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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2] 누크매트릭스 릴리 벨 버니스 시큐리티 캡틴(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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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크매트릭스라는 좀 생소한 업체지만 지난 폭스에서 꽤 괜찮은 조립감과 완성도를 느껴서 어김없이 다음 시리즈인 래빗? 버니? 정확한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릴리 벨(소속을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앞서 제품이 폭스와 롱레인지 구성이라면 이번 구성은 버니와 그녀의 경호대장(버니스 시큐리티 캡틴) 구성입니다.
매뉴얼의 스토리를 잠시 해석(빅스비)해 보니 폭스와 버니는 팀(파트너)이고 버니를 지키기 위해 작은 로봇이 따라 다니는 듯 합니다.
박스 아트도 뭔가 있어 보이네요. 버니가 전투도 하지만 전투에 필요한 전술 및 모니터링을 하는 캐릭터인가 봅니다.


초회특전으로 들어 있는 클리어 파츠와 머플러. 클리어 파츠 수가 폭스에 비해 좀 적습니다.


트윈테일에 핑꾸~ 이쁩니다. 중국걸프라의 조형 및 탄포 인쇄도 나날이 좋아지고 있네요.
네임드 업체에서도 제발 긴장을 좀...


생각보다 방어력은 높아 보이진 않습니다.


별 감흥 없는 척추 프레임.


팔, 다리 디자인은 클리어 색상만 다르지 폭스와 동일합니다.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 프로포션입니다. 환장 전의 내용은 폭스와 동일합니다.


폭스와 달리 복부는 한 종류만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신 토끼를 연상케 하는 악세사리가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슈트로 환장. (찍고 보니 자세가 왜이래?!!) 여기저기 형광그린과 핑크 마커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꼬리와 함께 달린 등짐? 허리짐? 서포트 암이라기 보단 화면을 띄워 주는 프로젝터라 해야 하나?


x 4. 부품 수가 적어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몸통.


소소한 무기류.


어디서 많이 본 생김새이긴 하나 썩 나빠 보이진 않습니다.


바퀴도 굴러 가고 전면 커버도 오픈이 됩니다.


전면도 오픈이 되는데 별다른 기능은 없습니다.


박스아트에 따라 복부랑 어깨 색배열을 바꿔 봤습니다. 확실히 느낌이 좋은데 교체하다가 허리 관절을 아작!!!ㅜ_ㅜ


당근~^^


유일한 액션포즈.


울프처럼 발뒷쪽 서포트가 없어도 자립은 가능합니다만 앞꿈치가 헐거워 쉽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총을 타이트하게 잡질 못해 포즈 잡을 때마다 떨어져서 조금 스트레스입니다.


허벅지에 달린 장비는 오픈이 됩니다.


모니터용 클리어 파츠. 대형 모니터는 손이 미끄러져 두번이나 스크래치를 냈네요.ㅜ_ㅜ


데칼 작업까지 완료. 진짜 이 회사 데칼 품질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귀욤~귀욤.


축광 테스트.


UV라이트 테스트.


날을 또 새고...


등짐의 서포트 암은 다관절입니다.


손목에 붙은 클리어 파츠는 키보드 같은 기능을 하는가 봅니다.


로봇 위에 앉아서 모니터링 중.


아래쪽으로 장착이 되는 클리어 파츠는 앞뒤 구분이 있으니 데칼 작업 시 유의해야 합니다.


클리어 파츠에 붙히는 데칼은 일반 습식 데칼과는 다르게 상당히 두껍습니다. 마치 비닐 같은 느낌이...


폭스와 함께. 여우와 토끼가 파트너라니...


이 제품에는 폭스의 무기에 장착이 가능한 파츠들이 많습니다.


이 무기는 로봇과 결합이 가능합니다.


핀판넬의 이팩트 파츠가 연상되는 파츠입니다.


작례처럼 멋진 포징이 어렵네요.


무엇보다 버니가 총을 제대로 못잡고 있으니 더더욱 포징이 어렵습니다.


다시 분해해서 요로코롬 전시하는 걸로...


중간에 부품을 부셔 먹었지만 재밌는 손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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