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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180218] MG 뉴건담 버카 & H.W.S. Part.1 구정연휴. 후~딱 지나가네요.ㅡ_ㅡ 가는 연휴 끝에 작업량이 제법되는 녀석의 봉지를 깠습니다. 5년전에 5개월이나 걸려 일반판을 완성했었는데 이번엔 얼마나 걸릴리지... 이번 제품은 싸이코 프레임을 포함해서 모두 녹색 클리어가 아닌 파란색 클리어로 사출되었습니다. 추가 장갑을 위해 가슴 덕트는 작아졌네요. 파란색 클리어에 녹색 LED를 사용하니 색이 묘합니다. 청녹색인가? 프레임샷을 오래전에 찍었기에 바로 장갑까지 씌우면서 작업했습니다. 작업 속도는 좀 오른 것 같기도 하고... 작은 뿔을 빼먹고 찍었는데 알렉스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좌우가 다른 팔. 어깨뽕. 5년전에는 상당히 다루기 쉬운 ABS라 생각했는데 이번엔 개인적으로 좀 질긴 느낌이 있네요. 칼날도 새로 바꿨는데 잘 안나가서 게이트 마감이.. 더보기
[171213] 용도자_엑시아 Part.2 연속 작업하기도 힘든 요즘이네요. 거기다 맥주 한잔 걸치니 금방 피곤해집니다.=_= 고관절축이 상당히 뻑뻑하네요. 부러질까봐 오일 좀 발라줬습니다. 전족. 넙적한 리어스커트. GN소드改 확실히 메빌 프로포션이 기존 MG보다 더 좋아 보입니다. 콧구멍이 없어도 어색하거나 질리지 않는 얼굴. 일반적인 동그란것보다 디테일을 살려주는게 보기가 더 좋더라구요. 간단 액션샷. 스탠드 온. 완전 소등후. 새로운 시도가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여주는것 같아 뿌듯(?)하네요.^^ 얼른 나머지도 만들어줘야겠습니다.^^ 더보기
[171212] 용도자_엑시아 Part.1 매물은 있어도 거품이 많고 그마저도 쉽게 구할수 없는 상황이 되자 진짜 이젠 끝이구나 싶었습니다. 꼭 이런 상황에 적용할만한 문구는 아니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앞서 도움을 주신 리토롱님을 통해 구한 일명 용시아입니다. 박스야 완성후 버려지는거니 무박스 상태로 구입했는데 아쉬운 감이 있어서 박스 이미지만 구했습니다.^^ 불법인건 알지만 가려운 곳을 긁어주던 용도자가 사라졌으니 씁쓸하네요. 앞서 아발란체를 만들어 봤기에 초반 작업은 중복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래도 일부 파츠들은 상이합니다. 거기에다 이번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데 결과물이 기대됩니다. 그런데 매뉴얼 순서가 리페어II부터 작업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품 MG로는 한정판매 되었습죠. 어깨띠가 없는 것도 깔끔하니 좋네요. 목표는 .. 더보기
[171208] 기갑선구_새옷을 입은 레드프레임 같은 카페에 활동중이신 오텍님께 의뢰한 기갑선구 클리어장갑이 도착했습니다. 기존에 작업하신 것보다 옅게 작업이 되었는데 은은한 그라데이션이 이쁩니다. 다리만 대충 입혀 봤는데 느낌이 좋습니다. 밀키클리어라 좀 희멀건 느낌이었는데 다크한 느낌이 팍팍 납니다. 프레임이 맥기라 더더욱 돋보이는 클리어입니다. 무장류에도 은은하게 도색되어 있습니다. 도색이라도 벗겨질까 다양한 자세는 잡지 못하고 최종 전시 포징만 잡아 봤습니다. 양쪽보다 한쪽에 차는게 맘에 들더군요. 눈 스티커(인쇄)가 맘에 안들어 다시 만들어줬습니다. 표는 잘 안나네요.^^ 나머지 무기류도 장착하고 장식장으로 고고~ 그전에 UV 반응을 해 봤는데 역시나 깊이 있게 표현됩니다. 이 자릴 빌어 명품을 더욱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기.. 더보기
