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완 아톰에 이어 가성비(?)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스파덕입니다. 정확한 제조사를 몰랐는데 욜로파크라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오리만 있는 단품도 있지만 이왕이면 볼륨감 있는 로봇 포함된 제품으로 구입해 보았습니다.
속커버는 별도 프린팅 없는 그냥 노란색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볼륨이 큰 런너가 가득입니다.
매뉴얼은 두껍고 고급집니다.
테트론씰과 습식데칼을 제공합니다. 앞치마(?)는 천재질입니다.
매뉴얼 이미지는 가독성이 좋게 되어 있습니다.
LED 유닛과 배터리 외.
좀 헷갈릴 수 있는 파츠엔 좌우 구분의 각인까지 해 주는 센스!!
금새 만들 수 있는 비덕. 스티커(데칼)을 붙히지 않으니 좀 덜 귀엽네요.^^ 이마의 수건(?) 안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샤워 브러쉬와 미니덕.
간이 목욕탕.
일부 파츠는 방향 구분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조립을 좀 해보신 분들은 쉽게 구분이 가능할겝니다. 꺾인 방향이 위로 향하게 하면 됩니다.
B7번 파츠는 작은 돌기가 있으니 홈을 잘 보고 조립해야 합니다. 힘으로 조립했다간 핀이 뭉개지니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뭉개져도 조립이나 가동에 문제는 없습니다.
비덕이 이렇게 탑승을 하는가 봅니다.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실린더가 있는데 이 실린더 때문에 허리 회전에 제약이 있습니다.
팔에도 프레임이 있으며 MG 손파츠 교체하는 방식으로 손모양을 바꿀 수 있습니다.
굵직한 다리 프레임.
가동중에 실린더가 빠지기도 하는데 외장을 입히면 가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빠지진 않습니다.
백팩의 LED 광량은 강력하네요. 그 바람에 사이드 파츠에 빛이 투과됩니다.
허리춤에 차는 파츠인데 정확한 용도는 모르겠습니다. 물파츠가 푸른색이면 더 이쁠 것 같네요.
무기. 색상 때문인지 너프 같은 느낌이 있네요.
이것도 무기인가? 깃발인가?
프레임샷. 단색이라 디테일 구분이 어렵지만 대체적으로 심플합니다.
프레임상에서의 가동률은 좋은 편입니다.
조종석 손잡이는 수납이 가능하지만 수납을 하면 다시 꺼내가 쉽지 않네요. 발판의 핀도 맞춰 고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ㅡㅡ.
반반.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걸린 듯 합니다.
멀미를 할 것 같은 미니 덕.
팔 안에 조립되는 스프링은 손목 가동시 손목핀을 커버해 주기 위해서였군요. 헐크버스터 같은 펀칭 기믹은 아니었습니다.
탑승은 헐크버스터 느낌이 있습니다. 누군가 분명 커스텀 할 신의 손이 있을 것 같습니다.^^
데칼 작업 후. 확실히 더 귀여워졌습니다. 브러쉬의 오리 입은 도색해 주고 싶군요.^^
데칼의 품질은 나쁘지 않은데 복원하긴 쉽지 않습니다.(실수는 용납하지 않는다는거지요)
데칼 가이드에 없는 데칼은 임의로 붙혔습니다.
찜질방 키처럼 생겼습니다.^^ 저기 자석이 심어져 있어도 재밌었겠습니다.^^
면적이 큰 데칼은 역시나 붙히기 어렵습니다. 결국 큰 데칼은 해 먹었네요.ㅜㅜ 테트론씰로 대체.
전체를 돌리는 데칼 작업도 쉽지 않습니다. 성격상 데칼을 다시 구해서 재작업 해 주고 싶었지만 그냥 욕심을 내려 놓기로 했습니다.
무기를 잡은 손도 자연스럽습니다. 무기는 좀 심심해 보여서 데칼과 축광씰 작업을 했습니다.
라이트온. 전반적으로 LED 광량이 좋습니다.
허리춤 투명관은 기존 자석으로는 작동이 잘 안됩니다. 이건 자력이 약해서이며 좀 강한 자석으로 작동하면 별도의 조치가 없이 잘 작동합니다.
백팩은 진짜 안쪽에 도색을 해 주고 싶네요.(맘만)
축광 테스트. 여기 말고 더 있는데 무기만 찍었네요.ㅜㅜ 데칼질에 너무 지쳤나 봅니다. 해 먹은 부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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