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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9 [MG] Gundam AGE-1 Normal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전날에는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들어 버렸네요. 덕분(?)에 회사일도 마무리 못하고...ㅜ_ㅜ 오늘은 정신이 멀쩡하고 더군다나 다음날 쉰다는 생각에 열심히 달렸습니다.^^ 클리어 파츠 뒤쪽에 반사광 스티커를 붙혀 효과를 볼려고 한 것 같은데... 글쎄요 턴에이에 비해 실패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플리트 도플갱어. 서 있는 플리트 석고상(?)도 조형이 잘 나왔습니다.^^ 팔 프레임. 접힘은 기본이고... 파츠의 조합이 예전 MG와는 다릅니다. 세로분할에서 가로분할로 바뀌었다라고나 할까요? 엄지손가락의 관절이 하나 늘어난게 새로운 점이라 볼 수 있겠구요. 손가락과 손바닥 파츠의 질감은 PG의 손가락 느낌입니다. 뭔가 조잡한 스커트. 후에 나올 타이터스와 스파로우의 공유 때문이지요. 다리.. 더보기
12/02/27 [MG] Gundam AGE-1 Normal 따끈한 신상이... 주말에 왔어야 하는데 월요일날 왔습니다. (덕분에 미뤘던 12인치 커스텀에 몰두할 수 있었네요.^^) 박스아트는 그닥 선명해 보이지 않고 색감이 좀 빛바랜듯한 느낌이 드네요. 자정이 다 되어서야 봉지를 까 봅니다. 생긴 건 진짜 퍼스트삘이네요. 가까운 오건담 같기도 하고... 대두건담이라고 그렇게 까였는데 일러스트 마저 대두로 그려 놓았군요.ㅡ_ㅜ;(SD냐?) 콕핏안의 플리트 석상(?)오늘 작업은 여기까집니다.ㅜ_ㅜ 잠이 너무 와서인지... 손맛이 별루여서인지... 정말 못 만들겠습니다. =)_=) 이래저래 실망이었던 부분도 발견되고 하니 진도도 안나가더군요. 더보기
12/02/23 Fantasy Star Online Racaseal Whitill Ver.APSY 생각보다 후딱 완성했습니다. (페이옌이 상대적으로 많이 걸린 것일수도...) 사진 간단히 찍고 바로 봉인했습니다.ㅡ_ㅜ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수정하고픈 부분이 자꾸 보이고 또 손을 댈 것 같아서 뒤도 안보고 뽁뽁이로 돌돌돌... 어느 회사든 무장에 대한 색분할은 인색하군요.ㅋ 이하 액션포즈 입니다. 부분도색한 곳이 있어서 맘놓고 움직이지도 못하겠더군요. 여캐는 이런 자세가 빠지면 좀 허전하죠.ㅎ~ 사진을 다 찍고 보니 회색 먹선이 너무 맘에 들지 않네요. 차리리 갈색 먹선을 넣을 껄 그랬나 싶기도 하고... 아무쪼록 지인의 맘에 들길 바라며... 돌돌돌... 더보기
12/02/22 Fantasy Star Online Racaseal Whitill Ver.APSY 제목이 엄청 깁니다. 세가의 온라인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라는데... 일단 손맛이 궁금해서 바로 봉지를 까 보기로 합니다. 코토제는 페이옌 이후로 치를 떨고 만들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여캐니깐...ㅋㅋㅋ 창백한 모습이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게다가 사정낫까지... 여성 캐릭터답게 얍실한 팔. 손루즈는 엄청 많습니다. 저것 말고 더 있다는... 무슨 PG도 아니고 런너가 Z까지 있답니까!! 이게 바로 반다이와의 기술력 차이인 듯 싶네요. 런너 하나에 파츠 하나라... 팔 다음으로 뜬금없이 허벅지 조립입니다. 그 다음은 발. 매뉴얼이 좀 뒤죽박죽인 것 같지만 조립 구조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 봅니다. 다리 완성. 미끈하게 잘 빠졌네요. 페이옌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드디어 부분도색의 압박이 시.. 더보기
