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델피데칼

[220624] 1/48 요코하마 퍼스트 버스트 모델 (feat.델피데칼 & 코스모스LED)(P30) 버스트 구입하기 전까지도 풀사이즈로 나오리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심심한 버스트에 LED라도 달아보자 싶어서 MG 발바토스에 써 먹었던 KOSMOS LED MATRIX 추가 구입을 했습니다. 큼직한 부품들. 기존 베이스에 알판(?)을 추가해서 버스트 전용 베이스로 사용하게 됩니다. 필요없는 홀들은 모두 막아 주고 명판과 스티커도 추가되었습니다. 대부분 하이레졸에서 보던 딱딱한 광택 재질로 되어 있어서 다듬기가 쉽지 않고 조립되는 손맛도 살짝 부족합니다. 색분할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재질은 수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갭이 살짝 생기는 곳도 있네요. 특이하게 생긴 목파츠. 실물의 형상을 그대로 따 온거겠죠. 목길이 조절 파츠도 있습니다. 머리 색분할도 잘되어 있습니다. 재질이 딱딱해서 얇은 파츠.. 더보기
[220422] RG 포스 임펄스 건담 (feat.델피데칼)(P22) 지지난 주말 건베 코엑스점에서 구입한 RG 포스 임펄스 건담을 급하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서울에서 복귀하는 날 건담 박스가 든 쇼핑백 안의 음료수가 새서 박스가 다 젖었 버렸거든요.ㅜ_ㅜ 부랴부랴 박스는 바로 버리고 그대로 방치하는게 싫어서 다음날 봉지를 바로 깠습니다.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는 RG라는 명분 때문에 억지로라도 넣는 느낌이네요.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가 사용 된 코어 스플랜더. 코어 파이터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교체식 랜딩기어도 있습니다.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가 사용 된 상체. 팔 디테일은 쏘쏘. 잘 생긴 얼굴. 임펄스가 미남인 줄은 오늘 알았습니다.^^ 실드와 라이플. (비굴의) 체스트 플라이어. 다리 프레임은 디테일이 좋습니다. 코어 스플랜더를 고정시키는 기믹이 탑재 된 .. 더보기
[220413] 건담 라운드 박스(엔트리 그레이드) 스트라이크 루즈(feat.델피데칼)(P20) 피곤이 밀려오면 한 숨 자는 것도 괜찮지만 간단히 집중할 시간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진짜 쉽게 만들 수 있는 엔트리 그레이드. 라운드 박스로 마트에서 팔던 스트라이크 루즈를 깠습니다. 런너는 단촐. 매뉴얼은 접이식. 얼굴이 상당히 잘 나왔습니다. 귀쪽 색분할에 감동. (일부는 여분의 씰을 사용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조립감이나 색분할이 좋습니다. 앞 스커트는 가동이 되도록 잘라주는게 국룰. 무기는 아머 슈나이더가 전부입니다. 수납까지 바라는 건 무리겠죠. 늘씬하거나 오밀조밀한 맛은 없지만 HG보단 훨씬 나아 보입니다. 18년 전 HG는 부분도색도 많이 했었는데 말이죠. RG용 데칼을 구입해서 붙혀 주었습니다. 지금 보니 데칼을 빼 먹은 곳도 있네요.ㅋㅋㅋ 묵혀 두었던 그랜드 슬램을 .. 더보기
[220404] 하이레졸루션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파워드레드(feat.델피데칼 04/23 사진추가)(P18) 이미 메빌로 보유중이었던터라 관심도 없던 녀석인데 메빌을 처분하고 하이레졸루션을 선택했습니다. 예전에 메빌과 하이레졸루션의 조합이 꽤 괜찮았는데 이렇게 하이레졸루션 메인으로 발매가 되었네요. 큼직한 팔이 메빌보단 덜 과한 디자인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스티커 붙힐 곳이 그리 없디?ㅡㅡ 언제나 그렇듯 프레임이 완성된 제품이라 (가격대비) 런너수는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PG 스트라이크보다 비싼 놈. 만들어진 (육포) 프레임. 무색패트라는 한글 문구 스티커가 눈에 띄네요.^^ 작은 몸통 같은 파츠가 등쪽에 추가됩니다.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군요. 여기까진 기존 레드 프레임과 동일해서 중간 샷 없이 바로 만들었습니다.(상기 등쪽 파츠만 추가) 새로운 어깨 파츠. 여기에 구시대 유물이 나옵니다. 스트라이크 때부터.. 더보기
