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프라/○ 중국프라

[220417] 이스턴모형 금의위 쉐도우 헌터 (해외판)(P21)

728x90
반응형

뽐뿌넷에서 뽐뿌 받고 질러 버린 이스턴 모형의 금의위 쉐도우 헌터입니다.

일반판이 아닌 해외판(색조합만 다름)이 있길래 구입. 그리곤 품절. 마지막 하나 남은 걸 구입했나 봅니다.^^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아무래도 삿갓을 쓴 캐릭터가 좀 스타일이 좋아 보입니다.

황제의 직속 친위대로 불리는 금의위는 자단이 형의 영화도 있습죠. 거기에서 나온 무기함을 들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빽빽한 런너들.

 

보라색 클리어 파츠가 추가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탄포인쇄나 생김새는 확실히 예전 제품들보다 좋아졌네요. 사신수 시리즈때만 해도... 이질적이었는데 말이죠.

 

매뉴얼의 그녀는 실물과 다르군요.ㅡㅡ;;

 

머리만 보면 어느 회사 제품인지 잘 모를 정도로 평준화 된 듯 합니다.

 

그런데 작은 부품이 너무 많습니다. 손에 쥐기도 힘든데 다듬고 조립하기가 너무 힘드네요.ㅠ_ㅠ (이것이 늙음인가?)

 

매뉴얼 조립 순서도 너무 들숙날숙이라 진행이 좀 더뎠습니다.

소체가 2개이기 때문에 공통부분에 X2 작업을 해야 하고 단독 부분은 또 따로 작업을 해야 하기에 혼선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냥 검은 쫄쫄이를 입었는지 피부색은 전혀 보이지 않네요.

 

사출 마감이 좀 구려서 런너 생산일자를 확인해 보니 2019년 1월!! 이거 아라크네 구버전 때의 재고가 아닌가 싶네요.

 

너무 긴 다리.

 

머리도 2가지입니다. 모자를 쓰기 위해 머리에 네오디뮴이 들어 갑니다.

 

복면을 한 모습도 나쁘진 않네요.

 

삿갓처럼 생긴 모자. 안쪽에 철판이 있어서 네오디뮴이라 붙습니다. 근데 자력은 조금 약한 편이네요.

 

또다른 소체의 팔은 화려합니다. 클리어 파츠 조립이 깔끔하진 않군요.

 

다리는 더 화려합니다. 아마츠 미나의 발도 생각나고 정강이와 무릎의 파이프 같은 파츠는 잘 빠지니 본딩이 필요합니다.

 

빤스 앞 파츠는 바로 조립하면 아니됩니다.

 

천쪼가리를 덧대어 줘야 하는데 양쪽은 살짝 걸친 상태라 이 역시 본딩을 해 주는게 좋습니다.

 

부품번호 오류. 대충 이미지만 보고 조립을 하긴 하는데 크게 헷갈릴 부분은 아닙니다.

 

아... 이 프로포션 정말 맘에 들지 않습니다. 갑자기 예전에 만들었던 장혼희 관우 가 생각나네요.

 

빤스 조형도 소체랑 따로 노는 느낌?

 

요런 재밌는 표정도 있습니다.

 

요런 소체의 가동성은 고만고만합니다.

 

이스턴 모형 걸프라의 전용 스탠드. 색상이나 해당 프린트만 상이합니다.

 

고관절이 좀 뻑뻑해서 다리를 움직이다 보면 허벅지가 쉽게 갈라집니다.

 

화려한 무장.

 

저 화살통(?)에서 이것저것 분해가 됩니다. 돌아갈 것만 같은 리볼버 실린더 같은 부분은 회전이 어렵습니다.

촤라락~ 돌아가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럼 활도 빙글빙글~)

 

자잘한 파츠는 분해해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무기의 조합으로 활도 만들 수 있구요.

 

다른 조합으로 석궁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파츠 교환 없이 소체가 하나 더 있으니 편하긴 합니다.

 

스커트에 바코드가? ㅋㅋㅋ

 

힐쪽 접지력이 좀 애매합니다. 완전히 바닥에 닿지 않는 느낌?

 

삿갓을 좀 더 깊게 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진격의 거인 입체 기동장치처럼 생긴 무기도 있습니다.

 

그런거 빼고 다른 모습으로 커스텀 후 데칼 작업으로 마무리. 데칼질도 크게 나쁘진 않습니다.

 

그리고 망사 커스텀. 카페에서 갑자기 유행한 네일용 씰을 걸프라에 적용하길래 한번 사용해 봤습니다.^^

 

허벅지 레이스도 해 보고 싶었지만 왠지 안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피부가 많이 보이는 캐릭터가 아니다 보니)

 

요 활 쏘는 자세는 정말 잡기 힘듭니다.

달리 힘든게 아니라 어깨 장갑 회전이 되질 않아 팔을 올려서 각을 잡을 수가 없네요. 커스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박스 아트보단 많이 짧은 망토가 있습니다. 재봉은 잘 되어 있네요.

 

크로스본처럼 착용을 하는데 느낌이 한결 좋아졌습니다. 허리에 활통까지 차면 스탠드는 필수입니다.

 

축광씰 테스트. 생각보다 커스텀할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기본 소체와 함께.

 

비슷한 색감의 누크매트릭스 폭스와 함께.

 

일반판보다는 조금 덜 화려한 색조합인 것 같습니다. 누크매트릭스 제품보다는 손 맛도 좀 별로인 것 같구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