12/02/22 [MG] Duel Gundam Assaultshroud 드디어 마무리 했습니다. 다리 장갑만 마무리 하면 되기에 금방 끝났네요.^^ 종아리 뒷쪽으로 일부 파츠가 가동이 되기도 합니다. 정말 짱짱하게 생겼습니다. 무등급에선 들어 있지 않던 캐논입니다. 정발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과 레겐 듀엘 건담에 들어 있던 녀석과 동일하지만 디테일 업 된 녀석입니다. 원래 듀엘 건담의 무장이니깐 넣어 줬겠죠?ㅋ (애니를 안 봐서...^^) 외부 장갑의 콕핏 부분도 열리지만 본체의 콕핏은 열기 힘듭니다. 안열리는게 맞는 듯. 백팩에 붙은 작은 파츠는 쉽게 빠져 버릴 수 있으니 가동 시 분실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미사일 포드 덮개는 도색을 해 주니 훨씬 보기 좋군요. 결합력이 약하다 싶더니 조금만 움직인다 싶으면 쉽게 떨어져 나가는 앞스커트입니다. 조금 의아한 부분인데... .. 더보기
12/02/21 [MG] Duel Gundam Assaultshroud 한번 손을 놓았더니 진행이 너무 안됩니다.ㅠ_ㅠ 만들던 중 다리 커버의 먹선 작업을 뻬먹은게 있어서 먹선 넣고 마를 동안 잠시 누워 있는다는 것이 그만... 잠이 들어 버렸네요.ㅠ_ㅠ 더보기
12/02/19 [MG] Duel Gundam Assaultshroud 간만에 프라질을 해서 그런지 니퍼가 손에서 놓아지지가 않네요.^^ 바로 신상까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멋드러지게 그려 놓았네요. 바리에이션을 예고하는 X-FRAME 공용 런너. 이 덩어리가 한방에 사출된 파츠입니다. 반다이의 놀라운 기술. 여기까진 그런대로 무난한 손맛입니다. 백팩에선 놀라운 색분할을 보여 주더군요. 발광튜닝이 가능한 뭔가가 보이긴 했습니다만 일단 참기로 했습니다. 듀엘이 이렇게 잘 생겼던가요? 제겐 2004년 11월에 만들었던 듀엘 이후 처음 접하는 듀엘이었습니다. 팔은 크게 특별한 점을 느끼지 못했구요. 발바닥은 예전 MG 스트라이크와는 느낌이 다릅니다. 1/100에 없었던 발등 커버도 생긴 듯 하구요. MG 데스헬의 찢어진 마스크가 옥이 티였다면 MG 듀엘은 종아리 파츠가 옥의 티네요.. 더보기
12/02/18 [HG] Gundam AGE-1 Titus 타이터스를 완료했습니다. 워낙에 색분할이 잘되어 있는 녀석이라 쉽게 쉽게 만든 것 같습니다.^^ 하체. 앞스커트가 확 줄어 들었네요. 뚝딱 완성. 육덕진 몸매에 비해 자세도 어느정도 잘 잡히는 듯 하네요. 스탠드 온~ 우째 이 자세는 잘 안나오네요.ㅋㅋㅋ 이하 액션포즈입니다. 또 날이 샜네요.=)_=) 로봇혼과의 비교입니다. (오른쪽이 로봇혼입니다) 로봇혼 쪽 프로포션이 훨씬 늘씬합니다. 색감은 프라쪽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얼굴도 더 잘 생겼고... 암튼 완성했으니 지인 품으로 고고싱~ 더보기
12/02/17 [HG] Gundam AGE-1 Titus 지인의 요청으로 만들기 시작한 건담 에이지의 타이터스입니다. 일전에 노멀을 만들어 보고 타이터스도 만들 욕심이었는데 로봇혼을 모으기로 결심한 뒤로 잊고 살았습니다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준 지인에게 감사를...^^ 그 전에... 오래전 부탁한 G3의 먹선을 마무리 하고 버니어 튜닝도 해 줬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두번째로 만들어 보는 AGE의 공용 파츠입니다. 두번째라서 그런지 속도가 좀 생기더군요. 얼굴 먹선도 잘 들어 간 것 같고... 어깨뽕은 뽑아 내기가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팔 완성. 묵직하게 보이는 것이 힘 좀 쓰게 생겼죠?^^ 다 끝내 버릴려고 했는데 다음날 출근이라 여기까지만 완성했습니다.색분할도 잘 되어 있고 오랜만에 하는 프라질이라 상당히 재밌게 만들었네요.^^ 더보기
