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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0 [MG] MSN-06S Sinanju_Titanium finsh(오거건담)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며칠 쉬고 다시 니퍼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제앤장... 시작하자마자 하나 해먹었네요. 뻑뻑한 감이 있으면 그때마다 줄로 좀 갈아서 조립 했습니다만 괜찮겠지 하고 약간 힘을 주어 비트는 순간 끼리릭...(코팅 갈라지는 소리) 바로 황동봉을 박아 줬습니다. (지인아~ 미안.ㅜ_ㅜ) 겨우 완성한 팔입니다. 손가락 마디 결합은 큰 문제가 아니었는데 완전히 주먹을 쥐긴 무립니다. 상체와의 조립. 모노아이도 오로라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색감때문에 크게 띄지는 않네요. 빤딱빤딱 좋기는 한데... 하나 하나 손가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차라리 코토제를 만들고 말지라는 생각이 자꾸만...ㅋㅋㅋ 프레임이 워낙 빤딱거려서 메탈버니어가 죽는 느낌이네요.^^; 얼른 장갑을 입혀 보고 싶습니다.^^;벌.. 더보기
12/03/17 [MG] MSN-06S Sinanju_Titanium finsh(오거건담) 오거건담의 봉지를 깠습니다. 오거건담이란... 디넷웍 오거님이 수고해 주신 커스텀(?) 코팅 건담입니다.^^ 뭐 제가 구입한 것은 아니고 지인의 부탁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희귀한 제품을 만져 보게 되었네요. (지인 감사~^^) 티타늄 코팅된 빨간 외장갑 외에 은색 맥기 코팅된 런너들이 눈에 띄실 껍니다. 코팅이 기막히게 되어 있습니다. 철성분이 많이 들었는지 차갑고 묵직합니다. 그덕에 웬지 추워 보이는 파일럿입니다. 저 몸통 만드는데 30분 가량 걸린 것 같습니다.ㅜ_ㅜ 코팅막이 두꺼워서 가동핀들을 전부 줄로 갈았습니다. 그리고 메탈파츠 커스텀까지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진도가 너무 나가질 않네요. 빨리 만들고 싶은데 말이죠.ㅠ_ㅠ손가락이 너무 아프고 금딱지 니퍼의 수명이 팍팍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더보기
12/03/16 [MS] Gundam AGE-2 Normal 에고...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막판에 피곤도 몰리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시간을 제법 끌었네요. 사실 어제도 좀 만들었는데... 표가 안나서 포스팅을 패스했습니다.ㅋㅋㅋ 별루 찍지 않은 것 같은데 사진량이 제법 되네요.^^ 어제 만든 양입니다.ㅡ_ㅡ 먹선 넣고 마감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어깨에 조립하고 나니 볼륨감이 장난 아닙니다. 얼굴을 만들다가 너무 이쁘게 생긴 것 같아서 한 컷. 아마 가장 손맛이 좋은 부위(?)가 아니었나 싶네요.ㅋㅋㅋ 참으로 독특하고 미묘하게 이쁜 머리입니다. 그러고 보니 아리오스랑 좀 닮은 것 같기도 하네요. 발광. 안구와 가슴에 비해 이마쪽 3곳은 그닥 표가 나질 않습니다. 불을 끄고 테스트 해 봐야 할 듯 하네요. 무기류. 깜빡하고 빔세이버는 빼먹었네요.^^; 전신샷. 발.. 더보기
12/03/14 [MS] Gundma AGE-2 Normal 집안 정리 좀 한다고 버벅대었더니 이미 새벽...ㅜ_ㅡ 다음 작업이 밀려 있는터라 얼른 마무리 짓고자 또 니퍼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고작 팔 두개가 전부네요. 이렇게 질질 끌면 실증 나버리는데 큰일입니다. 더보기
12/03/12 [MS] Gundam AGE-2 Normal 왠만해선 다른 녀석으로 봉지를 깔까 싶었는데... 신상을 까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박스 밑에 생긴 구멍 때문입니다. 배송과정에 생긴것 같은데 기분 나빠 봉지를 깠습니다. 다행히 파손은 없는 듯. 조금 전족인듯한 발. 변형에 필요한 조건이 맞질 않아 처음부터 포기하게 만드네요.ㅠ_ㅠ AGE-1보다 롱다리인 것 같습니다. 무릎관절 역시 이중으로 꺾이지 않아 변형을 위한 개수는 점점 멀어져 가네요.ㅜ_ㅜ 사이드 스커트의 흰색부분 역시 가동이 되지 않으므로 변형에 개수에 대한 미련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상체. 스포일러가 좀 작아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중앙부가 슬라이드 가동하게 만들 자신이 없어 변형 개수 포기. 발광은 우째 AGE-1 때보다 심심해 보입니다. 똑같은 구조인데... 신선함이 떨어져서일.. 더보기
12/03/08 [HGUC] Unicorn Gundam O2 Banshee[D.M] 포장(?)전 정크 부품이 많이 남아서 혹시나 호환일 될까 싶어 조합을 해 봤는데 조립 후에도 정체 모를 부품이 남는 것입니다. 알고보니 조립시 빼먹은 것도 있고 정크 부품조립 시 빼먹은 것도 있더군요.ㅜ_ㅜ 정크 부품이라 해봤자 라이플이랑 실드정도인데 그건 매뉴얼이 없어서 그렇다 치더라고 본품에서 빼먹다니... 조금 정신없이 만들었나 봅니다.ㅠ_ㅠ 우쨌든 기존 유니콘 제품의 바리에이션이라고는 하지만 MG도 은근히 기대가 되네요.^^ 더보기
12/03/05 [HGUC] Unicorn Gundam O2 Banshee[D.M] 일요일 저녁에 회사일로 잠시 나온다는게 해를 넘기로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복귀한 시간은 새벽 4시 반.=)_=) 자기엔 애매하고 안자기도 애매한 시간대라 만들다 만 벤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금색이 그리 칙칙하진 않은데 찍사가 구려서 상당히 칙칙하게 보이네요. 하체완성. 소체완성. 역시 블랙카리스마입니다. 실제 블랙은 아니구요. 짙은 군청색?스케일이 스케일인지라 엣지가 좀 살지 않지만 유니콘 바리에이션 킷 치고는 괜찮게 나온 것 같네요.^^ (정크로 남은 무기도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네요.^^) 더보기
12/03/02 [HGUC] Unicorn Gundam O2 Banshee[D.M] 아들녀석과의 프라질이 너무 심심하게 끝나는 바람에 또 니퍼를 들었습니다.^^ 유니콘과는 또다른 느낌의 벤시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애니는 3화에서 접어 버려서 스토리는 하나도 모르겠어요.^^;) 예전에 유니콘 D.M.를 만들어 보긴 했지만 런너가 이렇게 많았었는지 가물가물하네요. 금색 런너가 생각보다 밝지가 않아서 금색마커로 먹선을 조금씩 넣어 봤습니다. 효과는 그닥...ㅜ_ㅜ 저 사슴뿔은 정말 적응이 되질 않네요. 뭉퉁한 부분을 깎아내긴 했는데 이 역시 별 효과가 없는 듯 합니다.ㅋ 특이하게도 오른팔은 무장을 장착하면 손이 보이질 않습니다. 집게발 같은 왼손.만들다 보니 은근히 발매 예정인 MG가 땡기더군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