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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6] BTF 칼레드볼프 염(MG용) & MG 하이퍼 메가 런처(RG용) 오~~~~~~~~~~~래 전에 MG 아스트레이에게 쓸려고 구입했던 BTF 칼레드 볼프입니다. 요즘도 BTF 제품이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칼레드볼프 염이랑 따로 구입을 했는데 한곳에 보관했나 봅니다. 3세트를 만들수 있는 런너입니다. 가끔 조립 후 벌어지거나 타이트하게 조립이 안되는 곳이 있는데 과감하게 본딩해 버립니다. 빌드 커터 3개에 빌드 나이프 6개입니다. 빌드 토치도 3개. 빌드 커터를 어댑터를 통해 연결 가능하며 메빌과 달리 나이프 두개를 연결해서 트윈소드가 됩니다. S모드와 G모드. S모드 두개 연결. 원래는 플라이트 유닛에 연결해서 레드 드래곤을 연출해야 하는데 그냥 조인트 하나로 세트 구성이 됩니다. 약식 연출이 더 가벼워 보이고 좋네요. RG용과 비교. 그냥 축소판입니다. 부품수도 크게 .. 더보기
[200216] 슈퍼미니프라 천룡신 (가오가이가/프반) 슈미프 가가가중에서 가장 비싼 녀석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닌가? 아! 킹제이더가 있군요) 요즘 한정치고 허당이 많아서 살짝 걱정되긴 합니다. 로우앵글인데도 저렇게 대두인가? 박스안에 런너가 가득차 있습니다. 적어도 단쿠가처럼 장난은 치지 않았네요. 책사면 준다는 부록. 안사요~ 런너수가 제법 많습니다. 1번 봉지 런너. 근데 각 번호별 봉지만 뜯어서 하나의 제품을 만들수 없습니다. 결국 다 뜯어서 런너 확인하고 만들어야 합니다. 메이저 포는 3개를 만듭니다. 가동이 되는게 하나 나머진 고정용입니다. 스티커도 스티커지만 은근 부분도색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비히클 완성. 변형은 안됩니다. 이제 핑크핑크한 광룡을 만들어 봅니다. 포커스가 엉망이군요. 어깨쪽과 정강이쪽은 스티커를 사용합니다. 여캐임을 확실히.. 더보기
[200202]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 라이거 알차게 보낸 주말인 것 같습니다...만 몸은 엄청 힘든 주말이네요. 끝나가는 주말이 아쉬워 봉지하나 깠습니다.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 시리즈의 마지막 수집. 마징카이저 라이거입니다. 세일을 했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사지도 않았을겝니다. 전작이나 후작에 비해 임팩트가 적은 박스아트입니다. 저~ 뒤쪽 꼭대기에 있는 녀석도 과연 나올지... 은박씰 양이 제법 많습니다. 불타는 머리. 딱 봐도 제네식이 먼저 생각나네요. 복부 말고 디자인이 다 바뀌었습니다. 기존 은색의 상박이나 허벅지가 적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새롭게 바뀐 발. 갈퀴만 없을 뿐이지 오리발 같네요. 가동률은 동일. 좀 헐거워진 것 같기도 하고... 변경된 어깨 파츠. 하박에도 작은 클로가 추가되었습니다. 새로운 검. 잉여 파츠들. 작업량은 얼마 되.. 더보기