[171112] 기갑선구_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맥기 클리어 버전) Part.2 다음날 바로 작업을 이어 갔습니다. 발쪽은 좀 빡빡하게 조립이 되네요. 핀을 가공했으면 싶었는데 그냥 힘으로 조립했습니다. 다리도 좀 빡빡... 옆구리 부품까지 맥기였으면 가동시 마모나 파손이 우려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엉덩이 스커트는 아쉽... 프레임 완성. 일반 제품은 그냥 육포처럼 보였는데 맥기는 아름답군요.^^ 카메라 초점이...ㅠ_ㅠ 반반. 만들다 발견한 부품 누락. 다행이도 판매처에서 부품 AS를 해 준다네요. 봉지를 깠으니 유상으로...뉴_뉴. 구할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 블랙라이트에 노출을 시킨 뒤 조명 조절을 해 봤습니다. 중간쯤이 제일 낫네요. 왼발 오금쪽 부품이 누락되었습니다. 가슴쪽이랑 등쪽에 흰색 파츠가 없어서 좀 휑해 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장갑 안쪽 몰드가 빛에 반응하는.. 더보기
[171111] 기갑선구_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맥기 클리어 버전) Part.1 카페에서 구입시기를 놓쳐 잊고 살았는데 나의 검색에 걸려 버린 기갑선구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입니다. 정식 중국프라로써는 용도자, 이후이, 다반 다음으로 만들어 보는 기갑선구(지지아씨안꾸?)입니다. 클럽G로 발매된 정품과 동일한 박스 아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뉴얼은 이미지를 키워서 적용했으며 부분적인 편집도 있습니다. 내부도 동일하지만 다른 점을 딱 한군데 발견했습니다.^^ 제품 사양은 클리어, 맥기 한정판을 카피했습니다. 밀키클리어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블랙라이트를 쏘면 반응을 합니다. 정품(한정)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유일하게 코팅이 안된 런너가 있는데 가동이 필요한 파츠가 몰려 있습니다. 근데 엉덩이 스커트는 좀 아쉽네요. 상체. 지문이 자꾸 묻어서 신경쓰이지만 반짝반짝 이쁘네요. 맥기 상태도 좋.. 더보기
[171021] MG 사자비 버카 Part.3 윙건담때문에 잠시 봉인되었던 사자비도 꺼내봤습니다. 사자비의 빔세이버는 특이하게도 손목에 있지요. 근데 빼내기가 쉽지 않네요. 빔을 꽂은 뒤 뽑을수 밖에... 사자비에게 빔세이버는... 역시나 빔토마호크가 어울립니다. 없던 기능이 생겨서 손잡이가 두꺼워졌습니다. 빔파츠는 여러가지로 사용 가능합니다. 회전을 시켜 더블빔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죽엇!! 사자비를 구입하기 전에 구해뒀던 판넬 이팩트 파츠입니다. 나이팅게일용과 합본인데 처분하고 사자비용만 남겨 두었습니다. 판넬 사출. 풋슝~ 슈-슈-슈우~욱. 뉴건담보다는 더 과하게 풀오픈이 가능한게 사자비의 매력입니다. 어깨쪽. 상박용 커버가 열리면서 버니어는 아래로 향하게 됩니다. 하박도 오픈이 되는데 되는둥 마는둥. 안쪽에 버니어가 있는데 잘 보이진 않습니다.. 더보기
[171008] MG 사자비 버카 Part.2 어제 이어... 아킬레스쪽 실린더는 가동이 됩니다. 다리 완성. 부품수도 많고 볼륨감도 좋습니다. 숨어 있는 버니어도 많네요 사이드 스커트도 오픈 기믹이 있습니다. 등짐. 판넬을 잡아주는 프레임이 별도 존재합니다. 아... 판넬의 수는 6개지만 부품의 수는... 다듬어야 하는 게이트의 수는...ㅠ_ㅠ 등짐 버니어도 색분할이 잘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실린더의 단차입니다. 2013년 12월에 발매되어 2017년 2월에 재판한 녀석인데 단차가 너무 심하네요. 일단 조립. 실드는 색분할 외엔 특별한 오픈 기믹 같은건 없습니다. 무기류. 구판에 없었던 롱라이플이 있습니다. 토마호크는 구판과 달리 시난주의 영향을 받았는지 변형 기믹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묵혀 두었던 시난주 바주카. 초창기 잡지 부록으로 나와.. 더보기
