)

 
특이하게도 런너 명판은 앞뒤로 양각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런너가 뒤집혀도 찾기는 쉬울 것 같네요.^^

 
더불어 그린계열의 런너가 3가지 톤으로 되어 있으며 같은 톤은 같은 알파벳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조형과 조립감.

 
매뉴얼을 보니 모터뉴에서도 니퍼를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구하기 쉽진 않을 것 같은데 탐나내요. 절삭력이 어떨지...

 
몸통도 깔끔하게 조립이 됩니다.

 
골반부는 좀 심플해 보이긴 합니다.

 
부분도색되어 있는 파츠도 있어서 조립후 느낌이 좋습니다.

 
관절도 짱짱. 가동률도 우수합니다.

 
손종류가 많지만 조립이 좀 번거롭습니다.

 
메탈 관절에 조립되는 G4_15/16 파츠는 조립 후 잘 떨어질 수도 있으니 본딩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리 색분할이랑 조형도 좋습니다.(좀 익숙한 디자인이긴 합니다만...)

 
교체 손파츠는 많지만 일부 파츠가 부족해서 완전하게 만들수는 없습니다. 결국은 선택 조립이거나 교체를 해야 합니다.

 
마스크 표정도 여러가지... 변검 스타일도 나쁘진 않아 보이는데 교체하는게 쉽지가 않아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무기는 간소합니다. 장군스타일로 넘어 가면서 좀 화려해질지도...

 
방패의 디자인도 멋지도 색분할도 잘되어 있습니다.

 
바리에이션을 염두해 둔 파츠들...

 
색상을 선택해서 조립할 수 있는 여분의 파츠들.

 
기존 완성품에서 봐 왔던 스탠드보다는 조금 간소화 된 스탠드입니다.

 
약간의 포인트 도색 추가.

 
갓맨이 생각나는군요.

 
무기 장착. 어댑터 파츠를 통해서 여기저기에 옮겨 장착이 가능합니다.

 
손파츠도 교체하기 귀찮아서 주술 외우는 듯한 파츠 한번 교체해 보고 끝.
손목관절은 핀과 볼 방식이 있는데 핀 방식은 타이트 하므로 파손에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타액션 포즈.

 
앞치마(?)는 휘날리는 모양 2가지가 더 있는데 취향에 따라 교체조립하면 됩니다.

 
끝으로 의문의 데칼. 습식인 건 맞는데 재단라인이 분명하지 않아 대충 덩어리로 잘라서 붙혔는데 두리뭉실 별로네요.

 
...라고 생각하는 순간... 핑크색 보호지 한겹을 벗겨낼 수 있습니다. 벗기고 나니 깔끔하네요.

 
게이트의 90% 이상이 언더게이트라 조립 시간이 좀 걸린 것 같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까지 언더게이트 처리한 부분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