[200131] 모장혼 윙 & 모심 윙제로 데칼작업 (feat. 델피데칼) 무슨 애정이 생겼는지 데칼질을 해주겠다는 욕심에 다심 모장혼 윙을 꺼냈습니다. 눈 씰은 카페 회원님 조언으로 RG 뉴건담의 여분을 사용했는데 딱이네요.^^ 작업 과정은 없고 완성입니다. 데칼질만 3시간은 훨씬 넘은 듯합니다. 곡면이 많아 마크 소프트까지 사용하며 작업했네요. 정품에도 없는 씰은 MG를 참조하거나 다른 유저 작품을 참조했습니다. 홀로그램이라 빛에 따라 색이 변합니다. 비행모드로 하면 써먹지 않을까 싶어서 뒤집어 붙였는데 다시 변형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ㅜ_ㅜ 역시 데칼은 델피!! 축광씰 붙인 곳 확인 한번 해보고... 모심 윙제로로 넘어갑니다. 요놈도 3시간 이상을 잡아먹네요. 오랜만에 만져보니 찢어진 폴리캡도 많고 보완하며 작업을 하다 보니 시간이 더 걸린 것 같습니다. 이 데칼은 R.. 더보기
[200120] 알파맥스 다크 어드밴트 소피아 DX ver. 알파맥스에서 발매된 걸프라. 자세한건 모르지만 스카이튜브를 브랜드를 보면 성인 피규어임을 알수 있습니다.@^▽^@ 다크 어드밴트가 뭔지도 모르고 드래곤 드레서 소피아는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걸프라입니다. 프암걸,메가미,치토세리움과는 좀 색다른 걸.프.라. 그것도 DX!! 알파맥스라는 제조사는 처음인지라 좀 불안한 감도 있었지만 완성후 만족감이 좋을것 같아 일단 질렀습니다. 매뉴얼은 그렇게 대충이진 않아 보입니다. 조립하는 부위까지 친절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건 DX용 파츠. 런너양이나 배치는 코토(프암걸,메가미)나 굿스마(모데로이드) 정도 되는것 같네요. 런너 각인이 좀 신박한데 비슷한 알파벳은 구분하기가 좀 어렵습니다.ㅋ 파츠간의 갭은 좀 있지만 조형이나 조립방식이 저의 짧은 걸프라 경력에서 .. 더보기
[200112] 모장혼 윙건담 EW 나름 애타게 기다렸던 제품인데 이제서야 봉지를 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새해 첫 프라질이네요. 익히 소문이 났듯이 매뉴얼에 참 부실합니다. 조립내내 언급하지도 않는 마크를 표기해 두었네요. 씰 자체가 없어서 MG 엑시아용을 사용했더니 눈이 부리부리해졌습니다. 시작부터 깝깝한 매뉴얼. 조립 위치가 뒤죽박죽입니다. 기존에 완제품이었던 프레임을 직접 만드니 조립 시간은 늘어나네요. 예전에 인건비는 내가 감당할테니 저렴하게 판매해 달라는 궁시렁이 중국카피품으로 접하게 되었네요.ㅜ_ㅜ 다리 프레임은 볼떄마다 헷갈립니다. 사진도 정돈이 잘못된 상태입니다. 에너지팩? x10 1개가 여분으로 남습니다. 라이플 조립에서도 매뉴얼 오류가 있네요. H1② 파츠를 C1⑧ 파츠와 같이 조립을 해야 합니다. 소체완성. 다리가 접.. 더보기
[191225] HG 퍼스트 건담 G40 꼭 구입했어야 했을까? HG는 취급(수집) 라인도 아니고 가격도 무슨 소형 MG급인데... 하지만 왠지 한정판스럽잖어. 구성은 그냥 일반 HG보는 느낌입니다. 매뉴얼 밑에 고급스레 깔려 있는 본품(?) 많이들 보셨으리라 보고 자세한건 패스합니다. 헤드 조합이 독특합니다. 안테나나 센서부도 지금까지 봤던 퍼스트랑은 다르네요. 허리관절 파츠를 별도로 만들어서 조립을 하는데 상복부쪽 파츠는 고정 되는 부분이 없어 좀 덜렁이네요. 미끈한 몸통. 백팩의 빔샤벨은 아랫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팔은 제법 꺾이는 편. 하박쪽에 약간 뒤틀수 있는 관절이 있습니다. 골반쪽에도 별개의 관절파츠가 있습니다. 스커트는 1도 안움직이는 팬티입니다. 운동화처럼 생긴 발. 다리 관절도 많이 접히며 팔처럼 종라리쪽에 약간 뒤틀수 있는 .. 더보기
