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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스피릿

[221213] 피규어라이즈 스탠다드 미오리네 램블랑(P51) 마구잡이로 만들고 사진을 찍다보니 포스팅 순서가 계속 꼬이네요. 미오리네도 도착해서 바로 만들어 봤습니다. 슬레타 머큐리에 비해 조촐한 구성입니다. 조형이나 탄포 인쇄는 좋습니다. 색분할 역시 잘 되어 있습니다. 슬레타에는 없었던 배꼽. 구조는 비슷하게 생겨서 슬레타꺼 울궈 먹었나 싶었는데 다른 조형입니다. 접는 매뉴얼은 가끔 조립에 혼동을 주기도 합니다. 완전히 펼쳐야 순서대로 진행이 됩니다. 다리도 비슷한 듯 다른 조형입니다. 발은 맨발로도 교체 가능합니다. 스타킹 라인은 도색해 주었습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못 찾아 깔끔한 결과물을 얻지 못했습니다.ㅜㅜ 지금보니 끝까지 도색이 안된 곳도 있네요. 역시나 데칼은 구리고 깔끔한 결과물을 얻지 못했습니다.ㅜㅜ 물조리개와 모종샵. 하로에 비해 없어 보이는 구.. 더보기
[220926] RG 갓건담 & 이펙트윙즈 어스 링(P43) 온라인상 구매시기를 놓쳤다가 운좋게 라이브 방송에서 겟!! 하지만 다른 제품에 밀려 숙성 중이다가 겨우 봉지를 깠습니다. 프레임 몰드도 잘 뽑힌 것 같습니다. 킹하트 문양이 흰색이라 표가 잘 나진 않지만 분명 있습니다. 손목 밑으로와 어깨쪽은 RG 특유의 통짜 사출로 되어 있습니다. 작은 머리임에도 색분할은 꼼꼼합니다. 코어랜더. 핑거류 색도 이쁩니다. 프레임샷. 곧휴가 별나 휘어지고 도드라져 보이네요. 반반. 갓건담 특유의 프로포션을 잘 살렸네요. 코어랜더에도 심심치 않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캐노피는 기본으로 열리구요. 하이레졸에도 없던 가동 부위가 생겼습니다. 로봇혼보다는 더 접히는 것 같네요. 바깥쪽으로도 조금 더 젖힙니다. 그 덕에 망토처럼 더 차분하게 정렬이 되네요. 어설픈 액션씬. X꼬 핀 커.. 더보기
[220624] 1/48 요코하마 퍼스트 버스트 모델 (feat.델피데칼 & 코스모스LED)(P30) 버스트 구입하기 전까지도 풀사이즈로 나오리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심심한 버스트에 LED라도 달아보자 싶어서 MG 발바토스에 써 먹었던 KOSMOS LED MATRIX 추가 구입을 했습니다. 큼직한 부품들. 기존 베이스에 알판(?)을 추가해서 버스트 전용 베이스로 사용하게 됩니다. 필요없는 홀들은 모두 막아 주고 명판과 스티커도 추가되었습니다. 대부분 하이레졸에서 보던 딱딱한 광택 재질로 되어 있어서 다듬기가 쉽지 않고 조립되는 손맛도 살짝 부족합니다. 색분할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재질은 수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갭이 살짝 생기는 곳도 있네요. 특이하게 생긴 목파츠. 실물의 형상을 그대로 따 온거겠죠. 목길이 조절 파츠도 있습니다. 머리 색분할도 잘되어 있습니다. 재질이 딱딱해서 얇은 파츠.. 더보기
[220422] RG 포스 임펄스 건담 (feat.델피데칼)(P22) 지지난 주말 건베 코엑스점에서 구입한 RG 포스 임펄스 건담을 급하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서울에서 복귀하는 날 건담 박스가 든 쇼핑백 안의 음료수가 새서 박스가 다 젖었 버렸거든요.ㅜ_ㅜ 부랴부랴 박스는 바로 버리고 그대로 방치하는게 싫어서 다음날 봉지를 바로 깠습니다.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는 RG라는 명분 때문에 억지로라도 넣는 느낌이네요.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가 사용 된 코어 스플랜더. 코어 파이터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교체식 랜딩기어도 있습니다.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가 사용 된 상체. 팔 디테일은 쏘쏘. 잘 생긴 얼굴. 임펄스가 미남인 줄은 오늘 알았습니다.^^ 실드와 라이플. (비굴의) 체스트 플라이어. 다리 프레임은 디테일이 좋습니다. 코어 스플랜더를 고정시키는 기믹이 탑재 된 .. 더보기