12/01/29 [1/100] Virtual-on Fei-Yen Kn (DNA SIDE) 하세가와 제품때부터 궁금해 했던 캐릭터입니다. 한참 3D게임이 유행했을 때 잠시 즐겨 했던 게임이구도 하구요.^^ 건담에 노벨이 있다면 버추얼온에는 페이옌이죠. 흔하지 않는 여성 캐릭을 지인의 부탁(?)으로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코토제품을 달아서 3번 만들려고 하니깐 좀 물리긴 하네요.ㅋㅋㅋ) "현자의 망애"라는 무장인데 여성 캐릭터답게 하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독특하네요.^^ 1/100 사이즈이지만 상당히 작습니다. 건프라 HG급 사이즈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믿었던 코토의 색분할도 한계가 있었나 봅니다. 사진에 보이는 빨간색은 죄다 부분 도색이라 보시면 됩니다. (날샜네~) 리본핀과 꽁지머리가 여성 캐릭터임을 확실하게 증명하고 있습니다.^^ 볼륨감 있는 슴가 하트. 노란색은 습식데칼이 .. 더보기
12/01/26 [D-Style_09] Death Saurer 명절연휴 마지막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앞서 만들지 못한 데스 사우러의 봉지를 깠습니다. 블레이드 라이거보다 색이 화려하지 않아 부분도색 시간은 덜 했습니다. 만드는 동안 혼자 귀여운 척 하는 블레이드 라이거. 흰색 못지 않게 빨간색 붓도색도 만만치 않더군요.ㅠ_ㅠ 등쪽에 몇군데 부분도색을 해 주었습니다. 꼬리도 위아래 색분할이 잘 되어 있구요. 등쪽 팬도 색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팔은 손목 아래 빨간 와이어 부분과 스프링, 관절캡(?) 정도 부분도색을 해 줬습니다. 다리는 안쪽 종아리 덕트부분에 도색을 해 주었네요. (양이 적어도 빡셔~ 빡셔~) 짜잔~ 금새(말만) 완성 했습니다.^^ 카오~ 찍사 실력도 구린데 침침한 조명까지... 시커먼 녀석이라 윤곽이 뚜렷하질 않네요.^^; 귀염떨던 녀석한테 붙혀 .. 더보기
12/01/20 [D-Style_08] Blade Liger 연휴 시작 전 날새기로 작정하고 조그마한 녀석 두개를 꺼냈습니다. 워낙 간단 조립이라 금방 끝낼꺼라 생각을 했었지요. 그런데 생각뿐이었습니다.ㅠ_ㅠ 머리의 제일 큰 갈기를 제외하고 나머진 부분도색을 해야 합니다. 목파츠의 실린더 부분은 마커로 쓱싹. 등에 숨겨진 부스터와 꼬리 끝부분에 부분도색을 해 주었습니다. 블레이드는 갈색 먹선만 넣어 주었구요. 요랬던 사지를... 밤새 요렇게 색칠해 주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엉망진창이라능...ㅠ_ㅜ 우여곡절 끝에 완성. 만들고 나니 정말 앙증맞게 귀엽습니다.^^ 전용 스탠드에 올려 봤습니다. 블레이드는 탈착식으로 전개해 줍니다. 역시 데스 사우러까진 만들지 못했습니다. 본가에 명절 쉬고 와서야 작업이 가능할 것 같네요. 처음에 맥기버전으로 구입을 한다는게 실수로 일.. 더보기
12/01/07 [1/100] MF Messiah Valkyrie VF-25F Sheryl Making Version 디넷웍 아미우다케님의 뽐뿌로 구매하게 된 녀석입니다.ㅠ_ㅠ 마크로스 제품군은 초합금으로 모으다가 재정악화(?)로 접었고 프라는 이미 4년전에 접었다고 생각했는데... 쉐릴 데칼이 느므느므 이뻐서 어떤 녀석일까 궁금한 맘에 바로 봉지를 깠습니다. 런너는 띨룽 두장. 만들기는 금방 만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너무 밋밋할 것 같은 생각에 먹선과 부분도색을 했습니다. 날개부터 붙히기 시작했는데 왠지 먹선은 괜한 짓이 아니었나 싶은 불길한 예감이... 조립하면 보이지 않을 곳에도 디테일 몰드가 있습니다. 혹시 거워크 모드라도 발매 예정인지 의심스럽더군요. 매뉴얼 해독은 못하지만 대충 통밥으로 씰을 붙혀 나갑니다. UCHG에도 도색하지 않았던 파일럿의 도색을 건담마커로 쓱싹쓱싹. 부스터쪽에는 메탈그레이 애나멜로 도.. 더보기