[191219]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 SKL 센티넬 마징카이저의 디자인은 쉽게 질리지 않는가 봅니다. 굿스마 모데로이드에서 이번엔 스컬을 발매해 줬습니다. 기존 마징카이저 바디에 약간의 디자인만 변경해서 우려먹는것도 이번이 4번째. 하나같이 매력적입니다. 라이거 버전만 패쓰했었는데 어쩌면 그것마저... 역시나 박스를 펼치면 멋진 아트가 나옵니다. 이번엔 배송 중 눌림이 생겨서 약간 빈정 상해 버렸습니다.ㅡㅡ 씰양이 제법 됩니다. 말이 많던 얼굴 모양의 브레스 트리거. 전 전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스컬용 가슴파츠의 금색씰 재단이 깔끔하지 않습니다. 복부랑 팬티는 동일하다 싶었는데... 팬티쪽에는 스탠드용 구멍이 하나 생겼습니다. 디테일을 헤치는 요소네요. 머리도 신규파츠 추가로 스컬의 모습을 잘 살렸습니다. 톤이 어두워진 허벅지. 기존 은색이었던.. 더보기
[191124] 피겨라이즈메카닉스 오보차맨 닥터 슬럼프 아라레에 나오는 오보차맨입니다. 노리마키 센베의 라이벌인 마시리토 박사가 아라레를 처리하기 위해 아라레의 신체와 기능을 그대로 카피해서 만든 로봇입니다. 마시리토 박사를 믿고 따를 당시에 불리었던 이름은 카라멜맨 4호였더군요. 나중에 아라레에게 맘을 뺏기면서 오보차맨으로 개명(?)합니다.^^ 빨노파. 익숙한 삼원색이네요. 아라레처럼 클리어 외형은 없습니다. 아라레와는 좀 다른 디테일입니다. 머리 뚜껑이 없는 타입이네요. 크기도 아라레보다 좀 더 크고... 눈에는 축광씰을 추가해 줬습니다. 아라레(우측)와 비교. 아라레도 덩달아 축광씰 작업을... 몸통 디테일도 아라레와 차별되어 있습니다. 외형은 같고 전면 디테일만 살짝 바뀌었네요. 아라레처럼 속이 보이는 기믹은 없습니다. 아라레(우측)와 비.. 더보기
[191118] 하이레졸루션 갓건담 (고관절 개수 망상 추가)(20/10/11 사진 추가) 저의 첫 MG였던 갓건담이 하이레졸로 나왔습니다. 2001년 삼성코엑스에 출장을 갔다가 아셈하비에서 3만원 주고 설레는 맘에 버스를 타고 내려오던 기억이 새록새록... 윙건담에선 육덕진 프로포션을 레드프레임에선 기막힌 가동률을 보여주더니 많을 분들이 기대하고 예상했던 갓이 나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하이레졸은 박스부터 버리기 아깝단 생각이 듭니다.^^ 프레임이 만들어져 있어서 외장갑 런너는 가격대비 많지 않아 보입니다. 갓핑거와 함께 가지런히 누워있는 프레임. 프레임의 디테일은 그럭저럭. 메카닉적 요소가 부족합니다. 그리고 이번 제품에 메탈파츠가 하나도 없네요. (지인의 제보로 발바닥이 메탈파츠임을 확인했습니다) 프레임에서의 가동률이야 항상 좋습니다. 코어랜더가 삽입되는 부분의 모양새가 좋네요. 1/60.. 더보기
[191110] 퓨쳐모델 웨폰걸(레프걸) 하~ 한숨 먼저 쉬고... 봉지는 2주전에 까서 일주일 넘게 작업을 하고 일주일이 지나서야 글을 적습니다. 요즘 취미생활 너무 힘들어요.ㅡ_ㅜ 퓨쳐모델(모형)이라고 하는 업체에서 프레임암즈걸(흐레즈베르크) 바디 카피를 응용해서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과의 혼종을 만들었습니다. 앞서 크로스암즈의 첫시작으로 가오걸을 코토에서 발매해 주었는데 이번엔 건담이네요. 비록 비라이센스지만 인젝션 건담걸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그것도 레드프레임이라니... 박스를 연 첫 느낌은 BTF나 FPM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손맛이 진짜 별루였거든요. 매뉴얼은 뭔가 있어 보이지만 생각보다 친절하지 않습니다. 런너부터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요게 플라이트유닛이랑 파워드레드 합본판 개념이라 각 유닛에 따른 런너 번호 중복이 .. 더보기
