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240121] 헥사기어 거버너 아머타입 폰X1(P06) 금새 주말도 안녕. 다가오는 월요일에 맞서고자 간단한 프라 하나 열었습니다. 국내에 씨가 말라 겨우 직구로 구한 녀석인데 프라탑에 끼어 있던 걸 겨우 찾았네요. 이게 2500엔짜리 런너량이라니... 확실히 넘버57을 만들고 난뒤라 창렬스럽단 말이 절로 나옵니다. 일반적인 몸통 포인트로 마커 도색을 했는데 설정과도 안맞고 만지다 보니 계속 지워지네요.ㅜㅜ 외관절이지만 가동률은 좋은 팔. 다리 역시 생긴 것에 비해 많이 접히는 편입니다. 막상 부분도색까지 하고 보니 설정과는 맞지도 않고 무엇보다 부분도색 해야 할 포인트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 옛날 백린각 이쑤시개로 도색하던게 생각나네요.ㅜ_ㅜ 무릎앉아 쯤이야... 다양한 무기. 무기 조형만큼은 코토부키야 인정!!! 무기 장착. 무기를 사용하면 빈집의 파츠도.. 더보기 [240121] 넘버57 아머드퍼펫 키리교(花魁/화괴/KIRIGYO)(P05) 최근에 발매된 따끈따끈한 신상입니다. 이번엔 여성형 아머드퍼펫이네요. 기생이 컨셉인가 봅니다. 엽서엔 전작인 사쿠라 엣지 와 함께 있는 모습이네요. 기본 소체는 유의 와 동일합니다. 처음(처음 맞나?)으로 매뉴얼 오기를 발견했습니다. D12는 흉부쪽 파츠고 팔뚝 파츠는 D13이 맞습니다. 환복(?) 파츠들. 파츠불량이라 해야 하나? 조립에 방해가되는 핀(적색)이 있습니다. 제거해도 조립과는 무관합니다. 대신 관절 핀(청색)이 짧네요. 설계오류인가? 아님 내꺼만 불량인가? 이번에 동봉된 보너스 파츠는 기생의 시중을 드는 시녀인 듯 합니다. 환복으로 분위기가 바뀐 화괴입니다. 의상 색분할이 작은 사이즈임에도 꼼꼼하게 되어 있습니다. 옷 뒤쪽 있는 학문양도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학도 두마리 있습니다... 더보기 [240120] 치토세리움 IV 카르보니아 그라파이츠(P04) 발매 한지도 몰랐는데 드디어 치토세리움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박스 아트부터 딱 4개 사라고 합니다.ㅋㅋㅋ 가격이라도 싸면... 쿨럭!!! 고급진 매뉴얼 박스. 4종의 모자, 4종의 헤어스타일, 4종의 추가 헤어, 4종의 얼굴 그리고 6종의 무기와 3종의 백팩. 총 몇가지의 연출이 가능한거임? 갑자기 산수가 안되네. 4*4*4*4*6*3은 아닐테고... 계산법이 있었던 것 같은데... 몸통은 기존 카르보니아 시리즈랑 동일하고 색상만 다릅니다. 어깨에 판초우의 같은 파츠가 추가 되었는데 가동중 은근 잘 빠집니다.ㅡㅡ 감은 눈이 없어서 나름 시그니처로 찍어 주었던 사진을 못 찍어 주네요. 대신 이런 발랄한 사진이... 다리의 무릎파츠도 변경 되었습니다. J13번 파츠를 언급하는데... 눈 씻고 찾아 봐도 J .. 더보기 [240117] 모터뉴 클리어 청룡(오병)(P03) 청룡의 해를 맞아 진짜 청룡을 오픈했습니다.^^; 오래 전 완성품으로도 소장했던 녀석이라 은근 감회가 새롭기도 하네요. 박스는 중형급 MG 박스만 하군요. 아트는 화려합니다. 빽빽한 런너. 특전인지는 모르겠으나 만화책 한권이 들어 있습니다. 제법 두껍고 질이 좋은 종이 같습니다. 칼라풀하네요.^^ 매뉴얼 사이즈는 위원식 때도 그랬지만 A5가 아닌 A4 사이즈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메탈관절을 공급합니다. 위원식보단 프레임을 구성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작은 런너들이 많습니다. 부분도색 되어 있는 곳도 많구요. F 번호만 12번까지 있습니다. 2벌짜리 까지 계산하면 꽤 많은 양의 런너입니다. 다행히 색상별로 알파벳이 구분되어 있긴 하지만 가끔 통으로 도색된 런너가 있어서 헷갈리기도 합니다. 뾰족뾰족한 머리.. 더보기 [240109] RG 건담 에피온 (feat.델피데칼)(P02) 청룡의 해를 맞아 처음 박스를 오픈을 한 건담 에피온입니다. 