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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2] 이스턴모형 아이언맨 마크46 흉상(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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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턴모형은 아이언맨에 진짜 진심인건가? 이쯤되면 마크1의 소식도 들릴법 한데... 눈만 보이는 토니의 얼굴이 문제인겐가?

 

1/9 시리즈로 계속 발매해 오던 아이언맨이 정확한 스케일을 공개하지 않은 시빌워의 마크46 흉상을 발매했습니다.

완성 후 사이즈 느낌으로 봤을 땐. 1/4 나 1/5 쯤 될 듯...

 

오랜만에 보는 어벤져스 로고.

 

가동후 쉽게 분리가 될 듯한 파츠는 미리미리 순접처리 해 버립니다.(완성 후 할려면 신경쓰임.ㅡㅡ)

 

헬멧 내부 디테일. 상당히 빽빽한데... 토니 얼굴이 들어 갈 수는 있을라나? 고증에 맞을런지는 모르겠네요.

 

이스턴모형을 칭찬해 줄 수 밖에 없는 이유 중에 하나 필요한 코인전지는 기본적으로 공급해 줍니다.

패키지도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듯.

 

마스크용 LED 유닛은 마스크 안쪽에 돌출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얼굴이 없으니 간섭은 없겠네요,ㅋ

하지만 LED가 중앙에 하나만 있어서 점등 시 뭔가 애매할 듯 합니다. 미간에 빛샘도 있을 것 같고...

 

헬멧부터 난관봉착!! 분면 매뉴얼대로 조립을 했는데 턱부분 파츠 아구가 맞지 않습니다.

다른 리뷰어 글을 검색해 봐도 별다른 코멘트가 없던데...

 

파츠 조립을 잘못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매뉴얼이 잘못되었네요. 17/18번 파츠를 좌우 반대로 조립해야 합니다.

다른 분들도 무난하게 조립하시는거 보면 제가 잘못 조립한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조립 후 안닫히면 반대로 조립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렇게 하고 나니 딱맞게 조립이 되네요. 

 

골드 빛깔은 핫토이만큼 광은 나지 않지만 액피 정도는 되는 듯합니다.

 

색분할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은 있지만 파츠가 얇고 코팅이 된 파츠의 핀 유격으로 조립감이 별로 좋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방향에 대한 표기도 좀 부실하네요. 가슴 파츠는 넓은게 윗쪽입니다.

 

마크5의 상체 프레임을 보는 듯 합니다. 장갑(?)이 오픈되는 기믹이 많아서 여기저기 관절 파츠가 많습니다.

 

외부 장갑에 딱히 고정 핀이 없다보니 깔끔하게 정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렬하는 과정에서 도색된 파츠의 엣지부분의 도색이 까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조립이 애매한 부분도 있습니다. 분명히 끝까지 삽입이 되는 파츠인데 어디까지 조립해야하는 가이드가 없습니다.

 

암튼 끝까지(깊게 조립하면 안되는 파츠입니다. 2~3mm 정도는 갭을 둬야 합니다.

 

스냅타이트 킷으로는 아직까진 부족함이 느껴지는 이스턴모형입니다. 

 

가동 시 쉽게 빠질 수 있는 파츠도 제법되는데 웬만하면 순접해 버립니다.

 

등쪽 플랩도 전개가 되는데 좀 두껍습니다.

 

LED 케이블 잭 가이드핀에 대한 설계는 누락이 되었는지 깔끔한 조립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이드 핀을 좀 제거해야 그나마 조립이 되는 곳도 더라 있네요. 

 

어깨뽕. 넓은 덮개는 가동 시 잘 빠지니 미리 순접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본체 완성. 어깨 뽕 LED 방향이 잘못되었네요. 난... 아이언맨에 대해서도 잘알못이었나?

 

베이스엔 조명이 설치되므로 케이블 미리 조립해야 하는데 매뉴얼 표기가 잘못되었네요.

케이블 B(상체에 사용되는 9개던가?)는 이미 다썼는데... 아마 케이블 A일겝니다.

생김새를 보면 대충 파악이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케이블은 파츠 안으로 씹히지 않게 잘 설계되어 있습니다.

길이는 약간 여유가 있으니 너무 타이트하게 조립하지 않아도 됩니다.

 

X4 밖에 되지 않지만 은근 파츠수가 많습니다. 관절도 많고 가동 범위도 좋습니다.

 

상체에 전력을 공급해 주는 파츠인데 매뉴얼에 자세한 설명이 없습니다. 우측이 양극(+)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배터리 케이스와 기판의 접지가 잘되어야 합니다. 배터리 접지 핀을 완전히 접으면 안됩니다.

배터리는 (AAA x 2ea) 별매입니다.

 

남는 파츠는 베이스에 사용되는 디테일 파츠 1개정도?

여분의 스크류와 전용 드라이버도 있지만 엇다 뒀는지 기억도 없네요.ㅋ

 

G1 10번 파츠도 2개 남는데 이게 아마 마스크 LED 유닛 고정용이 아닐까 싶네요. 스크류를 사용하니 필요가 없습니다.

 

상체와 베이스는 별도의 고정 핀이 없습니다. 그냥 얹어 놓은 수준? 그래서 이동 시 상체만 잡고 들면 안됩니다.ㅡㅡ

 

이제서야 좌우 어깨가 바뀌었다는 걸 눈치 챔.

 

역시 가슴 쪽 파츠 정렬은 쉽지가 않습니다.

 

오픈된 마스크는 자석으로 고정이 됩니다. 닫을 땐 핀으로... 뭔가 통일성이 부족하네요. 

 

베이스 전면에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라이트 온!! 머리쪽도 충분히 버튼 하나로 해결 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어차피 빈 머리고 공간도 많았을텐데...

 

역시나 불을 끄면 미간 쪽 빛샘이 거슬리네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핫토이 마크 46과 함께. 사실 이때 어깨의 방향이 잘못되었음을 알았습니다.ㅜ_ㅜ

핫토이 배터리는 모두 방전이 되어서 점등을 못했습니다.

완성 후 사이즈를 보니 예전 핫토이에서 발매하 쿼터 체스트 사이즈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장갑 전개 모습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만 이 역시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입니다.

 

영화 시빌워 때 토니가 헬기에서 슈트를 착용할 때의 모습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끝으로 베이스에 명판 스티커라도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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