[191027] 모데로이드 에리얼 C장비 모든 궁금증의 시작은 개발중인 사진, 애니, 여캐, 비주류 뭐 이런 이유였습니다만 발매 후에도 작례를 보기 힘들고 마침 좋은 매물이 나와서 덥썩 물었습니다. 모데로이드 여캐는 예전에 스트렐리치아에 한방 먹고 치토세리움 플래티넘에 뻑이 갔었는데 모데로이드니깐 조금 걱정이 됩니다. 여전히 성의없고 내구성이 약한 아웃박스입니다. 클리어 파츠 안구에다 머리칼까지 클리어라 좀 무시시하네요. 거기다 머리만 딸랑... (참고로 에리얼은 사람이 탑승하는 거대 로봇입니다) 프라재질에 티클(쇳조각)이 박혀 있어서 성형을 했습니다만 프라재질이 참으로 맘에 들지 않습니다. 일단 눈이 프린팅된 얼굴을 사용하기로 합니다. 동공이 여러개인데다 홍채가 커서 무섭습니다. 파일럿 헬멧처럼 생긴 머리가 추가로 있습니다. 이땐 전용 얼굴파.. 더보기
[191020] 슈퍼미니프라 단쿠가 with 옵션셋(프반) 갈수록 가격이 산으로 가고 있는 슈퍼미니프라입니다. 중간중간 관심없는 녀석들은 걸렀지만 단쿠가는 거를수가 없었습니다.ㅜ_ㅜ 박스 아트. 1번 박스. 이글 파이터, 랜드 쿠가, 빔 런처 3종인데 박스의 반밖에 차지하지 않는 런너수입니다. 이 무슨... 런너도 한봉지에 뭉탱이로 들어 있는데 마찰로 인해 스크래치라도 나면 어쩔려고... 런너만 봐도 딱 성의없이 보입니다. 빔 런처의 손잡이를 가동식으로 충분히 만들법한데 교체식이라니... 랜드 쿠가 몸통. 그래도 콕핏은 클리어입니다. 팔. 항상 헷갈렸던 부분인데 매뉴얼 대충보고 만들었더니 발을 돌려서 조립했네요. 다리. 캐터필러 디테일이 별롭니다. 쉽게 만들어지는 랜드 쿠가 라이플을 잡는 손은 겨드랑이쪽으로 개머리판이 들어가게 조형되어 있습니다. 단쿠가 머리. .. 더보기
[191003] 데스크탑 아미 vol.04 KT-321f 고우라이 모샵 어플에 광고수신 알림을 설정해 놓으니 수시로 미끼를 던지네요. 전 그 미끼를 물었고 요런게 왔습니다. 데스크탑 아미. 고우라이를 좋아했을때부터 관심이 있었지만 가격이 좀 쎄단 생각에 거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사실 크게 저렴하단 생각은 들지 않는데...) 데리고 왔네요. 박스 아트는 귀엽습니다. 실제품도 저리 귀여우면 좋을텐데요. 코토와 메가하우스 콜라보입니다.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스 외부에는 구분되어 있지 않네요. 실수로 중복이 안나온게 다행인겐가? 1번 구성. 폰트씰이 뎁따 큰데 어디다 써 먹으라는건지... 골반부 스커트가 없어서 고관절도 보이고 좀 어색합니다만 전체적으로 귀엽게 나온것 같습니다. 역시 줄무늬 빤스. 매박스마다 동일한 매뉴얼이 들어 있습니다. 무장파츠로 .. 더보기
[190902] 슈퍼미니프라 가오가이가 (가이가,파이가,제네식) 슈퍼미니프라 가오가이가 비교샷입니다. 먼저 제네식 갸레온과 일반 갸레온(도색의뢰). 머리 크기부터 차이가 나죠. 디테일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가이가 상태에서도 볼륨 상태가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색은 제네식이 약간 미색입니다. 3종 비교. 파이가는 일반 가이가랑 볼륨이 비슷합니다. 프로포션은 좀 더 나은 듯. 등짐 비교. 가제트 가오 볼륨도 좋지만 확실히 스텔스 가오II의 볼륨도 만만치 않습니다. 어깨파츠 가오들 컨셉이 가장 다양합니다. 다리 파츠 가오들. 모든게 제네식으로 넘어 오면서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제네식과 파이가. 요런 비슷한 장면을 어디서 본듯한데... 3대를 합쳐 놓으니 슈로초를 보는것 같기도 하고... 가오가이가 식구들. 합체를 해서 전시하니 슈로초 느낌이랑 별반 다를게 없어 보입.. 더보기