[171007] MG 사자비 버카 Part.1 으... 벌써 연휴의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뭐하고 보냈는지... 뭐라도 남겨야겠다 싶어 묶은 봉지를 깠습니다. 뉴건담과 함께 숙명처럼 꼭 지키고(?) 싶은 킷 중 하나인데 발매 당시 구입을 했다가 되팔고 다시 구입했는데 또 팔기 전에 언능 언능... 앞서 신상 더블제타를 만들어서 그런지 내부 프레임이 심심하게 보이네요. 웃고 있는듯한 가슴파츠. 하부커버를 닫아야 하는데 열어놓고 조립을 했네요.부분적으로 적색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쿠보다 덜하는 구슬꿰기. 조종석을 두가지가 공급이 되는데 우측이 LED 발광용입니다. 샤아가 보이는 조종석으로 커스텀도 가능할것 같은데... 두마리 토끼를 잡긴 힘드네요. 어차피 조립도 안되는거 빛이라도 쐬어 주자. 발광효과가 별루라는 얘기가 많던데 저는 일단 만족입니다... 더보기
[171002] MG 더블제타 버카 Part.2 어제에 이어 백팩 및 무기류를 마무리 했습니다. 구판에 비해 확실히 색분할은 ^▽^)乃 유독 둔기같은 빔세이버. 코토부키야의 라이트세이버 젓가락이랑 비슷한 사이즈입니다. 더블빔 라이플. 파일럿은 코어파이터랑 겸용입니다. 손맛이 좋아 생각보다 빨리 만든것 같습니다. 구판에 있었던 팔꿈치 (회전)관절이 없어져서 무기류를 잡거나 자세 잡는데 약간 애로사항이 있네요. 스탠드가 없어서 엉성한 자세로 한 컷.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허리가 제법 숙여집니다. 회전은 안되던데... 변형 방식은 구형과 크게 다를바 없는데 자잘한 기믹이 추가되었습니다. 머리가 수납되는 공간은 라이플로 사용시에는 커버가 닫힙니다. 변형을 위해서 작은손으로 교체를 해줘야합니다. 약간 번거로운 부분입죠. 어깨뽕도 뽑고 팔뚝에 붙은 날개도 정렬.. 더보기
[171001] MG 더블제타 버카 Part.1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추석연휴의 시작을 맞아 신상 봉지를 깠습니다. 최근 신상... 특히 건프라는 잘 지르지 않았었는데 초회 데칼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습식인데 기약 없는 데칼질인데 말이죠.ㅠ_ㅠ 하지만 더블제타는 유년시절 아카제 카피판에 대한 추억도 있고 반다이 MG도 있었지만 뭔가 아쉬웠고 다른 인기 제품처럼 2.0을 기다리던와중에 버카로 발매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깔끔한 버카 매뉴얼. 코어파이터가 2대입니다. 색분할도 좋은데 투명 캐노피가 잘 빠지네요. 본딩필수!! 변형도 깔끔하게 됩니다. 스탠드용 투명 바퀴도 괜찮네요. 변형킷 프레임이라 만드는 재미가 솔솔~ 조립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추억의 더블제타 얼굴은 아니자만 요즘 미남답습니다. 오오~ 목 가동률이 좋아 앞으로 많이 숙여집니다.. 더보기
[170904] 용도자_아발란체 엑시아 대쉬 Part.5 대함도를 잡기 위해선 전지가동손으로는 고정도 어렵고 손목이 잘 빠져서 교체식 고정손이 필요합니다. 희한한게 스프때까지만 해도 메빌에 사용되었던 조형의 손파츠가 있었는데 테스타먼트나 아웃프레임은 기존에 없던 제품이라 그렇다 치더라도 아발렌체에 부재라는건 아쉽군요. 교체형 고정손도 호환성의 한계가 있어서 편손 외에 소드용 손만 적절하게 어울립니다. 대함도를 교체형 고정손으로 잡았다 하더라도 한손으로 들기엔 벅찹니다. 우선 팔꿈치, 어깨 관절이 많이 약합니다. 따라서 바닥에 지지하거나 양손(보다는 서브암을 추천)을 사용해야 하는데 자세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나름 괜찮게 생각하는 자세를 잡고 여러 각도에서 찍었는데 중간 중간 비슷 비슷한 사진이 좀 있습니다.^^ 매뉴얼에는 빔소드용 빔을 사용하게.. 더보기