[220325] MG 퍼스트 건담 3.0 (건베한정 칼라클리어) (feat.델피데칼)(P15) (22.03.12~22.03.25) 너무나도 길게 작업했던 "퍼건버삼클칼건베한" 이었습니다. 건버삼은 RG의 KO 버전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구입하지 않을려고 했지만 건베한정 제품이 저렴이 거래되길래 혹하는 맘에 구입을 했다가 묵혀 놓았는데 맘 먹고 봉지를 깐지 2주가 되어서야 마무리 했네요. 중간에 부품을 잃어버렸던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요 몇주간은 (체감상) 미칠듯이 바빴던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는 쌓이고 지름은 늘고... (올해 초 계획은 이미 물 건너 간 듯 합니다.ㅋㅋㅋ) 코어 파이터 먼저. 2.0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2.0은 기억도 나질 않네요. 조금 독특한 몸통 프레임. 좌우로 가동이 되는 관절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움직임은 상당히 미약합니다. 백팩은 프레임이 상당히 심플합니다. .. 더보기
[220123] RG 지옹 (건베한정 칼라 클리어)(feat.델피데칼)(P05) 어렵사리 구해놓고 개봉이 언제가 될지 모르던 RG지옹 건베한정 클리어칼라 버전을 어떠한 계기로 주말에 깠습니다. (근데 클리어 칼라가 아니라 칼라 클리어가 맞는 표현이 아닌가?) 박스 자체가 묵직하더니 런너가 빽빽하게 들어 있네요. 뒤통수 조종적 디테일까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대신 흉부쪽은 생략되었습니다. 디테일만 보면 MG라 해도 믿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도 디테일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디테일이며 색분할까지 너무 잘 되어 있는 듯 합니다. 클리어라 더 이쁜 버니어. 프레임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돔이나 사자비의 정강이 디테일 같습니다.^^ 독특한 조합의 손. 이렇게 RG의 시그니처였던 통짜 프레임이 적용되었습니다. 크~ 프레임이 예술이네요.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부분에 축광씰 .. 더보기
[220108] RG 윙건담 TV판 (feat.델피데칼)(P02) 비워지는 장식장을 바로바로 채우기 위해 그나마 최신 RG를 개봉했습니다. 오래전 MG랑 HG를 만들어 봐서 크게 땡기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신박한 날개 기믹에 넘어 갔습죠. 기존에 나왔던 윙건담의 프레임과는 많이 다릅니다. 통짜 프레임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버니어쪽은 심심해서 축광런너를 잘라서 심어 줬는데 너무 투박해 보이네요.ㅋㅋㅋ 작은 사이즈임에도 디테일이 우수합니다. MG보다 몰드가 더 촘촘한 것 같아요. 콕핏은 재현되어 있지 않습니다. 통짜 프레임이 없다보니 팔뚝도 두툼해졌습니다. 잘생긴 얼굴. 날개 전개는 정말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버스터 라이플. 실드. 프레임샷. 반반. 딴딴하게 생겼습니다. 좀 대두처럼 보이기도 하고... 날개를 달고도 자립은 잘 되는 편입니다. 버스트 라이플.. 더보기
[211226] MG 건담 바체 (feat.델피데칼)(12/31 사진 추가) 올해가 가기 전에 더블오는 마무리 짓고자 하는 맘에 봉지를 깠습니다. 마침 델피에서 데칼도 발매되어서 크리스마스 연휴에 열심히 달렸습니다. 박스가 지금까지 본 MG 중에서 가장 긴 것 같습니다. 발광 기믹이 없는 태양로 입니다. 그냥 만들어 본 것만으로 끝. (이렇게 생긴게 애니에서 나왔나 봅니다) GN 드라이브. LED 유닛은 별매입니다. 자석으로 온/오프하는 제품인데 덩치가 큰 바체에겐 사용하기가 쉽지 않네요. 티에리아 피규어. 여장을 한 티에리아가 애니에서 나왔나 보군요.(도대체 아는게 없는 1인입니다.ㅋㅋㅋ) 지금까지 상체는 별반 다른게 없습니다. 무등급에 비해 머리카락이 풍성해진 나드레. 팔도 특별해 보이는 곳은 없습니다. 너무 심플한 골반. 고관절이 아래로 떨어지는 기믹이 있습니다. 최근에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