[190901] 토이스토리 우디 & 버즈 한동안 방치해뒀던 우디랑 버즈도 마무리 지었습니다. 마무리라고 해봤자 먹선 넣고 약간의 부분도색이 전부입죠. 고정성이 약한 모자 안쪽에 볼륨 있는 투명 양면테잎을 붙혔습니다. 단추 부분도색과 금색파츠 스프레이 도색. 버즈는 크게 손댈곳이 없더군요. 가동식 헬멧을 고민해 봤지만 손보는 과정에서 쓰레기통행이 될까봐 참았습니다. 다리에 회색 먹선 추가. 마무리 했으니 장식장으로... 더보기
[190831] 슈퍼미니프라 빅볼포그 (가오가이가/프반) 보유중인 슈미프 가오가 시리즈의 마지막 빅볼보그입니다. 합신을 위해 건도버(좌)와 건그루(우) 상체를 분리합니다. 건도버는 머리가 수납형인데 수납후 마감은 좀 휑합니다. 건그루는 프로포션용 꼬리에 있던 팔을 꺼내어 줍니다. 별도의 빨간등도 추가해 줍니다. (무늬만) 삼위일체!! 빅볼포그~ 워낙 교체가 많은 합신이라 프로포션은 나쁘지 않습니다. 어깨위로 건도버와 건그루의 머릿자국이 보입니다. 합신을 하고도 남은 루즈(?)들. 볼포그는 쌩으로 남는군요. 상체 가동률도 좋고 자세도 잘 잡힙니다. ...만 하체는 고관절이 흐느적거립니다.ㅜ_ㅜ 건도버랑 건그루만 아니면 슈로초가 더 나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미조립이었던 볼포그 홀로그래픽 뭐시기 버전도 만들어봅니다. 스티커가 빠진 구성이라 좀 허전해 보입니다.. 더보기
[190831] 슈퍼미니프라 제네식 가오가이가 제네식도 마무리해 봅니다. 걀레온의 변형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분리해서 위치를 옮기던 사자 머리가 가동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꼬리는 접어서 곧휴 안쪽에 보관합니다. 볼륨이 빵빵해진 제네식 가이가. 두툼해진 허벅지가 참으로 맘에 듭니다. 빵빵해진 다른 볼륨에 비해 변함없는 소두. 하지만 이번엔 프로포션용 머리가 들어 있습니다. 좀 못생겼군요.ㅋ 액션 포즈는 뭐 잡을것도 없습니다. 당시 엄청 귀찮은 상태거든요.ㅋ 합체를 위해 또 허리를 회전시킵니다. 스트레이트와 스파이럴 가오의 변형은 좀 복잡해졌습니다. 발바닥 밑으로 발가락이 보이는군요. 안정감이 있는 넓은 발이지만 접지력이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이트, 스파이럴 가오의 뒷다리 변형이 슬라이드식이면 좀 해소가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브로큰, 프로텍트 가오는 가변.. 더보기
[190831] 슈퍼미니프라 가오파이가 제네식 마무리 전에 부랴부랴 1년간 묵힌 가오파이가도 합체시켜 봅니다.^^; 어깨 커버를 분리하고 양팔을 벌려 허리를 회전시킵니다. 드릴 가오와의 합체는 기존 가오가이가와 동일. 등에 필수 서포트를 하나 심어 주고 팔을 뒤로 젖힙니다. 서포트가 없으면 스텔스 가오III가 합체되지 않습니다. 라이너 가오II의 부스터를 분해합니다. 몸통 합체를 위해 파츠 일부를 떼어 냅니다. 슈숭~ 합체한 뒤 어깨를 올려 줍니다. 파이가 머리도 잘 씌워지는데 좀 많이 헐겁습니다. 좀 움직인다 싶으면 그냥 빠져 버리네요. 사자갈퀴 대신 덕트(?)가 옆구리에 단단히 고정됩니다. 떼어냈던 어깨파츠가 가슴파츠로 사용됩니다. 가오파이가~~~! 여전히 가오가이가에 이어 허벅지가 아쉽습니다. 클리어 파츠로 교환 가능합니다. 등짐도 무겁.. 더보기