사실 이름부터 청룡인 녀석을 만들어 볼까 싶었는데 앞서 중국프라를 만들었기에 흥이 안날 것 같아 작업하기 수월한 녀석을 골랐습니다.(사실 에피온도 결코 수월하진 않았습니다.^^;) RG다운 조형을 보여줍니다. 요즘은 MG보다 더 디테일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스커트 프레임 조형도 꽤 좋습니다. 의외로 상체는 밋밋. 대충 만들다 보니 하박 조립이 잘못된지도 몰랐습니다. 크로가 앞쪽으로 와야 하는데... 머리파츠가 엄청 작은데도 색분할이 예술입니다. 연동 전개기믹이 있는 등짐. 속날개 전개도 되지만 통으로 가동되는 관절도 있습니다. RG 특유의 통짜사출 방식은 이제 프레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마디마다 관절이 있어서 자유로운 연출.. 더보기 [240106] 초모역혼 글로리(스타게이저)(P01) 작년 연말즈음 도착해서 바로 박스 오픈을 했는데 생각보다 조립이 오래 걸리네요.ㅜㅜ 작년에 오픈해서 올해 처음 완성한 프라가 되었습니다.^^ 초모역혼이라는 생소한 제조사이며 건담시드에서 나온 스타게이저의 1/100(MG?) 급 모델입니다. HG만 나와서 갈증을 느꼈던 매니아에겐 정말 좋은 제품이 아닐 수 없겠네요. 박스 아트는 마치 (아우라 때문인지) 마징가 제로의 느낌도 납니다. 뒤쪽은 멋지게 잘 뽑혔네요. 초회특전으로 동봉된 이팩트 파츠 편광코팅이 된 것 같은데 재판이 불명확한 상황이라 진짜 초회특전이 되어 버린 것 같군요. 박스재질은 상당히 뻣뻣하며 안쪽은 왠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명판의 의미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처음 계획했던 제품명이 글로리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 더보기 [231225] 넘버57 맨헌터 완더소울 (徒魂/도혼/WANDER SOUL)(P49) 신상이라고 부랴부랴 구입했는데 이제서야 봉지를 까네요. 꾸준히 매번 새로운 컨셉으로 발매되는 가성비 좋은 넘버 57입니다. 앞서 만든 사쿠라에 있던 카드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유사 컨셉인 맨헌터 교사 와 함께 있는 카드네요. 3마리의 물고기가 있는데 도색되지 않은 클리어 파츠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맨 우측 금붕어(오란다?)는 사는 곳이 좀 다르지 않나? 그래서 가장 튀고 이뻐 보이는 금붕어를 탑승시켰습니다.^^ 부품수가 생각외로 많이 들어 가는 장비입니다. 여기에 축광씰 작업을 하다가 식겁했다는...ㅜㅜ 전지 가동 손은 이제 기본이 되었습니다. 부품이 너무 작아 다듬기가 힘들고 조립을 잘못하면 튕겨져 나가니 분실에 주의해야 합니다. 단순하게 생긴 다리.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 것 같네요. 항상.. 더보기 [231224] 장혼희 슬리핑 모듈(P48) 크리스마스 이브... 간단히 만들 것을 찾다가 일전에 카페에서 뽐뿌 받아 지른 장혼희 슬리핑 모듈을 개봉했습니다. 장혼희 제품은 오래 전 관우 만들어 보고 두번 다신 취급하긴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이렇게 또 다뤄보게 되었네요. 박스는 생각보다 큽니다. 초회 특전으로 추가 모듈이 주는데 발매시점을 보면 계속 주는 것 같습니다. 인젝션 킷에 스크류가 어마어마 하게 많습니다. 매뉴얼에서 공급하는 수량은 70개 가량 되는데 다 만들고 나면 몇개 남기는 합니다. 모든 파츠는 레고 마냥 봉지에 밀봉되어 있습니다. 적어도 본품에선 니퍼나 아트나이프 사용할 일은 없네요.^^ 초반부터 스크류 조립이... 파츠 게이트 정리 안해서 수월하긴 한데 스크류 작업도 은근 빡시네요.ㅋ 파츠에 아무런 표기가 없어서 한참을 헤맸는데 기..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