12/01/06 [UCHG] Core Fighter 황금주말을 앞두고 열심히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더 늘어지면 중간에 포기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더군요. 미사일을 만들면서 첨으로 습식데칼을 붙히기 시작했습니다. 매뉴얼을 대충 봤더니 좌우도 바뀌고 순번도 바뀌었는데... 문제는 커버를 씌우면 하나도 안보인다는거...ㅠ_ㅠ 대충 형태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군프라(?)답게 디테일 하나는 정말 수준급입니다. 버니어쪽 디테일도 분할이 잘되어 있습니다. 좀 헐렁한 감이 있는 날개. 이쯤에서 계획했던 LED 튜닝작업을 시작합니다. 다리사리로 LED를 고정하고 전선을 콕핏 뒤쪽으로 빼 줍니다. 신기하게도 스위치 딱 들어가더군요. 배터리는 대충 위치 잡아 줍니다.^^; 스위치 작동 시 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프라판을 덧대어 주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튜닝까.. 더보기
12/01/05 [UCHG] Core Fighter 어젠 넉다운이 되어 프라질을 하지 못했네요. 밤샘 작업도 다 옛날 얘기가 되어 버린 것 같아요.ㅠ_ㅠ 잡던 코어 파이터 계속 잡기 시작했습니다. 베이스에 올려두고 조명 좀 쏘아 주니 분위기 좀 납니다.^^ 대신 피규어들은 귀신 같다능...ㅋ 기수를 슬라이딩하면 동그라미 친 부분의 간섭으로 캐노피가 제대로 안닫히기에 일부 제거했습니다. 캐노피에 씰질을 할지 해보지도 않은 마스킹과 스프레이 도색을 할지 고민입니다.ㅜ_ㅡ 기수 완성. 사이즈도 제법되고 뭔가 있어 보입니다. 기수를 최대한 수납을 해도 캐노피가 깔끔하게 닫혀 있습니다. 조종석 안에 LED 튜닝을 해 볼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도는 해 봐야겠죠?^^ 더보기
12/01/03 [UCHG] Core Fighter 잠들기 전 뭐라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방을 휘~익 둘러보다가 코어 파이터가 눈에 띄길래 바로 봉지를 깠습니다. 제게 있어 첫 UCHG 이네요.(자쿠 헤드도 언능 만들어야 하는데...) 박스아트가 느므느므 멋집니다. 헬멧 3개 중 1개가 막혀 있길래 그것부터 뚫어 주었습니다. 3개 다 뚫어 줄 것이지. 반다이도 참... 계기판에 습식 데칼을 써 볼려고 했지만 자신도 없고 왠지 밋밋할 것 같아서 건담마커로 쓱싹쓱싹 해 버렸습니다. 느낌은 더 좋네요.^^ 색분할이 되어 있지 않아 섭섭했던 피규어들에게 습식데칼 및 약간의 커스컴을 해 주었습니다. 도색만 할 줄 알았다면 참 좋았을텐데... 빔샤벨의 끝을 잘라 만든 신호수의 싸인봉(?)은 나름 만족스럽네요.^^ 클리어 파츠지만 너무나도 표가 안나는 계기판의 일부.. 더보기
12/01/02 [MS] Gundam AGE-1 Normal 2012년에 들어 옮기겠다던 블로그에서 첫 발을 딛는 포스팅이라 뭔가 의미 있는 글을 쓰고 싶었는데... 프라질 때문에 시작한 블로그인데 별 수 있겠습니까?^^ 2012년 처음으로 한 프라질은 메가사이즈 건담AGE의 마무리였습니다. 앞서 만든 퍼스트보다는 더 육덕져 보입니다. 초기(?) 버전이라 무장도 단촐하고 디자인도 심플합니다. 가동률에 대한 기대감을 하지 않았기에 어색한 액션포즈 한번 잡아봤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느낌이라 상당히 어색하네요.^^; (갑자기 경어를 쓸려고 하니...) 손님이 얼마나 올지도 모르겠고... (단골까진 바라지 않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것도 몸에 익숙하진 않네요. 지금보단 앞으로가 더 중요하니 열심히 달려 볼랍니다.^^ 그리고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