[190830] MG 건담 F91 2.0 잔상버전 (AFTERIMAGE COLOR) Part.2 뭣이 그렇게 피곤한지... 하루를 무리하면 이틀이상 비실거리는것 같아요.ㅠ_ㅠ 내일은 주말이라 무리해도 이틀은 버티겠다 싶어 다시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무릎관절의 구조. 이상하게 생긴 관절때문에 가동이 불편합니다. 많이 접기 위한 이중관절인것 같은데 그리 많이 접히는것도 아닙니다. 문제는 접었다 폈을때 깔끔하게 펴지지 않습니다. 프레임 상태에서도 접힘이 시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종아리 금색파츠가 이쁩니다. 골반쪽 색분할도 잘되어 있습니다. 프레임샷. 라이플. 바주카. 빔실드와 세이버. 빌실드엔 1.0과 다르게 중간에 약간의 샌딩효과가 있는데 육안으로 표가 잘 나지 않습니다. 느낌은 1.0이 훨씬 나았던것 같습니다. 반반. 외장이 밀키클리어라 프레임이 좀 뭍히는 감이 있습니다. 마스크가.. 더보기
[190828] MG 건담 F91 2.0 잔상버전 (AFTERIMAGE COLOR) Part.1 카페에서 정말 저렴하게 구한 클럽G F91 2.0 잔상버전입니다. 잡생각이 많을땐 무조건 봉지를 까야합니다. 다른 지름을 막기(라고 쓰고 준비하기라고 읽는다) 위해서라도... 여전히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엉덩이에 땀이 차는군요.ㅠ_ㅠ 아직까진 건프라 하기엔 좋은 날씨가 아닌것 같습니다. 인쇄가 너무 밝아 이미지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콕핏의 파일럿이 투명이라 윤곽이 잘 보이지 않네요. 헬멧 바이저쪽에만 마커로 쓱삭. 바이저 전체를 도색하려고 했으나 먹선같은 느낌도 나쁘진 않군요. 상체 프레임. 뭔가 좀 빈 듯한 느낌이 듭니다. 색분할이 깔끔한 백팩. 마스크는 가변형과 교체형 2가지가 공급이 됩니다. 교체형은 손이 많이 가서 잘 쓰진 않을것 같네요. 팔은 의외로 시원하게 쫙쫙 접히지 않습니다. 클리어 파츠.. 더보기
[190823] 슈퍼미니프라 제네식 가오가이가 하루 거르고 시작한 슈미프 제네식 가오가이가 두번째 작업기입니다. 3번 박스는 프로텍트 가오와 브로큰 가오. 무기류 입니다. 여전히 껌은 보이지 않습니다. 오픈한 흔적도 없는데 말이죠. 신기방기... 뭔가 쉽게 뚝딱 만든 느낌입니다. 기차형상의 라이너 가오가 상어와 돌고래로 분리되었습니다. 상어 형상의 브로큰 가오와 돌고래 형상의 프로텍트 가오인데 가변형 꼬리는 좀 거시기 하군요. 프로포션용 꼬리로 교체. 이제서야 좀 모양이 삽니다. 볼팅 드라이버. 윌나이프. 옵션 손파츠들. 이팩트 파츠. 좀 풍성해 보이는 3번 박스였습니다. 마지막 4번 박스. 스트레이트 가오와 스파이럴 가오입니다. 뭔가 좀 복잡한 조립감이었는데 이것도 뚝딱 만든 기분. 탱크 형상으로 하나였던 드릴 가오가 두더지 모양으로 분리되었습니다.. 더보기
[190821] 슈퍼미니프라 제네식 가오가이가 기다림의 초조함은 이제 의미가 없는듯합니다. 잊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것 같습니다. 나름 일찍 예약을 했다하더라고 판매처 사정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니... 슈퍼미니프라 가오가이가 정식(일반) 버전으로는 6번째.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발매되었습니다. (한정이 3~4개 정도 있었던것 같은데...) 총 4개의 박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스아트. 진짜 파이널스런 모습이군요. 1번 박스는 제네식 갸레온입니다. 갸레온 조형에 신경을 많이 쓴것 같습니다. 색분할도 좋네요. 앞발들. 골반. 스커트 가동축이 제법 많습니다. 뒷발들. 제네식 갸레온. 일반 갸레온에 비해 볼륨이 많이 좋아졌네요. 머리 가동축이 생겨서 낮은 자세에서도 머리를 올릴수 있습니다. 기타 옵션 파츠들. 2번 박스는 가제트 가오입니다. 큼직한 파츠.. 더보기
