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3] 다이아클론 그랜드다이온 강화유닛B(DA-99),GX소드(DA-108)(F04)

다클 수집은 이제 끝났을꺼라고 생각했는데 뜬금 대검이 나온다길래 무지성으로 질러 버렸네요.

 

구성은 정말 간단합니다.

 

전단지. 저렇게 큰 검이 날라 다니면 무서울 듯.ㅋ

 

정말 길쭉합니다.^^

 

대원이 들어 있어서 탑승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 그냥 AI가 조종하는가 봅니다.

 

하부에 랜딩기어도 있습니다.

 

상부쪽 슬라이드 레버가 있습니다.

 

1차로 연장이 되고 2차로 앞쪽이 갈라지는 기믹이 있네요.

 

X윙처럼 날개가 전개도 됩니다.

 

자루가 짧아서 그렇지 성인 손에 쥐어도 엄청 큽니다.

 

총길이가 53cm 정도 되는군요.

 

커버를 열면 버설터류를 태울 수 있습니다. (버설터도 몇개 있는 것 같은데 엇다 뒀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ㅜㅜ)

 

저번에 구입을 잘못한 DA-98에 이어 DA-99도 장만해 놓았다는 걸 뒤 늦게 알고 뒤적뒤적 겨우 찾아 냈네요.

 

큼직한 파츠가 눈에 띕니다. 여기도 대원 한명이 동봉되어 있군요.

 

매뉴얼과 자석 스티커.

 

비어 있는 듯한 그랜드다이온 중간 갑판이 채워졌습니다.

 

앞쪽에 열리는 부분은 수납 공간이 아니고 변신 시 구조물 간섭을 피하기 위한 기믹입니다.

 

자잘한 무기들도 장착.

 

GX소드를 올리려면 필구인 DA-99인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아크로스 앞쪽을 열어서 GX소드를 장착할수도 있습니다.

 

그닥 멋있지는 않네요. 역지로 끼워 맞춘 듯한 느낌?

 

생각난김에 호크버설터 를 찾아내서 탑승시켜 보았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

버설터마다 차이가 나겠지만 공기 저항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세워 본 로봇베이스. 정말 크고 묵직합니다. 강화유닛을 추가하고도 완전 변형이 가능합니다.

 

등쪽(센터)에 어댑터를 추가해서 GX소드를 거치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 쪽엔 빔포를 제거하고 다른 모양의 어댑터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빔포 잡듯이 GX소드를 잡는 연출이 가능합니다.

 

손바닥에 돌기로만 충분히 검을 쥘 수 있지만 만일을 대비해서 가이드(보완) 파츠도 있습니다. 글러브나 너클 같네요.

 

너무 큰데다 공간이 좁아서 다이나믹한 포징을 잡기는 어렵네요.ㅠ_ㅠ

 

솔직히 대검 보다는 중화기 쪽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바주카나... (설마 진짜로 나오는거 아냐?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