[220413] 건담 라운드 박스(엔트리 그레이드) 스트라이크 루즈(feat.델피데칼)(P20) 피곤이 밀려오면 한 숨 자는 것도 괜찮지만 간단히 집중할 시간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진짜 쉽게 만들 수 있는 엔트리 그레이드. 라운드 박스로 마트에서 팔던 스트라이크 루즈를 깠습니다. 런너는 단촐. 매뉴얼은 접이식. 얼굴이 상당히 잘 나왔습니다. 귀쪽 색분할에 감동. (일부는 여분의 씰을 사용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조립감이나 색분할이 좋습니다. 앞 스커트는 가동이 되도록 잘라주는게 국룰. 무기는 아머 슈나이더가 전부입니다. 수납까지 바라는 건 무리겠죠. 늘씬하거나 오밀조밀한 맛은 없지만 HG보단 훨씬 나아 보입니다. 18년 전 HG는 부분도색도 많이 했었는데 말이죠. RG용 데칼을 구입해서 붙혀 주었습니다. 지금 보니 데칼을 빼 먹은 곳도 있네요.ㅋㅋㅋ 묵혀 두었던 그랜드 슬램을 .. 더보기
[220412] 슈미프 볼트론 오프로 볼트론 따라하기 오프로 볼트론 사태를 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오프로 볼트론을 사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다섯마리 사자의 출동을 재현한 스탠드였습니다. 하지만 각각 사자들의 하자가 많았고 전시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결국은 합체해서 전시하고 스탠드는 봉인!! 그래서 느낌만이라도 살려 보자는 생각에 오래전 구입했었던 슈미프를 활용해 보기로 합니다. 반다이 HG에 동봉되었던 스탠드는 개별판매가 되지 않았고 중국 카피 제품이 있는 걸 확인하고 5개를 저렴히 구해 보았습니다. 다섯개의 스탠드를 배치하니 이것 또한 공간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냥 다섯개를 붙혀 놓으면 심심하니 각 사자에 맞는 색상의 시트지를 붙혀 보기로 합니다. 도색은 불가하니... 시트지는 생각보다 얇아서 3겹을 덧붙혔습니다. 문제는 스탠드 지주.. 더보기
[220404] 하이레졸루션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파워드레드(feat.델피데칼 04/23 사진추가)(P18) 이미 메빌로 보유중이었던터라 관심도 없던 녀석인데 메빌을 처분하고 하이레졸루션을 선택했습니다. 예전에 메빌과 하이레졸루션의 조합이 꽤 괜찮았는데 이렇게 하이레졸루션 메인으로 발매가 되었네요. 큼직한 팔이 메빌보단 덜 과한 디자인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스티커 붙힐 곳이 그리 없디?ㅡㅡ 언제나 그렇듯 프레임이 완성된 제품이라 (가격대비) 런너수는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PG 스트라이크보다 비싼 놈. 만들어진 (육포) 프레임. 무색패트라는 한글 문구 스티커가 눈에 띄네요.^^ 작은 몸통 같은 파츠가 등쪽에 추가됩니다.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군요. 여기까진 기존 레드 프레임과 동일해서 중간 샷 없이 바로 만들었습니다.(상기 등쪽 파츠만 추가) 새로운 어깨 파츠. 여기에 구시대 유물이 나옵니다. 스트라이크 때부터.. 더보기
[220328] HG 드라고나-1 리프터-1(P16) 주말을 맞아 신상 봉지 하나를 깠습니다. 계획대로면 하이레졸 레드프레임 파워드레드를 개봉할려고 했는데 도착을 안해서... 진짜 생각지도 못한 HG 드라고나를 운좋게 구해 놓고선 언제 만드나 싶었습니다. 자고로 드라고나라고 하면 다들 뉴타입의 이 표지를 보고 뻑이 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직까지 이렇게 생긴 드라고나를 만나보진 못했지만 앞으로도 만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ㅋㅋㅋ (따라서 많이 그리기도 했는데 말이죠.^^) 하이메탈R 제품으로도 현재 1,2,3호기 모두 발매가 된 상태지만 저에겐 로봇혼이 있기에 끝까지 버티고 있는 상황이었습죠. 하지만 화려한 색분할로 그 옛날 아카데미의 추억을 돋게 만드는 프라라니 거를 수가 없었습니다.^^ 매뉴얼은 HG스런 접이식. 머리창(?)을 2가지 중 선택이 가능합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