[190814] 닐슨공방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 풀웨폰 Part.2 소형 미사일 포트. 대형에 비해 미사일수가 적고 슬라이드 버튼은 하나입니다. 각구마다 덮개가 개별적으로 열리는데 대형처럼 완전히 열리진 않습니다. 원래 검을 거치하기 위한 파츠인데 소형 미사일 포트에도 사용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숫핀이 굵어서 억지로 끼울시 파츠가 하얗게 뜹니다. 원형 숫핀에 육각 암핀 구성으로 마찰력을 유지하는 부분이 많은데 유격조정하는게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개수를 고려해서 그냥 두기로 했네요. 디테일이 상당히 맘에 드는 바주카입니다. 부분적으로 가동도 됩니다. 바주카 고정핀 얘기가 많은데 바주카랑 연결하는 부분은 너무 타이트하고 백팩이랑 연결하는 부분은 헐겁습니다. 바주카랑 연결하는 부분을 여유있게 가공을 하게 되면 바주카를 백팩에 연결했을시 덜렁거릴수도 있습니다. .. 더보기
[190812] 닐슨공방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 풀웨폰 Part.1 진짜 닐슨공방의 마지막 생산품이 될지 모르는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 풀웨폰입니다. 이제 블루프레임의 저주는 풀린것 같네요.^^ 그레이프레임에선 박스에 인쇄도 되어 있지 않았는데 이번엔 여전히 김박스마냥 인쇄되어 있습니다. 무수한 런너. 플라이트팩 만큼의 박스 사이즈 같긴한데 내용물은 더 꽉찬 느낌입니다. 앞서 제품들에 비해 비늘이 많이 보이지만 조립에 지장을 줄만큼은 아닙니다. 매번 발매할때마다 안테나 디자인이 바꾸고 있습니다. 그레이프레임에 이어 블루프레임도 레드프레임의 디자인을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뚜껑을 씌우기 전 축광씰을 붙혀 줍니다. 그레이프레임 버전도 별도 공급되고 있지만 새로운 버전을 적용해 보기로 합니다. 나쁘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개발자 센스가 좋은 듯.^^ 소체 조립에 있어서 3번째라 .. 더보기
[190809] 크로스프레임걸 가오가이가 Part.3 드디어 대장정의 끝입니다.ㅜ_ㅜ 무덥고 습한 여름에 프라질은 너무 힘들어요.ㅠ_ㅠ 바로 파이널 퓨~전입니다.^^ 가오! 가이! 가~!! 배경지 손으로 잡아 가며 찍기도 힘들어 그냥 빼버리고 찍어습니다.ㅋ 고생한 보람이 느껴지는 샷입니다. 이 놈의 사자 대가리... 가슴파츠 포함해서 정말 잘빠집니다. 다시 교체할일 없으면 본딩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듯 합니다. 스텔스 가오 안쪽의 돌기를 눌려서 파츠를 교환할수 있습니다. 삿대질 손가락은 그냥 프암걸에 있던게 딸려온것 같습니다. 가오가이가 전용 주먹파츠. 훨씬 어울립니다.^^ 브로큰 매그넘!! 프로텍트 쉐이드 전용 일반 손이 추가 되었습니다만 확실히 가오가이가 전용손이 멋져 보입니다. 디바이딩 드라이버!! 헬 앤드 헤븐!! 겜 기르 간 고 그훠... 야앗!.. 더보기