[170903] 용도자_아발란체 엑시아 대쉬 Part.4 끝나가는 주말에 급하게 니퍼를 잡았습니다. 더 늘어지기 전에 마무리 지을려고 중간에 사진을 많이 생략했네요. 흔히 스키로 불리는 장비입니다. 오픈기믹도 많고 포장상태에서 파츠(핀)파손도 많이 생겼던 부분입니다. 백팩과 GN 블레이드. GN 블레이드는 어찌된건지 정렬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들쑥날쑥. GN 소드. 색분할이 참 잘되어 있습니다. GN 소드는 백팩에 장착 가능합니다. 팬메이드 바벨탑에 동봉되어 있던 대함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완전분리가능하며 날부분은 (녹색)클리어 파츠로 선택 조립 가능합니다. 남는 파츠가 있는데 어디에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풀무장. 아발란체 엑시아 대쉬입니다. 스키 장착을 위해선 기준 종아리 파츠도 교체해야 합니다. GN 블레이드는 정말 정렬이 안되는군요.ㅡㅡ; EX-S .. 더보기
[170831] 용도자_아발란체 엑시아 대쉬 Part.3 겨우 다리 조립에 들어 갑니다. 내부 프레임도 있고 가동률도 좋습니다. 기존 엑시아가 아니라서 종아리에 클리어 파츠는 없네요. 만들다 보니 매뉴얼에 표기 오류도 있네요. 발목커버 파츠는 I25번이 맞습니다. 발도 나름 프레임이 있습니다. 종아리에 다른 커버를 씌워야 하는데 굳이 스티커를 바르게 할 필요가...ㅡㅡ 모든 장갑을 씌우고도 가동률에 지장은 없습니다. 당황한 파츠.ㅋ 별도의 무릎 장갑을 조립 하던 중 밴딩이 간 부품을 발견했습니다. 성형불량이 아닌게 어딘가요. ㅜ_ㅠ 살포시 본딩으로 잡아 줬습니다. 무릎장갑도 가뿐히 완성. 가동되는 부위가 많으니 뭔가 있어 보입니다. 일단 기본 아발란체 완성. 상체만 볼륨업 되어 밸런스가 좀 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중간 중간 투명연질파츠에 은색씰을 붙혀 .. 더보기
[170830] 용도자_아발란체 엑시아 대쉬 Part.2 연이어 작업하기 참 힘든 요즘입니다. 어깨뽕도 색분할 잘되어 있고 가동도 잘되는데 가동시 흰색파츠가 분리되는 경우도 있으니 본딩이 필요할 것 같네요. 전면 스커트인데 안쪽에 조립되는 작은 파츠가 희한하게도 잘 맞지 않습니다. 자꾸 벌어지고 깔끔하게 조립이 되지 않네요. 조금 다듬어서 본딩시켜 버렸습니다. 엉덩이 스커트. 엑시아 기존 스커트에서 덧댄 상태인데 별도의 가동은 되지 않습니다. 이 날은 피곤해서 진도를 많이 빼지 못했네요.ㅜ_ㅜ 더보기
[170828] 용도자_아발란체 엑시아 대쉬 Part.1 일명 용발란체라고 불리우는 용도자의 메탈빌드 카피 프라입니다. 다반에서도 곧 출시일텐데 다반은 더블엑스 만들어 보고 약간 실망을 해서 용도자를 선택했습니다. 아발렌체도 그냥 아발란체가 아닌 아발란체 대쉬입니다. 혼웹으로 발매된 옵션파츠까지 합본으로 인젝션화 시켰습니다.(돈다이에겐 미안하지만)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요.뉴..뉴 런너는 무수히 많습니다. 박스 무게도 장난 아니구요. 그러다 보면 꼭 파츠 이탈이나 파손이 생기기 마련입죠. 애초에 발견한 파손을 보완했었지만 동일한 파츠에 동일한 파손이 또 생겼습니다. 마지막 조립에 필요한 파츠라 또 보완했습니다.약간 걱정이 되는 것이 나중에 조립을 해봐야겠지만 핀이 상당히 뻑뻑하게 조립이 됩니다. 특히나 가동부위라 내구성이 약할 듯 싶네요. 귀마개에 붙히는 스.. 더보기
