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04] 하이레졸루션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파워드레드(feat.델피데칼 04/23 사진추가)(P18)

이미 메빌로 보유중이었던터라 관심도 없던 녀석인데 메빌을 처분하고 하이레졸루션을 선택했습니다.
예전에 메빌과 하이레졸루션의 조합이 꽤 괜찮았는데 이렇게 하이레졸루션 메인으로 발매가 되었네요.
큼직한 팔이 메빌보단 덜 과한 디자인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스티커 붙힐 곳이 그리 없디?ㅡㅡ

언제나 그렇듯 프레임이 완성된 제품이라 (가격대비) 런너수는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PG 스트라이크보다 비싼 놈.

만들어진 (육포) 프레임. 무색패트라는 한글 문구 스티커가 눈에 띄네요.^^

작은 몸통 같은 파츠가 등쪽에 추가됩니다.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군요.

여기까진 기존 레드 프레임과 동일해서 중간 샷 없이 바로 만들었습니다.(상기 등쪽 파츠만 추가)

 

새로운 어깨 파츠.

 

여기에 구시대 유물이 나옵니다. 스트라이크 때부터 사용하던 전지 가동손. 내구성이 괜찮을런지...

 

다행히 손바닥, 손등 파츠들은 신규 조형이네요.

 

그옛날 MG피겨라이즈 손오공처럼 상박 근육이 움직이는 기믹이 있습니다.

 

무사스러운 어깨 장갑.

 

기존 가베라에 서브암이 추가 되었습니다.

 

잉여 파츠들이 많습니다. 살릴만한 파츠가 없네요.

 

손파츠가 있는 런너는 파츠 하나를 제외하곤 모두 남습니다.ㅜ_ㅜ

 

육중한 상체.

 

어깨를 올리면 실린더가 보이는데 금색 파츠는 마치 근육(조직)처럼 보이네요.

 

어께 장갑과 알통의 간섭이 좀 있습니다.

 

하체는 동일.

 

저 서브암... 이왕이면 반대편꺼도 좀 넣어주지. 반다이가 일을 하다 마는군요.(설정에 없는거라 뺐을까요?)

 

어퍼컷!!

 

서브암이 앞으로 빠져서 가베라를 쉽게 쥘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작아 보이는 가베라.

 

그래서 바꿔 준 가베라.

 

가베라 스트레이트와 타이거 피스.

 

갈라진 등쪽 모양새가 좋습니다.

 

기존 레드 프레임과 함께. 파워드레드용도 사제 데칼이 얼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손바닥에 돌기가 없어 칼을 제대로 쥐기가 어렵습니다. 커스텀이 필요할 것 같네요.

 

팔꿈치과 손목쪽 덮개가 열리는데 제법 빡빡해서 커버만 덜렁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손목이 너무 잘 빠집니다.ㅠ_ㅠ

 

 

22/04/23 사진 추가

계획중이었던 PG용 가베라를 쥐어 주기 위해 손바닥 커스텀을 했습니다.

검자루에 핀을 추가해 줄려고 했으나 손바닥에 꽂히는 공간이 협소해서 손바닥에 핀을 추가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데칼도 추가. 다행히 주먹을 쥐면 손바닥 핀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데칼 작업을 하면서 현타가 얼마나 오던지... 데칼도 몇개 해 먹었네요.ㅋㅋㅋ

 

이제 검을 쥐어 보겠습니다.

 

짱짱하게 잘 들고 있긴 합니다만 생각했던 자세가 잘 나오질 않네요.ㅠ_ㅠ 어깨 장갑과 팔의 가동에 간섭이 좀 있습니다.

 

일반 버전과 함께. 칼집을 어깨 뒤쪽에 달려고도 했으나 공사가 너무 클 것 같더군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