[190807] 크로스프레임걸 가오가이가 Part.2 덥기도 덥고 지쳐가는 작업입니다. 손볼곳이 왜이리 자꾸 보이는건지... 지금 보니 또 보이네요.ㅜ_ㅜ 명치쪽 망사(?) 파츠는 도색 포기!! 걀레온. 엉덩이 스커트 때문에 완전히 앉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이아. 라이너 가오. 신경을 가장 많이 썼는데 가장 표가 안납니다.ㅜ_ㅜ 스텔스 가오. 부분도색 추가. 드릴 가오 역시 포인트만 살짝. 드릴 가오 퓨전. 관절을 포함한 손을 제거하고 드릴 가오와 연결해 줍니다. 스텔스 가오는 추가 어댑터를 연결하고 스커트를 제거 후 장착을 합니다. 얼른 마무리 하고 닐슨 블프 만들고 싶네요.ㅠ_ㅠ 더보기
[190805] 크로스프레임걸 가오가이가 Part.1 아미아미에서 구입했다가 국내보다 늦게 수령하고 더 비싸게 구입해서 더 찜찜한 일명 가오걸을 휴가기간에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색상별 작은 런너들이 많습니다. 똥색 런너가 맘에 안들어 캔스프레이로 쓰~윽... 뒷머리는 조형에 신경을 많이 썼는지 분할된 파츠가 많습니다. 볼륨이 있는 양갈래 머리인데 좀 만지다 보면 쉽게 빠집니다. 볼조인트의 핀을 아예 본딩해 버리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볼륨이 남다른 체스트. 복부 조형도 좋습니다만 엉덩이 골은 좀 노골적이네요.ㅋ 명치쪽 파츠 부분도색이 눈에 확 띄네요. 도색을 해도 가동시 쉽게 벗겨질것 같습니다. 평범한 팔. 평범한 다리. 무릎파츠가 약간 헐렁해서 본딩을 살짝했었는데 나중에 교체해야된다는걸 알고 얼른 제거했네요.ㅜ_ㅜ 굿스마의 치토세리움을.. 더보기
[109721] 토이스토리4 버즈 우디를 질렀으니 버즈가 딸려오는건 당연지사. 문제는 연속해서 만드는게 무리. 부품분할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이지만 볼때마다 청,녹,적 버튼의 스티커는 아쉽습니다. 가동식 날개가 신박합니다. 스티커를 제외하더라도 색분할이 우수합니다. 우디처럼 3가지 표정의 얼굴파츠가 있는데 중간에 있는 표정말고는 무빙아이의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우디때도 그렇더니 굳이 동일한 방식의 조립을 택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외장갑들은 유광에 경질의 프라스틱이라 다듬기도 불편하고 조립느낌도 그닥입니다. 갭이 좀 생기네요. 우디와 같이 앤디 낙인을... 심심한 골반. 그래도 우디보단 손맛이 있었던 버즈입니다. 꺼벙~ 젤 맘에 드는 백팩. 무릎 앉아가 제대로 될텐데 왜 요따위로 자세를 잡았는지.ㅋ 원래 오른팔 빨간 버튼까지 손이 닿.. 더보기
[190720] 토이스토리4 우디 이 놈의 궁금증... 이것만 참으면 거지꼴은 면할텐데...ㅜㅜ 발매후 품절유지를 하던 우디와 버즈가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길래 출장길 휴게소에서 냅따 결제!! 하지만 수령하고도 며칠이 지나서야 봉지를 까게 되었습니다.ㅠ_ㅠ 제품의 등급이 정확히 나와 있지 않네요. 피겨라이즈스탠다드 같아 보이긴한데 그것도 아니고 어디서 얼핏 보기에 애니메라이즈스탠다드? 인간얼굴에 대한 색분할은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것 같습니다. 스티커를 붙히지 않은 상태에선 영혼이 없는 느낌이군요. 멍~ 상체 색분할이 아주 좋습니다. 팔에는 프레임이 있습니다. 소매를 제외하고 상하박이 3개씩의 파츠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동한다고 힘 좀 주면 쉽게 벌어지는 구조라 별로네요. 골반. 다리는 허벅지쪽에만 프레임이 있는데 팔보단 낫습니다. 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