[170821] 용도자_아스트레이 아웃프레임 D Part.1 주말끼고 EMS로 수령을 했는데 이번 배송은 너무 늘어졌네요. 며칠전 일반배송으로 주문한 아발렌체랑 같이 받았으니 속타는 맘을 생각한다면 차후 EMS는 피해야겠네요. 테스타먼트에선 보지 못한 박스였는데 이런 느낌이었구요. 어차피 버릴 박스지만 런너 보호차원에선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박스 크기에 비해선 런너가 좀 단촐해 보이긴 합니다. 너무나 휑해서 혹시 누락된 런너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누락은 없네요. 부분적으로 다른 파츠를 제외하곤 테스타먼트의 색놀이 제품입니다. 테스타먼트에서도 고생 아닌 고생을 했는데 역시나 아웃프레임도 머리 조립이 제일 짜증 나네요. 뭔가 타이트한 맛이 없습니다. 프레임이나 가동성은 테스타먼트랑 동일합니다. 생긴게 좀 더 건담스럽긴 하지만 테스타먼트를 만들고 난 뒤라 새로운 손맛을 .. 더보기
[170617] 용도자_테스타먼트 건담 소체 완성. 하박을 프레임 상태로 볼 순 없지만 지금 모습도 나쁘진 않네요. 고무장갑을 낀 듯.ㅋ 뒤쪽은 휑하네요. 반만 입힌 상태. 상당히 롱다리입니다. 관절도 헐렁임 없이 좋네요. 독특하고도 멋진 안테나. 양어깨에 솟은 판넬이 많이 헐렁이네요. 파츠분할이 적고 덩어리에 몰드처리된 부분이 많아 약간 아쉽습니다. 등쪽 색분할도 잘 되어 있습니다. 버니어 양쪽에 달린 작은 파츠가 잘 떨어지는데 저는 본딩했습니다. 가동률도 좋습니다만... 스커트 간섭이 좀 있습니다. 백팩. 가동축이 3군데가 있는데 파손을 대비해서 조금은 가공을 해 주셔야 합니다. 오른팔에 장착되는 무기입니다. 반다이도 울고 갈 훌륭한 디테일입니다. 안쪽에 수납이 가능하지만 수납하고 팔에 장착하기엔 좀 두껍습니다. 교체식 손파츠도 여벌로 들.. 더보기
[170616] 용도자_테스타먼트 건담 중국제는 받는데로 만들어야 제맛이죠. 스트라이크 프리덤 이후로 만들어 보는 용도자 제품이네요. 아스트레이 계열로 분리되는 테스타먼트 건담으로 반다이 정품은 로봇혼이 전부인걸로 알고 있습니다.로봇혼도 충분히 멋있었는데 이렇게 인젝션 킷을 접하게 해준 용도자에게 감사를...^^ 프레임은 스트라이크 건담 RM 일부가 사용된듯 합니다. 근데 파일럿이 없네요. 콕핏 오픈 기믹도 없구요. 특정 런너는 상당히 휘어 있는데 부품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아스트레이 머리를 닮았습니다. 머리 뚜껑 조립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어딘가 잘 맞지 않는데 조정을 하고도 찜찜하네요. 상,하박 연결되는 파츠가 별도로 없어서 팔자체의 프레임 유지는 어렵습니다. 풀가동손의 지느러미가 좀 심했는데 이런것도 카피하는게 신기할 뿐입니다. 그리고 .. 더보기
[170531] 다반 8803_더블 엑스 part.3 무슨 삘을 받았는지 3일 연속 더블 엑스에 몰입하기로 했습니다. 장갑을 포함한 소체는 완료한 상황이고 무기류와 등짐 만들기 전에 부위별로 보니 갭과 비늘이 많이 보이네요. 구매자의 대부분이 리파인된 새털라이트 캐논의 연장과 오픈 기믹에 매료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리플렉터의 클리어 파츠 조립감이 조금 들쑥날쑥한 느낌은 있는데 조립 후 느낌은 좋습니다. 실드 조립 시 표시된 부분은 구멍이 뚫릴 정도로 잘라내어 줘야 조립이 깔끔하게 됩니다. 등짐이 화려해서 기본 무장이 초라해 보입니다. 이제 외부 장갑을 입혀 봅니다. 이때가 제일 재밌죠. 미리 다듬어 둔 파츠를 하나둘씩 입히는 재미. 어깨를 꽂을 땐 정말 힘이 많이 들어 갑니다. 흔히 "금강대력지" 라고 하더군요. 리파인된 팔뚝이 멋지네요. 반반. 손이 좀 .. 더보기
[170530] 다반 8803_더블 엑스 part.2 연이어 다반 더블 엑스 작업을 강행했습니다. 역시나 기분 탓인지 몸이 근질근질... 골반부는 정품이랑 동일해 보입니다. 발. 발등 노란색 파츠가 리파인되었습니다. 팔뚝 부분에 동일한 작업분이 있었는데 그때 조금 불안하더니 결국 종아리 작업에서 하나가 파손이 되었습니다.조립도 너무 빡빡하고... 가장 약해 보이는 중앙이 끊어졌는데 사실 없어도 가동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완전 접힘에 연동 기믹까지 동일하나 부드럽게 접히는 느낌은 덜합니다. 프레임 완성. 이제 무장류와 다듬어 놓은 장갑만 입히면 끝이네요. 문제는 무장류도 손 볼 곳이 많다던데...ㅡㅡ; 더보기
[170529] 다반 8803_더블 엑스 part.1 용도자를 시작으로 이후이. 이제 다반까지 접해 보기로 합니다. 정식발매된 더블 엑스도 구입하지 않았는데 리파인된 더블 엑스가 너무 멋져 보이더군요. 박스아트는 준수한 편. 용도자처럼 옆에서 오픈하는 방식입니다. 처음부터 막막. 현지 리뷰에서 언급한 내용이었지만 막상 접하니 난감하더군요. 이마의 갭. 잘 보이지 않는 눈. 가공이 부족한 홀. 눈이야 스티커를 아래로 좀 내리니 해결이 되었고 나머진 조금씩 가공을 해 주었습니다. 그래도 이마의 갭은 해결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나마 안테나로 커버가 되는데 리파인된 안테나가 좀 과하게 보입니다. 상체프레임. 약간 리파인 되었습니다. 파일럿 가로드도 카피. 전체적으로 몰드의 엣지가 많이 죽어 있습니다. 백팩. 부분적으로 리파인 되었습니다. 색분할도 돋보입니다. 근데 .. 더보기
[170317] MG_퍼스트 건담 페가수스 버전(ver. PS2 soft) Part.2 먹선을 넣다 지쳐 이대로 방치하고 있었는데 더 늦기 전에 마무리 해 주었습니다. 먹선은 넣기보다 지우기가 더 힘들다죠. 몰드가 약한 부분은 쉽게 지워져서 다시 넣기를 반복.ㅜㅜ 오랜만에 씰 작업과 드라이 데칼 작업을 하니 손이 떨이고 눈이 침침... 질리지 않게 자~알 생겼습니다.^^ 물결무늬... 능력만 되면 무광 마감재를 뿌려 주고 싶습니다. 면적이 넓은 드라이 데칼 작업하다 크랙이 갔네요. ㅠ_ㅠ 팔에는 포인트 도색이 필요할 것 같은데 담에 보완해줘야겠습니다. 까먹지만 않는다면... 멀쩡한 라스트 슈팅. 더보기
[170310] MG_퍼스트 건담 페가수스 버전(ver. PS2 soft) Part.1 꼭 한번은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녀석이었는데 매번 기회를 놓치다 곧 귀하신 몸이 될 것 같아 최근 다시 구입을 했습니다. 게임 버전(일명 페담) 말고 애니 버전(일명 옥담)도 귀해질 듯 하지만 그건 PG로 위안을... 매뉴얼이 참 이쁘장하죠. 일년전쟁(O.Y.W) PS2 게임 버전입니다. 레드가 아닌 파스텔톤의 핑크가 참 이쁩니다. 지금의 베이비 핑크보단 좀 진할려나요? 발매된지 오래된 녀석(2005.3) 녀석이라 무기의 색분할은 좋지 못합니다. 그래서 무기는 패스할까 싶었는데 첫페이지 무기네요. 부품수가 적어서 생각보다 쉽게 만드리라 생각했는데 체인에 비늘이 너무 많네요. (2016.12.재생산) 매뉴얼이 알록달록 정말 이쁩니다. 요즘 이런 매뉴얼은 보기 힘들죠. 프레임도 적당히 있구요. 코어파이터가.. 더보기
[170101] 용도자_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새해 첫날부터 프라질을 시작했습니다. 연휴도 짧고 마땅히 무언가를 하기엔 좀 애매한 시간이라 무작정 봉지를 깠습니다. 용도자 데스트니가 나왔을때 정말 대박이었습죠. 메빌을 구하지 못했던 매니아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빅아이템이었습니다. 저 역시 메빌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구매 후 만족했었던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조립감은 반다이에 익숙해 있다보니 손가락이 고생을 좀 했습니다. 초기 코토부키아보다 좀 못한 조립감이었습니다. 반다이의 완성품인 메탈빌드를 조립해 본다는 것만으로 재밌는 제품이었습니다.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도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진짜 나왔습니다. 다반 제품보다 늦게 발표를 했지만 먼저 발매되면서 여러가지 일로 이슈가 많이 되었는데 선택의 갈림길에서 전 용도자를 택했습니다. 박스 뒷면은 마치.. 더보기
[161003] 용도자_데스트니 건담 카피 제품으로 유명한 용도자에서 발매한 데스트니 건담입니다. 메탈빌드 데스트니를 카피한 제품으로 한때 메탈빌드를 보유하지 못한 매니아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었죠. 하지만 메탈빌드는 어디까지나 메탈빌드죠. 외관은 흉내 내어도 묵직함은 흉내 내긴 어렵습니다. 박스가 상당히 화려합니다. 속박스도 고급스럽고 짱짱해서 내부 런너들이 안전할 것 같네요. 런너들이 푸짐하게 차 있습니다. 스티커의 품질은 썩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조립하기 빡빡한것 외에 틀어지거나 아구가 맞지 않는 그런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허리부분이 너무 타이트해서 가동 시 부러지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됩니다. 약간의 가공이 필요합니다. 프라색도 메탈빌드에 가깝게 사출되었습니다. MG 데스트니가 구릴 정도로 샤프하게 잘 뽑힌 디자인입니.. 더보기
[151218] MG_Gundam The Origin Part.3 (16/06/30 사진 추가) 작업이 너무 밀리는 것 같아 버닝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애들 영화 보여 준다고 거실의 불을 끄고 후레쉬를 켜고 작업을 했다능...ㅜㅡ 볼때마다 저 무릎파츠의 가동이 아쉽군요. 저것도 둘로 나뉘어졌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건담. 대지에 (빨가벗고) 서다. 무장도 풍부합니다. 바주카도 굵어진 것 같고... 빔 자벨린과 건담 해머는 없군요. 2.0꺼 남는거 챙겨줘야겠네요. 외장갑을 입히지 않고도 풀무장이 되네요. 이제 여행을 떠날 시간입니다.^^ 16/06/30 사진 추가 더보기
[151211] MG_Gundam The Origin Part.2 가장 많은 버전과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새로우면서도 덤덤한 그런 느낌? 진도가 잘 나갈듯 말듯한 그런 느낌? 아무튼 진도가 진짜 안나가네요. 올해 안에 추가로 작업하고픈 녀석이 많은데...ㅜ_ㅜ 사이드 스커트나 고관절 구성도 생소하네요. 다리랑 무장만 남았는데 요즘 퇴근 후 넘 피곤하네요.ㅜㅜ 더보기
[151210] MG_Gundam The Origin Part.1 간만에 건담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신상. 그것도 MG는... 박스아트가 정말 간지긴 한데... 너무 소두로 그려서 따로 노는 느낌이 좀 있네요. 우째 항상 앉아 있는 놈이랑 서 있는 놈의 스케일이 다른지... 프레임의 절삭감은 좋네요. 게이트 자국 처리하기도 쉽고... 백팩의 노즐 커버(?)는 HG 스커트 마냥 각개로 움직이게 해 주었습니다. 일단 요기까지. 퍼스트를 많이 만들어 보질 않아서 손맛에 대해 논하긴 그렇지만 신상답게 새로운 시도가 보이는 듯 합니다. 더보기
[150102] MG_Strike gundam 숙원사업 같은 그런 존재. 이미 주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무리가 되질 않아 미루고 미루던 녀석. 새해 첫 프라질로 선택했습니다. 완성은 이미 되었었고 추가 먹선과 데칼질. 곧 주인에게 돌려 보내야겠습니다. 다시 보니 RM을 만들고 싶네요.ㅋ 더보기